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의 Minolta SRT-101/b바디.
빨간볼펜이 가리키는 저부분, 밀러가 올라가 닿는부분.
저렇게 손으로 건드리면 자연쓰럽게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밀러 완충역할을 하기때문에 정상이라고 하는데 사용을 하면서도 저런곳은 신경도 안썻는데
첨알았습니다. 저 기능을 잘알고 계시는분의 설명을 듣고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62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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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모든 SLR.DSLR카메라가 거의 대부분 자연스럽게 손으로 올리면 올라갑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셔터를 누르면 ㅁ;라가 위로올라가 파인더창을 가림과 동시에 필름을 막고있는 셔터(포컬플레인)가 열리면서 필름에 노광을 주는 과정입니다. 윗부분에는 충격을 방지하기위한 스펀지같은게 붙어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보는 상은덮힌부분에 맺힌것을 파인더로 보는것입니다.
밀러야 손으로 올리면 올라가는건 압니다만 제가볼펜으로 가르키는 검은 저부분은 밀러가아니고
밀러가 올라가 닿는부분입니다.(스크린 앞부분)
80년대 이후로나 그전에 나온것도 저부분은 올라붙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01/b는 저부분이 건드리면(밀러아님) 올라갔다 내려왔다 자연쓰럽게 움직여서 여쭈어 봅니다.
네.
방금 미놀타 전문가분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밀러가 내려와 있을땐 저부분이 8mm가량 내려와있다가 밀러가 올라가면 저곳에닿아 함께 올라가면서 밀러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완충역할을 하는부분이라고 하네요,저당시에나온 Minolta 기종중에 몇몇기종이 더물게 저런특유한 밀러완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예쁘내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겐 사연이많은 카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