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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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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워드울프 2018/06/08 11:39

    요즘 일부는 내일 네일 나누고 결혼을 이해타산 따져서 독박육아니 가사분담이니 뭐니 이기적인 관점에서 결혼을 재는데 사실 우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 약간의 손해들을 감내 못할거면 그냥 요즘 논리대로 결혼 안하고 오늘만 살며 현재를 즐기는게 답. 물론 그러다 나이 40넘어서 싸우다가 아줌마라는 소리에 발끈해서 아줌마 아니라고 하다가 그럼 뭐라고 부르냐는 말에 입닫고 침묵하는 인생을 살게 되겠지.

  • 워드울프 2018/06/08 11:37

    괜찮지. 저렇게 일해도 집에가면 토끼같은 딸내미랑 마누라가 웃으면서 저녁먹으라고 사랑해주면 평생 허리가 부러지도록 일할 수도 있는 게 사람이다.

  • 극락도살인파 2018/06/08 11:35

    괜찮아 유게이는 결혼안하니깐...걱정할필요없어 크흡 ㅜㅜ

  • stone 2018/06/08 11:58

    와이프 육아에 일까지하면 힘드니까 애가4살인 지금도 일 안시키고 죽어라 돈벌고 있는데 맨날 지만 힘들다고 그러고 아기가 어린이집가서 자기시간이 많아지니 딴놈이랑 연락이나 하면서 당당하게 이혼요구를 합니다 ㅋㅋㅋㅋ 집도 아들도 다 자기꺼고 전 양육비만 주고 나가라고요.....진짜 매일타지로 출퇴근하면서 일했는데 돌아오는건 그림자취급과 어이없는 이혼요구....차라리 변호사 알아보고 소송이라도 걸어버릴까하다가 아들생각에 그냥 그림자처럼 없는사람취급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집이란 곳은 잠만 자는곳이 되버렸네요,,,

  • 검바산 2018/06/08 11:34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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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락도살인파 2018/06/08 11:35

    괜찮아 유게이는 결혼안하니깐...걱정할필요없어 크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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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층의너구리 2018/06/08 11:51

    너 왜그러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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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세페 가리발디 2018/06/08 11:58

    '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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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hem 2018/06/08 12:05

    야이 팩트살인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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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울프 2018/06/08 11:37

    괜찮지. 저렇게 일해도 집에가면 토끼같은 딸내미랑 마누라가 웃으면서 저녁먹으라고 사랑해주면 평생 허리가 부러지도록 일할 수도 있는 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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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울프 2018/06/08 11:39

    요즘 일부는 내일 네일 나누고 결혼을 이해타산 따져서 독박육아니 가사분담이니 뭐니 이기적인 관점에서 결혼을 재는데 사실 우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 약간의 손해들을 감내 못할거면 그냥 요즘 논리대로 결혼 안하고 오늘만 살며 현재를 즐기는게 답. 물론 그러다 나이 40넘어서 싸우다가 아줌마라는 소리에 발끈해서 아줌마 아니라고 하다가 그럼 뭐라고 부르냐는 말에 입닫고 침묵하는 인생을 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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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つきこ 2018/06/08 11:49

    형 시발 필력 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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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포잉 2018/06/08 11:53

    맞아 알아주고 보듬어 주기만 해도 그것만 해준다면 힘이나는게 아빠고 남편이지
    근데 그 어렵지 않은 걸 못해주는 사람도 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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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울프 2018/06/08 11:58

    내가보기에 저 프로는 요즘 시대에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뻔한 기획이고 절반이 각본이겠지만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는 외통수처럼 시청자에게도 당사자들에게도 참 긍정적으로 다가가는듯. 양심냉장고처럼 피디가 기획을 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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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Shawn 2018/06/08 11:44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3시에 혼자 점심 먹는거 보면 진짜 울컥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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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호수 2018/06/08 11:46

    다행이다...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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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헤가오더블피스 2018/06/08 11:54

    나는 이런거 촬영하면 안되겠다.. 루팡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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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s94 2018/06/08 11:59

    ㅎㅎ 월급루팡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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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鋼のzeel™ 2018/06/08 12:04

    괜찮아 만약 하게 되면 다 연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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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쿠나셔 2018/06/08 11:55

    지금 그 마음 잊지 마시길 바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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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다의전설 2018/06/08 11:55

    짤보고 눈물흘리긴 오랜만... 늙으니 감수성이 더 예민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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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ne 2018/06/08 11:58

    와이프 육아에 일까지하면 힘드니까 애가4살인 지금도 일 안시키고 죽어라 돈벌고 있는데 맨날 지만 힘들다고 그러고 아기가 어린이집가서 자기시간이 많아지니 딴놈이랑 연락이나 하면서 당당하게 이혼요구를 합니다 ㅋㅋㅋㅋ 집도 아들도 다 자기꺼고 전 양육비만 주고 나가라고요.....진짜 매일타지로 출퇴근하면서 일했는데 돌아오는건 그림자취급과 어이없는 이혼요구....차라리 변호사 알아보고 소송이라도 걸어버릴까하다가 아들생각에 그냥 그림자처럼 없는사람취급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집이란 곳은 잠만 자는곳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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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if-MkV 2018/06/08 12:10

    형님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살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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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마스땡 2018/06/08 12:10

    어..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혼하실 경우 재산분할은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다 줘버렸다간 되찾을 가능성도 거의 없고 큰일 납니다. 아내가 전업주부이고 결혼 5~6년차 정도면 재산형성 기여율 등 고려했을때 본인몫이 최소 60퍼 이상 될 수도 있어요. 다만 아들 양육권은 얻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법원에서도 애 키우는건 여자 편을 기본적으로 들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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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djalksn 2018/06/08 12:14

    왜 그렇게 사세요?
    심함 말이지만,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작글이 아니라면... 주작이길 바라지만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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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에이브이en4 2018/06/08 12:14

    안타깝네요.
    변호사 능력 있는 사람 잘 선임해서 잘 해결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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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봉 2018/06/08 12:15

    세상 너무하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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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터미나투스 2018/06/08 12:16

    m.blog.naver.com/pyjlawyer/221013819640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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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겡 2018/06/08 12:02

    궂은 노동을 하면서 자기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 하지만 현실은 노예생활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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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섹돌왕국 2018/06/08 12:07

    어제만 해도 저런 걸 자아 실현 운운하면서 가사 노동만 힘들거든요 빼애액~ 하는 어그로가 있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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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gerou72 2018/06/08 12:10

    아내분 이휘재 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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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npowder06 2018/06/08 12:11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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