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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듀얼슬롯에 관한 하소연.. 및 궁금증 몇가지

업으로 사진을 하다보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무조건 듀얼슬롯이 존재하는 카메라만 사용합니다.
웨딩이든 돌사진이든 촬영중 혹은 촬영 후에라도 간혹 메모리카드가 뻑날 경우 낭패를 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듀얼 슬롯 두군데에 모두 RAW로 저장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슬롯1과 슬롯2가 속도가 다르네요...
동시에 RAW로 저장시 속도가 느린 슬롯2에 기준이 맞춰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슬롯1에 궂이 속도가 빠른데 비싼 메모리카드를 쓸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돈은 굳었는데 촬영시 버퍼링이...ㄷㄷㄷ
그렇다고 슬롯2에 jpg로 저장하자니 더 의미없고..
제가 모르는 어떤 팁이나 방법이 있는건지요?
아니면 현재 a7m3 사용하고있는데 혹시 A9도 똑같나요?

댓글
  • 케레인 2018/06/02 22:12

    a9 이후 카메라는 모두 같습니다. 소니의 병맛 정책이죠... ㄷㄷㄷㄷ
    저도 처음엔 RAW / JPG로 나눠서 저장하다가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RAW로만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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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ro 2018/06/02 22:29

    소니가 메모리스틱만 버리면 되는데 미련이 남아있다보니 서로 다르게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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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이보더 2018/06/03 16:55

    저는 r3를 사용하는데 고화소라 그런줄 알았는데 m3도 마찬가지 였군요 ㄷㄷㄷ
    본식스냅 메모리 두개 각각 jpg+raw 저장 모드인데
    진짜 답답할 정도로 버퍼가 심합니다
    그나마 raw압축 모드 해놓고 jpg는 화질 파인으로 해놓으면
    아주 쪼금 개선은 되는듯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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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06/03 17:16

    말씀드리는 내용은 그냥 제가 알아본 제 기준이니까 참고만 하시기 바라구요...
    듀얼슬롯의 저장은 동시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우선 메인슬롯에 다 저장을 하고
    프로세서의 리소스가 남을때 서브슬롯에 저장을 한 뒤 버퍼를 비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프로세서의 작업량을 줄여주는게 좋겠죠.
    그래서 저는 현장에 나가면 파인더/액정을 파인더 온리로 설정을 해요.
    어차피 현업 뛰실때 액정을 보며 라이브뷰 촬영을 할일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고객들 보기도 민망하구요 ^^;;)
    그렇게 액정을 아예 사용하지 않으면 버퍼링이 좀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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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B™ 2018/06/03 17:17

    캐논 오디 시리즈도 아마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니콘이 좀 후하죠. 1번 xqd 2번 uhs-2 뭐 이런식으로 ㄷ ㄷ ㄷ
    a7m3이믄 jpg로 찍으세요. 구지 행사사진을 raw로 ㄷ ㄷ ㄷ
    물론 저도 구형오디 쓸땐 raw로 찍었지만.. 소니 jpg성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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