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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조 배트맨이야
저 빨간불(스파이디) 파란불(벌처)는 진짜 연출 잘한거같다
저 파란불이 켜질 때 마치 벌처가 퍼즐을 다 맞춘 신호로 느껴졌음 꽤나 세심하게 구성된 씬이었음
신체능력은 스파이더맨이 압승이지만 부기영화에서 강조했던 분위기로 압도한다는걸 정확히 보여줌
극장에서 볼때 손에 땀을 쥐었음
저 빨간불(스파이디) 파란불(벌처)는 진짜 연출 잘한거같다
진짜 저건 솔직히 영화 역사상에 남을 연출이라고 생각함.
저렇게 간단하고도 강렬하게 등장인물의 추리와 결론을 내림을 보여주는 연출은 스릴러 영화에서도 흔치 않거든.
의심-빨간불 ----------> 네놈이 스파이더맨이구나!!!ㅋㅋ-파란불
연출은 진짜 쉽고도 적절하고 재밌는 연출이었음ㅋㅋ
극장에서 볼때 손에 땀을 쥐었음
역시 원조 배트맨이야
아!! 맞네 맞아..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ㅋㅋㅋ
버드맨이기도 하지
신체능력은 스파이더맨이 압승이지만 부기영화에서 강조했던 분위기로 압도한다는걸 정확히 보여줌
마이클 키튼??? 팀 버튼 배트맨의 그 마이클 키튼이 맞나요? 으와 옛날모습을 못찾아보겠는데
맞음. 근데 머리카락,주름 말고는 변하신게 없는데
머리카락은 중대사항임
영화를 안봐서 뭔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스파이더맨(뒤)과 벌쳐(앞)는 서로 정체를 모른 채 무기 밀거래 현장에서 몇 번 조우해서 사건사고를 일으켰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친구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저 장면은 아버지(벌쳐)가 홈커밍 파티까지 바래다주는 장면인데, 몇 마디 대화에서 정황상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임을 짐작하는 벌쳐가 그를 떠보는 모습이다.
저 여자애가 남자놈 사라졋다고 할때마다
스파이더맨 나타낫엇고
아조씨는 스파이더맨 목소리를알고잇어서 정체를 눈치깐 장면임
알려주면 스포라 못알려주겠다
위에서 다 알려줬네
가만보니 저 여자애가 다 알려주네
근데 여자애만 모름 ㅠ
뭐 걔는 진짜 모르니까....
개인적으로는 벌처때문에 영화가 더 산거같음.
저 파란불이 켜질 때 마치 벌처가 퍼즐을 다 맞춘 신호로 느껴졌음 꽤나 세심하게 구성된 씬이었음
빌런치고 쌘건 아니지만 정말 강력한 빌런
스파이디가 ㅅㅅ해서 자식나오면
걔도 스파이디같은 능력되는거임?
후천적으로 얻은거라 안될껄
모발이식 한다고 머머리 유전자가 사라지는거 아니잖아
이야 한방에 이해되었슴다
딴 버전은 모르겠고 찐따파커가 활약했던 구 버전의 스파이디는 거미에게 물리고 나서 유전자가 변형되는 걸 보여주는데
그런 설정이라면 후손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유전자레벨에서 변형이라 자식도 스파이디랑 같을걸? 사실 그런 설정이면 ㅅㅅ해서 자식낳는게 불가능하거나 자식은 불임이거나 해야되지만
암튼 평행세계에서는 피터 은퇴하고 파커딸이 스파이더걸로 활동하는 세계도 있긴함
오호
지식이 느러따
후천적으로라도 유전자 자체에 변화가 생긴거면 자손에게 유전될 수 있음
근데 영화든 만화책 원작이든 파커의 dna 자체가 변형되었다는 묘사가 많아서 유전될거같음
어떤 버전의 스파이디던 거미한테 물려서 유전자변형이 있다는 설정임
찐따 스파이디는 손에서 거미줄이 나가고 뉴 스파이디는 거미줄이 안나가서 거미줄 합성재를 들고다니는 차이지
신체능력이나 벽타고다니기나 스파이더 센스가 유전자 변형으로 만들어진 능력임
아닐껄. 그냥 돌연변이된 유전자만 물려주기는 한데
그게 발현될지 아닐지는 모를거임.
우연인지 감독이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저 장면을 거의 초반에 찍은거다보니 스파이디 배우도 실제로 반쯤 얼어붙은 상태에서 연기 한것도 유명함
베테랑 선배 배우랑 찍는 씬일테니 부담감도 엄청났을테고 여러모로 메소드 연기였네ㅋㅋㅋ
인종 차별 아니지만
여주가 너무 안 이쁨
쟤는 이쁘지 않음 ? 젠다야가 호불호 갈리지
전 둘다 안 이쁘더라구요
홈커밍이 벌쳐 다시 나온다는 글 보니
젠다야랑 여주 둘다 나올거 같은데
난 둘다이쁘던데... 미스 툼즈는 길쭉길쭉해서 예뻤고 젠다야는 emo소녀같은 느낌이 좋았음
공포를 몰고 다니는 배트맨 형님이잔아. 늙었다고 어디로 가는게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극장에서 보는데 침만 꼴깍 꼴깍 넘어 가더라 진짜
저래가지고 피터가 그냥
'아, 저 그냥 안 사귈게요' 했잖아
역시 배트맨이야...
위협 취조를 잘하는 구만
작중에 나온 고급 취조모드가 혹시 벌처 배우땜시 나온건가?
배트맨 처럼 목소리 깔던데
그럴 수도 있겠네
배트맨 오마쥬 맞음ㅋㅋ
토니 스타크가 만든 괴물이지
착한 가장이었는데....
겁나 스파이디 영화에서 저런 쫄깃한 대화를 볼 줄이야 지림
제가 배트맨이였던 영화도 정말 재밌었는데
1,2편은 정말 명작이었음
시대가 바껴 이젠 배트맨 하면 크리스찬 베일을 생각하겠지만
내마음속의 영원한 배트맨은 이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