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아 나에게 힘을 줘 ㅋㅋ

저도 귀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 말귀를 잘 못알아들을 때가 많아요.. 갑자기 어느 순간 귀가 뿌옇게 되는 느낌..

동작그만! 친한친구가 마리카락이 길다?
죽창장전!

타인에게 관심이 적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괜찮아요. 그냥 사시면 됩니다.
실질적인 장애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저도 그래요 디게
작은소리도 잘듣고 (택배차소리)
다른사람들이 못듣는 진동소리나 옷속에 파묻힌 폰벨소리도 잘듣는데
분명 누군가랑 이야기하고 집중하는데도
이야기하면 응? 못들었어 하고 다시물어보게되요..ㅠㅠ

저는 병원가서 테스트 해보니, 특정 주파수가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귀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수 있습니다.
당분간 이어폰, 헤드폰 끼는 일은 없애야 합니다.

와... 제 얘긴줄...

이비인후과 에서 난청 검사 해보셨어요?
"소리가 모두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은 들리고 어떤 부분은 못 듣는다. 또 들린다 해도 잘못 듣는다” 이런게 난청 증상 이라서요. 한번쯤은 병원 가보세요

저는 진짜로 귀에 장애가 있어요
사정을 모르는분들이 가끔 우스갯소리로 진짜 보청기 껴야겠다. 하실때 상처받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다친걸ㅋㅋㅠㅠ

귓밥으로 꽉막혀있을지도 모릅니다

아 궁금하다 뭘 다시 쑥 넣었는지 아 정말 궁금하다

이어폰 난청 급증, 유모세포 재생 기술은 걸음마 단계
http://news.joins.com/article/21527992
초중고 4명중 1명 소음성 난청…스마트폰 음악 탓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58333.html#csidxa0352f9b60fbe2497ed6795c96e8439

군대에 있을 때 총소리 듣는게 일상인 보직에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난청이 생김. 군생활 할 때는 정도가 심하지도 않았고 내가 가는귀를 먹었다는걸 전역하고 알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아직도 몰라요. 분명히 얼굴보면서 제대로 대화하고 있는데 상대방 발음이 꼬여서 듣거나 듣긴 확실히 들었는데 뭐라고 하는지 몇 초 동안 이해가 안되고... '저 파견나왔어요!' 이런 말이 저 파계났어요!' 이런 식으로 들리고 이해가 안되서 '파계? 파계라고?' 되물으면 장난치는 줄 압니다ㅋㅋ. 근데 또 같은 층 복도 끝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소리나 6층 밑에 있는 사람 구두소리 같은건 또 잘 들림.
실생활에 지장은 없으니 병원가기도 애매하고...

아이고 저런... 병원에 꼭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지금이라면 뭔가 방법이 있는데, 점점 더 안 들리게 되거나 하면 ㅠㅠ 어떡해요 ㅠㅠ
모두 어린 나이부터 이너폰 등 달고 살아서 귀가 전반적으로 안 좋아지는 거라면, 혹시 골전도? 헤드폰 같은 것을 정책차원에서 개발 보급시킨다면 어떨까요???

저도 몇개 일화가 있는데 그 중에
야유회가서 쥐포를 부어오래서
쥐포를 그릇에 담아오니 다들 표정이
????
알고보니 부워와 가 아니고 구워와

아는 여자동생이 비슷한데
6년동안 짝사랑을 > 6년동안 짝짓기를
토마스알고리즘 > 토막살인이요?
이런 수준ㅋㅋㅋㅋㅋ
모으면 어록나올텐데

찾으신 청각나왔습니다,
저희 동네에선 김치에도 넣는답니다^^

완전 제 야기네요
중이염수술 두번하고 난청에 이명까지들림 ㅋㅋ

저도 못알아듣는거 때문에 병원을 두군데나 갔다왔는데 최종적으로는 정신적 문제였어요 ㄷㄷ

난청이 혈액순환 문제가 원인인 경우도 많아서 은행잎 성분 보충제를 먹고 괜찮아졌단 분들도 있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셈 치고 한번 사셔 드셔보심도...

달팽이관 이상은 원인을 밝히지 못하니 약이라도 이것저것 먹어봐야죠 ㅠㅠ

대화할때 자꾸 주변을 살펴본다던지 이전에 했던 말을 이해하는데 오래걸린다던지 등등 대화에 집중을 많이 못하는 경우에 이렇게 비슷한 단어는 듣는데 이상한 단어를 알아듣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솔직히 맥락상 비슷한 단어 들으면 못알아들을리가 거의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