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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 이야기가 민감한 주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밑도 끝도 없이 라면 하나 때문에 매형 미워한 사람처럼 적은듯 합니다.
이유는 그것 뿐만은 아니라서... 쌓이고 쌓이던 상황에서 결정적인게 그 라면 때문이라,
라면만 적었더니 3자 입장에선 어이없어 보였는 듯 하네요..
뭐 저라고 매형을 첨부터 미워하려고 생각하려고 꼬투리 잡으려고 했겠나요~
결혼전에도 고생하던 누나가, 결혼하고 나서도 고생한다 생각하니 얄밉더군요~
물론 지금은 밉진 않습니다. 단지 친하진 않을뿐.. ㅎㅎ

댓글
  • 씨어리 2018/06/03 14:29

    뭐 상세히 둘이 어떠한 상황인지는 모르나 너무 미워하지마세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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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1

    와 매형이야기 한번 적었다가, 겁나게 까이는군요~ ㄷㄷㄷ
    아니 뭔가 이유가 있으면 미워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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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어리 2018/06/03 14:32

    그렇죠 그런데 전에 글로만 읽었을땐 나는 프로포즈 힘들게 했는데 니는 장미꽃 한송이??? 게다가 누나는 엄청 힘들게 살아왔는데? 라는 문장만봐서... 거기서 미워하게 된건가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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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4

    프로포즈는 그냥 밑에분 프로포즈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서 이어 붙인거구요~
    그 얘기도 미운 감정 그 이후에 들은건데, 사실 그 부분도 얄밉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하면 별것도 아닌걸로 미워지게 되고..
    결곡 자신도 마음은 불편하긴 합니다.
    뭐 지금은 미워하는거 아니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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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어리 2018/06/03 14:36

    ㅋㅋㅋ 그냥 안보고 사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뭐 사람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뭐 다 이해하며 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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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6/03 14:32

    hg건프라 준거 고마워 안한다고 삐지더니 어이구야 이젠 라면 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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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4

    꺼져 씨바련아.. 어디서 시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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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8/06/03 14:32

    정리하자면, 난 결혼할때 와이프한테 프로포즈 정성스럽게 하고, 힘들게 결혼했는데
    매형은 프로포즈도 대충했고, 결혼하니 나한테도 별로 잘 안해주는것 같고, 어쩌다 누나한테 얘기들었는데, 임신상태에서 라면 끓여달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란 얘기들으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매형이 싫어진거겠죠.
    이런 상태를 자게에 올렸는데, 자게분들 동조도 안해주고, 미워잉~
    이런 내용 같습니다.
    전 이 내용으로 받아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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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6/03 14:35

    조카한테 건프라 줬더니 고마워 안하더라고 투덜투덜 대던 분인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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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5

    굳이 정리하실 필요 없어요~
    제가 두서없이 적었다고 본문에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따라와서,
    풀어서 쓰시는 이유가 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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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6

    고마워 안한다고 투덜댄다라.. ㅎㅎ
    본인 삼촌이 건프라 안사줘서 한이 맺혔나.
    따라다니면서 시비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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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6/03 14:36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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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8/06/03 14:37

    글을 계속 올리시니 봤던 글이니 따라와서 적는거죠.
    어차피 지울글이면 뭐하러 적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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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8/06/03 14:33

    미워 할만 하면 미워 하는거죠 부처나 예수도 아니고 싫은데 좋은척 하는게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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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과피자 2018/06/03 14:33

    누나가 김치녀일수도 있지 않나요?
    전업이면서, 남편 보고 돈도 벌어오고 살림도 같이 하고 애도 같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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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7

    본인 부모님이 강남에 웃통까고 시위하는 분중 한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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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6/03 14:37

    어휴 말 버릇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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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39

    답글이나 지워라..
    험한꼴 보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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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9 2018/06/03 14:35

    뭐.. 자게니까요.. 라고 말하면 너무 무책임하려나요...
    일단 읽은것 이외에 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라면 나머지는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주절주절 이야기하는것도 웃기기도 하고...
    흔한 일중하나가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침묵하고 있는 사람과 사소한것 하나하나 과장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중 누가 단기간에 단편적인 관계에서 인기있는지 보면 알수 있자나요...
    아까 글을 읽고도 댓글을 안달았던 이유중 하나이고요. 그것만 보아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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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낚는각시탈 2018/06/03 14:36

    세상 어렵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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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치시네!! 2018/06/03 14:39

    같은 핏줄끼리도 맘에 안들어서 싸우는데 오죽하겠습니까여ㅎㅎ 전 무슨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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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K1p 2018/06/03 14:41

    보통 끼리끼리 만납니다..
    요즘 이혼은 큰 흠도 아니에요 서로 만나서 싫으면 헤어지는게 맞죠.
    근데 글쓴이가 판단할게 아니죠 그냥 응원해주면 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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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어스~ 2018/06/03 14:51

    사람들이 깔 때는 이유가 있어서 까는 겁니다.. 본인 반성의 기회로 한번 삼으세요.
    저도 읽으면서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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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52

    제가 매형 미워한게 영 보기가 불편하시던가요?
    마냥 그게 아니라면 제가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썻는데, 거기서 공감을 구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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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어스~ 2018/06/03 14:55

    막말로 매형의 식구들이 언니 마음에 안 들어서 꼴도 보기 싫다고 했다면요?
    매형 누나, 그니까 글쓴이 누나의 시누이가 언니 맘에 안 든다고 시집살이 막 시켰다면요?
    역지사지로 생각하세요 맘에 안 들었으면 이혼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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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4:56

    그냥 제 입장에서 쓴거니, 복잡하게 생각 마세요~
    아뭏든 매형은 정이 안가는건 사실이라서.. ㅠ
    누나 매형 둘이 좋아서 결혼하고 사는거니 제가 뭐라고 할건 아닌데..
    자게에 그냥 뻘소리 썻다 생각해주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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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어스~ 2018/06/03 14:59

    아닙니다. 자게가 좀 공격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자게보다는 성게에 글 올리시면 더 도움되는 댓글은 많이 달려요. 저도 부부관계 꽤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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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5:01

    사실은 몇년도 지난 이야기인데,
    자게는 때론 자유분방하면서 때론 엄격하게 보수적인듯 양면성을 지녔네요~ ;;
    한두분이 까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까는 ㅠㅠ
    아뭏든 지금은 매형 미워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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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 2018/06/03 14:57

    댓글에 욕까지 하더만 글을 왜 내렸어요?
    여러사람에게 공감못받으면 내가 뭔가 잘못됬구나 생각해야 정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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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3 15:01

    뭐 글 써놓고, 욱한 감정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냥 분란이 지속될 것 같아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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