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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영어강사를 했던 캐나다 여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1. 한국사람들은 영어를 외우려고 한다..
2. 지하철 타면 술취한 아저씨들이 자꾸 "러시아에서 왔냐?"고 물어본다..
3. 인사동이 좋다.. ㄷ ㄷ

댓글
  • suppository 2018/06/02 14:43

    1. 캐나다 여자가 한국어 배우면 안외울거 같나???
    2. 너도 동양사람보면 일본인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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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8/06/02 14:45

    2는 국적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뭔까 나쁜의미가 있다는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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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JI]MOO~ 2018/06/02 14:43

    외국어라 외우려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닐지요. ㄷㄷㄷㄷ
    몸매 좋으신가보네요. 러샤라고 물어보는거 보니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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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8/06/02 14:45

    1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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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돌이 2018/06/02 15:08

    키때문에 러시아냐고 물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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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2 14:47

    킴벌리 라고 퀴벡에서 온 분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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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8/06/02 14:49

    뭐가 힘들었는지 궁금한데 썰좀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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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eTheUnseen 2018/06/02 15:12

    술취한 아저씨들이 러시아라고 묻는 저변에는, 러시아 접대부가 아닐까 하는 편견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캐나다 친구분이 그런 부분까지 알고 있다면, 한국 아저씨들에 대한 나쁜 편견이 생길까 약간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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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8/06/02 15:14

    한국에 하루이틀 살았던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이 사람말고도 다른 미국여자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아저씨들이 자꾸 지하철에서 러시아 여자냐고 물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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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8/06/02 15:12

    1.자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공부할때 최고는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것...이라고 생각해요..
    2. 늘씬하고 키가 크고 이뻐서 그런듯..
    3. 구경하고 분위기만 보는건 저도 인사동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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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06/02 15:13

    넌 누가 물으면 일본인이라고 해라.
    쪽팔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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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동동동 2018/06/02 15:16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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