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올라서 장사 망한다는 개소리...

저도 자그마한 식당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최저시급때문에
장사망한다는건 개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장사가 안되면 스스로를 돌아봐야지 그냥 이것저것 핑계거리를 찾다가 겨우 찾은게 최저시급인거 같은데...
제 지인들 거의다가 식당을 운영하는데 인건비 올라서
장사 못하겠다는 사람 한명도 없네요

시급 몇천 때문에 죽네하는 것들 사람쓰지말고 몸으로때워라
꼴에 사장소리 듣고 싶어서 젊은애들 피 고만 빨아먹어

이 글쓰신분 자기 주장으로 논리를 펼치시네..
본인 생각대로 인건비 30프로 미만이라고 하자
건물주가 임대료 10%올린거 본사에서 원가 10%올린거 그걸 정부에서 조정하면서 임금 인상하면 반대안하지
임대료 오르고 본사에서 원가 올리는데 건물주, 본사는 갑이고 자영업자는 무조건 을인 상황인데 건물주 본사에 비싸다고 당당하게 따질수 있겟냐?
애초 그런상황도 아닌데 인건비 인상하자! 하는데 요즘같이 음식점이고 뭐고 장사 솔직히 안되는데 어느 자영업자들이 그래요 시급올려줍시다!! 하고 말하겟냐

시급만원 안받을게 휴가비 상여금 주휴수당 교통비 식비 다챙겨줘

나 세아제강 협력업체다니는데 시급 5530원이다 상여금 포함 250넘어서 노동부도 쉬쉬 한다 시발

세상 물정 진짜 모르긴 분이네요. 쯪쯪쯪. 현정뷰 지지하지만 주52시간 근무 최저임금문제는 정말 죽도록 괴롭습니다. 살림에 전혀 도움이 못되고 잇습니다

개인사업자 입니다.
최저 시급을 올리면 가게가 망한다
솔직히 최저 임금을 올려서 망할가게였으면 미리 접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급 올려주고 직원과 윈윈하도록 직원에게 파이팅을 불러이르켜야죠
그리고 그럴만한 인품의 직원을 고용해야죠... 그건 고용주의 눈썰미...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자영업자중에 한 사람으로써
자영업자 다들 힘든거 사실입니다.
다만,
하루이틀 힘든것도 아닌데 우리 아이들 밥한끼 제대로 못먹는 알바비...
상식적으로 밥 정도는 먹게 해줍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자영업자..
뭐가 된다고 하니 우루루루루~~~~~ 몰려가고...
회사에서 힘든 사정으로 나와서... 뭐 내가 가게하면 될것 같으니깐 한번해보지 뭐...
이런 마인드로 시작해서 망하는 분 수두룩 빽빽합니다...
그런 준비를 제대로 안하고 시작해서 문제가 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그냥 무조건 세상 탓만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돈이 풀리면 대형 유통사로도 많이 갑니다. 서민의 소득이 오르더라도 백프로 지역에 전부 유통되지는 않습니다. 대형유통사의 시장파괴행태.재벌의 수탈.임대료상승이 아주 심각합니다.구조가 이러다보니 최저시급이 오르면 일단 자영업자는 기분이 나쁘죠.이해됩니다. 하지만 최저시급은 불평등한 소득격차를 해소시키려고 만든 제도입니다. 인간다운 생활이 목표입니다.가난한 이들은 이런 보호장치도 없으면 영원히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습니다.일자리 안정자금예산도 3조 편성됫고 아직 지원받습니다. 문제점은 4대보험과 연동시킵니다.190만원 한계도 잇습니다. 지원비율이 계속 오르고 잇다고는 한데 아직 모자랍니다.

자기일아니라고막말하면 안됩니다.
자영업 정말 힘듭니다. 해보지도 않고 이러면 안돼요

국민들이 멍청해야
나라가 발전 된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게 맞는 말이죠
재벌들 10만원 삥뜯으면 돈되나요??
국민들 만원 씩만 삥뜯으면 엄청 난 돈이되죠
국민 세금으로 똥 치우는거죠

1. 장사 망하는건 장사를 못해서이기 때문.
그냥 자기 자신이 장사에 소질이 없는 것뿐.
2. 일베 애들도 임대료 때문인걸 아는데 이 무슨..

