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니다.
9.62 유로 였나? 아마 그럴겁니다.
약 12,000 정도 됩니다.
사회보장세 등을 더하면 실질적으로 우리보다 꽤 높죠.
자랑스러운건 프랑스랑 우리랑 1인당 국민소득 자체는 3만달러 수준으로 비슷해 졌습니다.
프랑스 실업률 / 한국 실업률
프랑스가 두배를 훌쩍 넘어갑니다.
청년 실업률은 좀 더 하죠.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가져오면 좋겠으나...
https://cohabe.com/sisa/624141
최저임금 10,000원 넘고 1인당 국민소득이 비슷한 나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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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뿐만아니라 서유럽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실업률 높아요. 우리보다 GDP떨어지는 포르투갈, 스페인 사람들의 삶의 질이 우리보다 낮던가요? 복지수준이 우리보다 낮던가요? 최저임금도 우리보다 높을걸요.
우리의 GDP가 이미 선진국 수준인데 실제로 우리는 스스로가 선진국이라 생각 안하죠. 그 이유가 뭘까요? 살림살이가 바뀐 것 없이 빡빡해서 그런 것 아닌가요? 높아진 경제규모와 GDP에 맞춰, 복지 지출이랑 최저임금도 그에 맞춰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살림이 더 팍팍해짐
건물주 걱정을 다 하시고,,,
어디 누가 건물주 걱정을..
집
사교육열땜에 팍팍합니다
아무리 벌어도 집.사교육으로 다 들어가니..
포루투칼이나 스페인은 삶의 질 낮은데요? 이상한 환상을...
우리나라는 선방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문빠들이 좋아할만한 글ㅋㅋㅋ
혼자 조그만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일하는 근로자수 줄였습니다. 이것저것 다 맞춰주는것보다 근로자 수 줄이고 주중에 반나절 쉬고 있습니다. 몇 달 해보니 돈은 적게 벌어도 쉬는게 좋아서 올 연말 지나면 일하는 직원 수 더 줄이고 주중에 반나절씩 2번 쉴 계획입니다.
다들 그렇게 적응하는것 같습니다.
최저임금 올리는건 지랄 하면서,
임대료 올리는거 반대시위 하는건 못봄. ㅋㅋㅋ
임대료가 법적으로 오르나요?
최저임금만의 문제가 아닌데...
프랑스는 일을 조금해도 3만달러고 우리는 존나게 해서 3만달러덴 우리가 프랑스처럼 일하면 3만달러가 되나요
근로시간은 안보죠 ㅋㅋㅋ
답답하시네... 그럼 지금같이 계속 잔업 추가근무 계속 하면서 살라는 얘기인가요?
GDP의 맹점은 평균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빈부격차는 반영하지 못하는 점이에요. 사업주가 99가지고 직원에게 1만 나눠주는 것과 사업주가 50가지고 직원에게 50을 나눠줘도 GDP는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