지인중에 까페겸 정원있는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셔서
거기서 오후 저녁식사시간 맞춰서 식을 진행할껀데... 식 진행 시간은 자유입니다.
일반 결혼식 문화의 틀을 깨고 싶어서 여러가지 생각중인데...
특벽한 타임을 가지기 위한 자게이님들의 의견 여쭙니다!
도와주십쇼!!!
https://cohabe.com/sisa/633970
10월에 결혼합니다.
10월에 셀프웨딩으로 식을 진행할까 합니다.
지인중에 까페겸 정원있는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셔서
거기서 오후 저녁식사시간 맞춰서 식을 진행할껀데... 식 진행 시간은 자유입니다.
일반 결혼식 문화의 틀을 깨고 싶어서 여러가지 생각중인데...
특벽한 타임을 가지기 위한 자게이님들의 의견 여쭙니다!
도와주십쇼!!!
지인중에 까페겸 정원있는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셔서
거기서 오후 저녁식사시간 맞춰서 식을 진행할껀데... 식 진행 시간은 자유입니다.
일반 결혼식 문화의 틀을 깨고 싶어서 여러가지 생각중인데...
특벽한 타임을 가지기 위한 자게이님들의 의견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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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의견을 물어봐요...
그 시간에 어서 도망쳐야지...
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래야 자게지 ㄷㄷㄷㄷㄷㄷ
늦지않았습니다. 도망가세요 예상......
하지마세요
자게이들 의견보다는 양쪽 부모님 의견이 더 중요할듯
T24 를 재현하는겁니다.
이렇게 또 한분 가시는군요.....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웃겨ㅋㅋㅋ 진심이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실컷웃으십시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건 경험해봐야 아는거라
말려도 소용없슴당 ㅋㅋ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리는게 결혼이라
지금은 뭐라 말해도 소용없어요.
그냥 지옥길에 동무 한명 생겼다 생각하고
모른체 해요.
그러다가 망한 분들 많이 있던데...
10월이면 도망칠 시간은 충분하네요 걸어서 도망쳐도 중동까지는 가능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프라고 해도 전문가를 통해야..
오신 하객분들과 많이 놀고 먹고 게임같은거 하고싶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어른신들 오시는데 그게 될까요... 정말 힘듭니다.
가족분들하구 가까운 지인분들만...
http://youtu.be/xvJHVDlFPwk
도망쳐! -10년차-
두분이 원하는 결혼식을 양 어른에게 얘기해보셨는지...
저역시 10년전에 그렇게 결혼하려했는데 양 어른의 적극반대로 무산됐어요...
결국 80년대식 결혼식을.... 최고 후회중 후회...
네 이미 말씀드렸구 저희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시네요
~
정확히 어느 부분이 후회되는거죠? 결혼식입니까? 결혼입니까?
작성자는 도망쳐!!!!!
왜때문이죠?
크...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뒤에 이 게시물을 보면서 하............
이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길 바랍니다 저도 ㅠ
어떤 결혼식을 하더라도 왜 했을까 후회합니다
그러니 아무렇게 하세요 ㄷㄷㄷ
주말 저녁이면 좋아하는사람이 없을듯 ㄷㄷㄷ
주변에 어여쁜 처자분들이 일적으로 많이 있다보니... 서로오겠다고 난리네요 쉐끼들...
헐...
그렇다면 저도 가겠습니다!
왜죠?
미래에서 왔습니다....기회있을때...빨리 도망치세요..........
틀을 깨고싶다라.....
하객을 부르지 말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ㄷㄷㄷ
그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가까운 지인들만이라도 부르기로 했습니다.
젊은 시절 변변한 연애한번 해보지 못한 설움에
이 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만 하세요....아주 친한 친구들 몇명...정도..
일가친척들까지 오면 망할듯 합니다...
네 그럴생각입니다
서로의 부모님께 편지 낭독
양가 아버지께서 주례없이 손편지 낭독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자식들이 양가 부모님께 쓰는 편지 말씀드린건데... ㄷㄷㄷ
여기서 댓글로 웃고 있다가 10년 뒤에 맨 첫댓글같은 내용을 달고 있는 자신을 발견...
아...그 사람이 내 미래였구나....
10월이면 아직 열두번 더 마음 바뀔 시간 충분하니...
다들.본인은 괜찮겠지 하지만…해보면 도망 안간걸 후회하실겁니다
지금은 아무소리도 안들리죠...
겪어봐야 압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6년전의 결혼식장앞에 흥분된 모습으로 서있는 나를 만난다면 꼭 한마디 해 주소 싶다...
“이거 머리털 다 빠진거 보이지? 처자식 멕여살느라 그런거여... 지금이라도 늦지 읺았다. 도망가라 이 빙신아!!!”
주위에 악기 연주할수있는 지인을 불러서 미니콘서트 식으로 해도 좋을듯해요 파티엔 음악이죠!!!
저희부부는 상견례를 가볍게 등산하고 내려와 가볍게 식사하고 근처 아무 카페에서 했;;;;;;;;;;;;;
신랑이 사라지는 결혼식 어때요? 런어웨이 신랑....
시끄럽고 도망쳐!!!!!
음식만 훌륭하다면 뭘해도 좋지 않을까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단은.. 음...
갑자기 생각난건데 양쪽 신랑 신부 베프들이 5년 또는 10년뒤에 개봉할 편지를 신랑신부에게 써주는거예요 그거 해주는사설 우체국있거든요??? 아님 타임캡슐(?) 같은거 만들어도 되구요 ㅋㅋㅋ
그리고 빔으로 쏴서 두분의 가상 애기 사진도 만들어서 상영하고
또 생각나는거 있음 쓸께요 ㅎㅎㅎ
부모님만 괜찮으시다면,
각 모임들에서 한명씩 대표로 짧막하게 축사를 하는 것도 뜻깊을 것 같네요
저도 내년 오월잡고 계획하는데 저희부모님은 동의하셨는데 여자친구부모님 설득만 남았네요 ㅎㅎㅎ
7세 된 신디 2세입니다
도망가지 마세요 이런 이쁜 아들 놓고 행복을 느껴보세요^^
아..... 제발.............
로또되게 해주세요...
나중에 걱 좌표좀ㅇ ㅋㅋㅋㅋ
여행 성수기 전에 도망가세요.
과테말라 추천합니다.
술먹고 오는 여친은 이제 못오겠군요.
그래도 오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ㄷㄷ
저도 와이프랑 셀프웨딩 고민하다가 그냥 예식장 잡고 주례만 없이 결혼했어요.
지나고 보니 '아이고 의미없다'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다만 셀프웨딩한다고 청첩장을 줘야 하는곳에 주지 않는 경우는 만들지 않으심이;;
청탁금지법 시행 직전주에 결혼했던터라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고자 친분관계가 두터운 일부에게만 청첩장을 돌렸었는데...청첩장이 돌고 돌면서 결혼식 이후에 '청첩장도 안주고~ 서운합니다' 라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집사람도 저도 청탁금지법 규제대상인터라..)
왜 도망갑니까. 결혼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도망가지 마세요.
(나만 당할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