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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서 카페렌즈 조리개 개방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이번주말에 부산모터쇼 가는데 a6000+sel35f18(카페렌즈)+고독스 TT350S 조합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실내촬영이라 최대개방f1.8으로 설정하고 싶지만, 일반적으로 최대개방일때는 화질이 조금 떨어진다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요.
그래서 화질?품질? 을 어느정도 잡고 싶은데 장소/노출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조리개는 어느정도로 설정 하는 것이 적절한지 소니포럼 형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 텝스 2018/06/08 13:05

    뭘 찍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모델 촬영이 목적이면 개방으로 찍으시면 되구요. 화질이 아쉬우면 쪼금 조여서 F2정도로..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모토쇼장은 어두운 편이라 개방이 아니면 셔속 확보가 쉽지는 않습니다. 감도를 올리면 노이즈가 많이 생기고요.
    그리고 관람객이 많기 때문에 모델에 시선이 집중되는 사진을 찍으려면 어쩔 수 없이 개방으로 아웃포커싱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안그러면 모델 옆이나 뒤에 있는 다른 관람객들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혀서 초상권 보호가 안됩니다.
    아니면 일일히 보정으로 다른 분들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해 주시던가 해야 합니다.
    자동차 촬영이 주 목적이면 자동차를 어느 방향에서, 전체 심도가 다 나오게 찍을지 등을 고려해서 약간 조여서 찍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자동차를 찍을실 거면 크롭+35mm 조합은 화각이 좀 좁으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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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정찡 2018/06/08 13:06

    모델촬영이 주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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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텝스 2018/06/08 13:15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델 촬영이 주 목적이면, 현실적으로 개방 위주로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노이즈 때문에 셔속이 아쉽고, '관람객 초상권 보호+ 모델에 시선 집중된 사진' 얻기 위해서는 아웃포커싱이 아쉽습니다.
    플래시 쓰더라도 조리개를 조이기 어려운건 조리개를 조이고 감도를 안올리면 모델만 환하고 주변은 시커먼 둥글 사진이 찍힙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열거나 감도를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조리개를 조인 상태라면 감도를 아주 많이 올려야 하며 이 경우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조리개 밝은 F값 위주로 설정하고 셔속을 확보한 상태에서 플래시까지 써 줘야 그나마 깨끗하고 선명한 모델 사진을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이므로 셔터 스피드는
    어느 정도 확보해야 모션블러로 인한 흔들린 사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소 1/125, 권장은 1/160정도는 하는게 좋고 가능하다면 1/200도 더 좋습니다. 일단 흔들리면 망한 사진이라..
    이 조건을 맞출려면 모토쇼 같은 행사장에서 모델 촬영은 현실적으로 개방으로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토쇼 같은 곳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모델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카메라 설정에 플래시 사용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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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12 2018/06/08 13:07

    iso 로 조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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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이. 2018/06/08 13:12

    최대개방이 많이 소프트하면 f2.0으로 찍으시면 충분할거 같아요.
    그런데 35mm면 많이 광각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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