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서 말하는 원본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사진 하는 사람들이야 raw 를 알지,
일반적으로 raw 촬영 하지 않는 분들은 그런 파일을 모를 뿐더러 심지어 못 여는 분도 계십니다.
화질손상이 없는 jpg 원본을 원본이라고들 하죠.
그래도 저는 클라이언트가 요청해오시면 raw 그냥 드립니다만..

고객 맞춤이에요~~ 여자들이 말하는 노메랑 비슷한 뜻입니다 ㅋ

포토샵으로 몸매보정 안한것정도??
로우로 주는곳도 많아요. 사실 별필요는없지만..

메일로 주면 압축 못여는 사람도 많고
카톡으로 받아서 바로 보고싶어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파일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ㅎㅎ
Jpg가 표준처럼 생각되니 원본이 jpg인겁니다

raw 는 아닌듯

‘파일을 열지도 못하고 용향만 많기만 한데 이게 무슨 원본이에욧!! 지금 저 멕이는거에요!?’

jpg촬영하면 jpg가 원본인거져 ㅎㅎ 그 개념으로 바디에서 먹인 색상말고 스튜디오에서 띠로 색상을 입힌 원본이라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원본의 기준(jpg또는 raw,크기,화질)이 명시되어 있지 않는이상
업체가 제공하는 거에 따르는거 아닐까요.

raw로 촬영을 하지 않으면 jpg가 원본입니다.
많이들 raw 냐 jpg 냐 논쟁이 많은데요..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이 계약한 상품만 드리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리허설 포토든 본식 사진이든 어떠한 사진이든간에 계약된 상품 사이즈 까지만 드리면 됩니다.
만약 고객이 나중에 본인이 직접 raw로 후보정을 하고 싶고 그럼 계약전에 raw촬영을 원하면 됩니다.
그걸 업체에서 raw 촬영해주겠다 하면 되는거고 raw촬영 하지 않는다..그게 싫으시면 그럼 계약 안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jpg로만 촬영하는곳 많구요..

라우좀만져봤다고사진다안다 그죠

일반 사람들에게는 JPG가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