어떤 허접한일을하든 사람이 필요해서 썼으면 최소 한달 2백은 주는게 맞다고봄..그래야 그분도 밥먹고 최소한의 문화생활은 가능하다고봄.
그거 못줄정도면 자기가 직접하면됨

근데 이 정도는 아녔지만 지난 10년 아니 지난 15년간도 최저임금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매년 물가상승율 두배는 올랐죠.. 근데 이게 이슈가 되니까 얼싸좋다하고 이 핑계대고 모든 가격을 올려버리니 그게 더 문제인듯..
그나저나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은 무슨 생각인건가..아직 우리나라는 제조분야가 강하고 수출도 해야되는데 오더받으면 납기가 있는데 초과근무해서 맞춰야지 어느세월에 설비투자하고 신입뽑아서 52시간 근로 지키면서 납기 맞추냐고.. 완전 공무원, 서비스직종만 생각하고 정책 세우는것같음..

글쎄요 더이상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에 노동자가 을이 아니죠. 정규직 고용하면 일안하고 하는 척만하고 불량 미친듯이 내도 못짜릅니다. 짜르려면 3달치 주고 내보내야하죠. 직접격어봤습니다. 근무태만으로 불량많이내는거 시말서 세번 쓰고 그걸 근거로 해고했는데 노동부에서 태클들어와서 소송하자더군요. 결국 일부승소했지만 한달치는 줬습니다. 변호사비 따로들고 월급도 한달치 줘야하고...대기업들아님 노동자가 갑인 세상입니다.

부동산은 땅파서 장사하나?
부동산 임대료가 자영업자보다 수익율 더 낮음.
1억짜리 외제차 렌트하면 월100만원임.
10억짜리 상가 렌트하면 월 3-400만원임.
그럼 렌트카는 강도인가?

서로 입장이 달라서 상반된의견이 나올수 밖에 없음. 글구 글쓴분 프랜차이즈 본사 오픈직원같은데 원가구조 다알아도 어쨌건 직접 운영하는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10년전 공기밥 천원. 지금도 천원.
10년전 알바비 4000원. 수당도 없음. 지금 알바비 8천원정도.주휴수당 별도. 공기밥 2천원하면 지랄들 할거면서.

조물주위에 건물주란 말이 괜히 생겼을까요?

다른건 모르겠고 대형마트 24시 못하게 하는거 누가 한짓이지 궁금하네 편의점 비싼가격 무조건 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생각과 프렌차이즈회사 직원의 생각 차이죠 ㅋㅋ 조심하시길 프렌차이즈 업계는 좁아요~

근데 올해 2월까지는 별 영향이 없엇는데 4월부터 지금까지 경기 무지 안좋아여
시급이 올라서 소비를 많이 해야하는데 현실은 내가 시급올라 더 버는것보다 물가가 더 마니 올라버리니 소비 위축현상이
나타나네여.. 치킨집하는데 7년동안 남들 안된다 할때도 그럭저럭 잘됬는데 올해는 엄청 심하네여
결국 배달원 2명 내보내고 혼자 배달하네여
언제쯤 나아질런지

이거는 정말 단순한건데..
사업자분들 최저임금 올려준다고 망합니까?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사업자분들이
당신네들에게 본사와 건물주들의 입장이겠지요
본사에서 단가 올려주고 월세 낮춰준다고
본사랑 건물주 망합니까?

최저시급이 올라서가 아니라 제조로 먹고사는 수출이 박살나서 내수경제가 아작나고 있는중이다.
국민들끼리 시발 싸우게 하지말고 국가별
경제성장률및 무역수지 숫자를 봐라.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깐 자영업한는거
아니냐?
지금 돈있는 놈들 여차하면 달러사서 이민 고려중이다.
나머지 99프로 거지새끼들은 이제 뭐하면서 새끼 키우냐?
다시 농업할래?

경제적관념이 그리 없나요? 최저임금만 갖고 힘든게 아닙니다 최저임금폭등후 원료값 상승이 더 무서운겁니다 수송비등이 예전보다 많이 들고 어쩔수없이 원가인상해야하니 물가도 따라 폭등할수밖에요
물가가 원래 오르는 속도보다 몇배빨리 오르는거 못느끼나요?
최저임금상승->물가상승->경기둔화->투자악화및,고용감소 결국 물가상승때문에 최저임금효과는 없어지고 실제자산가치만 하락하고 경기둔화로 고용만 없어지는데 단순하게만 봅니까?
기업이나 가게가보세요 2008리먼때위기보다 더 한 불황이 와서 중소기업 자영업은 고사직전입니다
고용의 86프로를 책임지는 자영업 중기가 망하기일보직전이예요 또 52시간제로 서민들돈줄 없애는중이고요
외국에서도 우리나라가 자살하고있다고 얘기합니다
경제이론중에 소득주도성장이란 단어는 없어요 좌파가 들어서서 망해버린 베네수엘라 그리스 아르헨티나들만 채용하던 정책이예요
북핵위기넘긴다고 경제 이렇게 박살내도 되나요?
5년뒤면 우리나라는 최소 지옥이 되어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