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대북관계 개선되고 남북 철도연결되면
서울에서 파리까지 기차요금 70만냥 부르네여
이거 너무비씬거 아닌가여?
비행기로 비수기 왕복요금이 백만원 내외인데..
1주일넘게 기차타고 가는 편도요금이 70만냥이면
솔까말 호기심 왕성한 사람들이나 타보는거지..
넘 비싼거 같단..
난 모스크바에서 상트페체르부르크까지 하루 타는것도
힘들던데.. 절대.안탈거임..
https://cohabe.com/sisa/631098
시베리아철도-서울 파리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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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후덜
그런거 없습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기차내부 도난발생 엄청 심하고 한국은 천국이구나 싶을정도로 성범죄 심합니다.
냄새는 고약하고 위생시설 부족에 씻기도 어렵고 지나친 이동시간으로 인한 피로누적등 여행이 노동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적지가 주 여행지라면 당연히 비행기가 가성비 압도적이구요.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용하세요. 그 마저도 비추천입니다. 굉장히 힘들어서..
미국 동부에서 플로리다까지 가는 기차 타보세요
자가용도 싫고 룸마다 샤워시설있고 음식도 훌륭하다고 70넘으신 부모님이 작년에 다녀오셔서 그러더라고요
기차가 어떻고 서비스가 어떠냐에따라 천창산별일듯
그른거 있습니다 ㅋ
님이 무슨 후진걸 타보셨는지 모르지만..
지금 예약 가능한 유럽횡단철도 자체는 4인실 30만원대던데 우리나라에서 러시아 가는게 비싼모양이네요
가격 정식으로 정해진것도 없고 ,
그리고 그거 타는 사람들이나 , 해외에서 대륙횡단 , 국토횡단열차 이런거 타는사람은
말그대로 여행목적으로 타는거지 빨리갈려고 타는게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
바깥 구경이나 하는거죠 뭐..아니면 중간에 내려서 여행을 하고 가거나??
블라디정도까지만...ㄷㄷ
1번은 타고 싶네요.
비용때문에 타는 사람이 있을까유
중간중간 경유해서 여행이 목적이쥬
서울-부산 ktx보다 비행기가 싼경우도 잇어요
단순 비교는 좀 무리
서울 부산이면 KTX 타죠
공항가서 수속 밝고 김해공항에서 다시 올거면 KTX 타는게 훨 낫다능 ㄷㄷ
그건 단순 운임가겨만 봤을경우이지만,
도심에서 도심은 고속열차가압승이죠
김포공항에 가까운사람은 비행기가 좋겠지만
타 지역서 김포공항 가는것만해도 근 1시간이상 소요에
보안수속 미리 하려면 국내선은 최소 30분에서 1시간 조기 도착해야 하며
김해공항 도착 후 부산시내까지 근 1시간 소모됩니다.
이래나 저래나 결국 또이또이더군요
돈많고 시간 한가하고 체력 좋은 사람들이나 타고 가겠죠 뭐...
서울서 부산 가는 거리가 5만원대인데.. 그정도면 오히려 싼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열차도 님이 말하는 5만원대처럼 ktx속도로 가겠죠?
기차타고 며칠 걸릴텐데 너무 지겹겟단.
밥값 포함이라면?ㄷㄷㄷ
숙박하는건뎊싸죠
중간 중간 내려서 여행할수 있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가는 기차는 수백했던걸로 봤심더.
서울에서 파리까지 가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대학생들 로망을 가지고 타겠지만.
경제 활동을 하고있는 사람은 타고 싶어도 못타고 타도 체력이 안되겠죠.
기차여행이 사실 만만한게 아니여서
상징적 역활외에 수요는 없을꺼예요.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 지더라도요.
원래 기차가 생각보다 비싸요. 유럽저가항공보다 더
중간중간 여행.
그리고 표가 아무래도 항공보단 많으니까
나름 장점이있겠죠 가격이야 에상치고
일주일동안 밥값 포함인가요? 대략 스무끼인데 이것도 무시 못할 듯
택시 대절해서 가면
비행기값 보다 더나올텐데.
서울 부산 ktx 가격과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면 될거같네요..
윗댓도 그러던데 왜 ktx랑 비교를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무궁화호랑 비교해야죠ㅋㅋㅋ
서울 부산 400km 무궁화 28,600원. 횡단 10000km 잡으면 715,000원
의미 없어요
그래서 먼거리는 비행기가 경제적이죠
가까운거리는 버스
중간거리는 버스나 기차
예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약 40시간 기차여행때 식사제공이였습니다. 장거리기차여행이면 침대칸 끊어놓고 가면 되겠죠. 중간중간 경유해서 여행하는 맛도 있을테고 생각만 해도 설레는 라인같은데 ㅋ
기차안에서ㅡO스하고 내려서 사진찍고 이런 추억이있음 비행기안에선 O스못함
세상을 산수로 계산하면 안됨
화물이 주용도 일텐데
관광을 비향기로 가지 기차는 의미없음
유럽 비행기로는 150~200정도하지않나요?
