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안하는 이유

너와 같이 살고싶지 않아
하지만, 너와 O스는 하고 싶어

반대로 생각하면 그 좋은점을 굳이 모르고 살아도 아무런 지장이 없죠

격어보지 않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죠.
예전에 컴퓨터가 없다고,
핸드폰이 없다고, tv가 없다고
불행했을까요?
더 행복할 수도 있음.

극공감

친구 아들놈 19살때 몸뚱아리에 문신 박고 크게.사고치고 수배자신세 되어서 부모 마음 찢어지게 만들고 있는거보면 진짜 한숨나오죠..애기때는 무슨 천재성을 타고났다면서 큰 착각속에 살더니 한순간에 가정파탄 일으키고 잠적중. 그냥 인생은 복불복임

걔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부모가 화목하고 아이랑 부모랑 관계도 좋고 사회적으로 친구들과도 관계가 좋고 해서?
아니면 부모가 만날 싸우고 아이의 관심사는 묵살당하고 만날 공부 하라고 강요만 하고 다른 사람을 밟아야 내가 인정받는다고 배워와서?
사람은 혼자 크는게 아니예요.

자식효도는 초딩 들어갈때 평생치의 80% 하는거죠
그후는 애기때 추억으로 사는거지
그 부모도 어릴 때는 행복했을거고 사고쳐도 애기때 준 행복때문이라도 애초에 태어나질 말아야 될 넘이라고 생각은 안하실거 같네요

지금 님도 타인 의견은 묵살하고 강요를 하고 게시네요

근데 결혼 건 수에 비해 출산율이 저조한건 팩트

말 장난 하지 마세요..
제가 언제 누군가에게 의견 묵살하고 강요 하지 말라고 한 적 있어요?
성격 이상하신가?
희안하게 말 돌리고 있네..

이혼율은 높아지죠?
같이 봐야 할 건 같이 봐야죠.

애들의 어느 지점까지 일수도 있죠.양쪽부모가 다 멀쩡해도 엇나가는 자식들 많습니다. 가정이 행복하면 아이는 바르고 내기대에 맞게 자랄것이다 라는 전제는 사랑해서 결혼하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전제랑 별반 다를바 없죠

어려운 문제죠.
하지만 소시오패스 라던가 그런 특이한 인자들 아닌 다음에는 개인적인 문제로만 치부해버리기엔 좀 어려운 요소들이 많아요.
우리 애들만 해도
가정이 화목하고 부모와의 관계도 좋지만 아빠(저를 이야기 하는거예요.)가 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다보니 애들도 가끔 이상한 상황에서 싸가지 없는 태도를 보이곤 하더라구요.
이게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질 할때는 크게 문제가 도드라 지지 않았지만
잉여롭게 친구들 무리에 끼이는 상황이 되니 겉돌게 되던데요..
저기에서 적응 못하고 엇나가면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상황이 되겠죠..
이게 순전히 애 탓일까요?

의견을 본인이 묵살하시면서 언제 제가 그러고다니라고 했냐고 하시면 님이 말장난하시는건데요
출산 부분은 선택이지 강요가 아니고요
결혼생활이 힘들때 애가 버팀목이 된다
애가 방패입니까?

다양성을 존중하고 싶으시다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세요.
이렇게 공격적인 태도는 편파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일 뿐이니까요.

님이 먼저 존중도 안하시면서 저보고 말장난이라고
도발까지 하셨는데요
애 낳을 생각없으면 결혼하지 말라니..
선빵을 누가 치셨을까?

흥분했으니 님이 진걸로 해요 우리~

결혼을 딸딸이급으로 비교를 하는 구나...

결혼의 궁극적인 목적은 번식이라는 분입니다

번식?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그럼 님은 님 부모님이 번식하신 결과물인건가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말씀은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종족번식
이 단어가 폄하로만 보이시나봅니다

근데 애초에 님이 올린 게시물의 내용은 결혼? 피식~ 이거
제가 적은 글의 주제도 결혼? 피식~ 이건데
뭐가 문제라서 이렇게 공격적인거죠?
휴일에 아직 약속시간은 안되서 심심하신건 알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