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1년 일하다 2년 워홀 다녀온 후
1년 일하던 사장이 열심히 해보자며 회사차려서 같이 해보자 해서 다시 같이 한 6개월 일했는데
완전 막장 인생살던 사장이라.. 도망치듯 나와서
들어온 직장에 딱 2년전 출근날 마지막 출근 하게 됐네요..ㅎㅎ
전공과는 전혀다른 업체지만 신생기업이고 회사사람들이 엄청 열심히 회사를 키우는 분위기이길래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빨리 따라 잡기 위해서 밤도 여러날 새고..
같은 나이 또래의 동료들과 회사위해서 진짜 불태웠는데..
자리 잡고 회사에 돈 좀 돌아가도록 시스템 만들어 주니까.. 회사 윗대가리들이 이제 너없어도 잘돌아가~ 분위기인것같네요 ㅋㅋ
회사는 돈을 더 벌지만 어렵다는 핑계로 연봉 삭감도 당하고 ㅋㅋ
그래서 중이 떠납니다.ㅎ
2년 빡씨게 노력해서 안되는거 없다는거 배우고, 회사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배웠으니
이제 30살이 되고 더 늦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일 한번 해보렵니다 ㅎㅎ
회사에서 쉬는시간마다 짬짬히 항상 눈팅 하고 웃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글한번 남깁니다.ㅎ
내 남은 인생 화이팅!
장미여관이 부릅니다 퇴근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고
쉬시고 충전하시고
하고싶은거 맘껏 하세요!
베스트로 가버렷
.
마지막 멘트 멋지내요.
내 남은 인생 화이팅!
님도 나도 오유분들도 화이팅
고생했어요
얼른 퇴근하고 치킨에 소주한잔 때리세요
똥차에서 내리셨으니 벤츠가 모시러 올겁니다.
뭐 그런 회사가 ㄷㄷㄷ 진짜 너무한듯하네요 하...
내일부터는 장밋빛 인생으로의 첫 출근이 되시길
사람 소중이 여길 줄 모르는 회사 언젠간 망합니다.
잘 떠나셨어요.
치얼스~
사람이 결국 회사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멋지세요. 잘되실거에요!
작성자님 빠지면 그 회사5년안에 종결지을걸요.
가장 노력한 사람을 대우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무서운 일이지요.
저도 오늘이 마지막 출근인데 축하드려요 ㅎㅎ 전 요리하는데 해외에서도 일해보고 한국에서도 여러곳에서 일하다사 한국은 비전이없어서. 7월에 해외로 떠나요 ㅎㅎ 작성자분 앞날에 햇살이 비추길 바래요 ㅎㄹ
창립멤버를 내쳐요? 그것도 이름만올린 사람이 아닌데 ㅁㅊ
원래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면 개구공신들먼저 정리하죠
알고있는게 너무많이있거든요
자기가 더해먹을려면 역사적으로 아닌곳이 없죠
찬란하게 빛나리!
회사는 전쟁터 회사밖은 지옥
지옥의 군주가 되세염
남의 회사를 자기회사처럼 일하면 대부분 후회합니다.
옛날에 절보는거 같네요. 3년간 많은 연구성과를 보였는데... 결론은 토사구팽이였죠 뭐 ㅋ 지금은 대기업 연구팀에 있어요. 연봉만 따지면 딱 3배 차이나지요 ㅎㅎ 그회사를 그만둠으로 더많은 기회가 생길꺼에요. 앞날을 위해 화이팅!!!
가족처럼 지내자며 가축처럼 취급하는 곳이 너무 많죠
뭔가 문제가 생기면 분명 전화 오겠죠? 받지마세요 ㅋ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도 몇년전에 그랬었죠!!
그런 마음이시면 이제 뭘해도 해내실분!!!
‘퇴직송- 우쿨소년’ 들으시며 힘내세요..!!
잔잔한데 저를 울렸던.. 모두 힘내요 우리 ㅠㅠ
날려버릴거 다 날려버리고 오세요
오픈소스고 뭐고 님이 만드신거는
전부다"
저도 어릴때 비슷한 경험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저 그만두고 한 회사는 다른회사에 매각되고
다른 한 회사는 사업장을 다른회사에
빼앗겨버리는 수모를 겪더군요...
마지막으로 그만둔 회사는 현장 인력 축소되고
직원들 월급깎고 ... 몇몇회사 그렇게 겪고
느낀거 하나 뼈저리게 느꼈네요
' x같고 장래없는 회사일수록 직원보기를
돌 같이 보는구나...'
첫번째 저 경험하고 열나게 공부하고 노력해서
지금은 나름 장래있는 직업도얻고
정년보장되는곳에서 칼퇴에 주5일 따박따박
지켜가며 사람답게 살고있네요
오유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거 딱 하나있어요
직장생활하며 부당하게 느껴지고 상식적이지
못한 무엇인가가 반복되면 그회사는 미래가
없어요 얼른 떠나고 다른회사 알아보셔야
합니다...
제가 쓴 글인줄...........
저도 오늘 비슷한 이유로 퇴사했어요!
앞으로는 알아주는 사람과 회사를 위해 일하시죠.
힘들었지만 그 시간들이 결국은 작성자님을
더욱더 견고하고 빛나게 만들어 줄거에요.
남은 인생에 꽃길만 걸으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