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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수련회 가서 왜 아무도 대들지 않았을까죠
이딴놈둘이 뭐라고,,,
웃긴건 나는 잘자고 있었는데
일부학생들이 잠안자고 떠든다고 전원기상시켜서 얼차려..
놀러왔습니까? 이말들으면 진짜 생각났던게 아이고 X발 우리돈 쳐먹고 그게 할말인가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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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놓고 안갔는데요?? 교장선생님까지 찾아가서 저는 안가겠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니 그냥 빈교실에 나홀로.;;
그러게요 저는 그때 용기가 없었나봐요
지금 학생들은 카메라로 찍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니까...달라지긴 했네요...
룰이잖아요.
모여서 게임하는데 한명이 꼬장부리면 재미없죠.
대드는 사람도있어요
이미 통제에 익숙해져 있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대들어서 자기 편들어 쥬는 사람은 없고 이상한 아이 취급당하니까요
저때야 뭐 교권이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됐었죠
선생이 어디가서 뺨맞고 화풀이하는 식으로 때리면 찍소리 않고 쳐맞아야 되는 분위기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