현재 블라디보스톡가서 유럽가도 100만원정도하고요.
다만 누군가에게는 50만원정도의 차이가 적은거고
누군가에겐 크니까 (주로 대학생)
또한 기차칸으로 여행하는 또다른 매력이있으니까
좋다고 봐용~!
유럽 왕복 90이하로 충분히 끊고요.
시간만 많고 경유하면 40후반 가능합니다.
저도 작년에 그리 갔다왔구요.
경유생각을 못했군요...;
직항으로 170주고 싸게 잘갔다고생각했는데, 경유하면 확실히 경유가 저렴하겠네요;
그래도 기차로 가는분들은 특히나 대학생들은 많을 것 같아요.
대학때 동기 4명도 각각 기차로 갔는데, 그때 참 좋았다고했거든요..
제가 대학때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럽까지 기차값만 40정도였을거에요;
성수기나 직전예매같은거 아니면 100도 잘 안넘습니다.. 작년에 대한항공 파리직항 2인 160만원에 다녀왔는데 한달만 먼저 샀어도 140만원에도 갔다올 수 있었던지라; 1인 70~80만원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애들이 이상한거에 선동당해서 여행이니 뭐니
이상적인 말만 하고있저ㅋㅋㅋ
생각해보면 40ㅡ50일 동안 기차타고 유럽까지 가면 정신병걸릴거같은데ㅋㅋㅋ 게다가 비행기 값 보다 비싼 기차 티켓은 덤이구요ㅋㅋㅋ
크루져도아니고.
무신횡단열차를 중간에 내려 관광한다고 ㅎ
길 뚤리면 WRC 코스 개척 해서 함 열렸으면 좋겠네요
현대야 힘좀 써라
70,80년대 비둘기호 통일호 기억 안 나십니까?
한국인종특. 뭐든지 가성비따짐
중국은 유럽직통 열차있나여? 왜 북을지나서 그열차가 생긴다고 보시나요?
건걸업 종사자입니다 거리별로 경재성있는 운송수단이 다릅니다. 일정거리 이상이면 기차보다 비행기가 더 효율적입니다
한국에서 내차끌고 세계여행 가고싶습니다
70으로 해놓고 할인가 얼마 나오겠죠 ㅋㅋㅋㅋ
중간 중간 내릿다 타고 할수 있게 하지 않을까요?
아직 철도 깔지도 않았구만
김치국 적당히드세요
그 여유시간내서 갈사람이면 200이라도 가치를 느끼는거죠
계산 따져갈거면 여행을 왜가요?
네커티브하신분들 횡단열차 한번이라도 타보신분 있으신지?
대륙, 시베리아, 유럽중 단 한 라인이라도 타보고 그런말 하시는지
궁금하네유.
평생 추억이 됩니다.
아. 사진의 열차는 관광열차 입니더. ㄷㄷㄷ
자까흥이니까 성공이네 이 사업은.
김칫국 한사발 드링킹
몬트리얼 ㅡ 핼리팩스 21시간 타고서 죽을 뻔한...ㅡㅡ;;
1주일 동안의 숙식비 포함한 가격이라면...
어차피 기차라는게
대부분 종착역서 종착역까지 완주 비율보단 ,
구간별 승차자도 고려한것이라
큰 의미는 없죠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블라디-모스크바까지 갔었습니다.
대략 편도 40정도 들었던것같고 중간중간 내려 이곳저곳 구경하며 열흘정도 소요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어떤 여행보다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꼬리칸부터 일등석까지 다 타보면서 많은 생각도 할수 있었구요.
개인의 단순 이동수단만으로써의 가치로 본다면 당연 비행기가 좋겠지만
여행의 개념에서 본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물 수송의 관점에서는 빠른 대량수송을(해상대비 육로운송이므로) 가능케 한다는게 큰 잇점이기도 합니다.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현재 시행중인 레일로(내일로? 였던가요..) 와 같은 프로모션 정책,
대학생이면 누구나(?) 갔다온다고 하는 유럽여행처럼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발생할수 있다고 바라봅니다.
파리까지가는데 3주정도 걸릴까여???
추억거리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배타고
블라디보스톡가서 가면 되는일이겠지요
당연히 열차는 비행기보다 비싸고 가축수송하지않는한 비행기보다 훨씬 취약합니다 여객뿐만아니라 화물도 수송량이 한정되어있고 그리 큰 메리트는 없어요 아님 중국이 열차운송량비중이 엄청 높였을건데 결국 해상운송과 비행기로 하거든요 근냥 상징의 의미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