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펜탁동에 와서 처음 왔을때부터 워낙 비아냥을 많이 당해서..ㅠㅠ
댓글이나 개인 게시물을 잘 안올리곤 했는데..
이번 용산센터 광고신고당한거 보고 한번 게시물도 잘 읽어봤네요~
혹시나 절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논란을 만들고 싶진 않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니콘을 받았던곳이라 신뢰성이 쌓일수 있다는글에..
저도 처음에는 고개를 끄덕였는데,
핀이라는게 해당 브랜드의 장비로 교정을 하는데,
니콘장비로 펜탁스꺼를 맞추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을거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실링 문제도 지금껏 수리받는걸 듣고 보고 하면서 실링 깨진걸 들어본적이 없는데
오래된 바디라 실링이 부식된거 말고 실링이 깨진적이 있었는지...
(솔직히 이 부분은 저도 지인분께 방진방적이 찝찝하니 차라리 케왕이 팔고 케왕투를 사라고 했긴 했었음
그런데 이 지인분이 뽑기운이 없으셔서 여러번 개봉을 했던분인데 심지어 심장도 튼튼해서 비같은것도
마구 맞는분임..ㅡ.ㅡ;;3~4번 뜯었는데도 아직까지 문제있단 소리는 못들었네요~)
그리고 니콘장비를 많이 받았다고 신뢰성이 쌓인다기 보다 한 브랜드만 하는게 더 신뢰성이 쌓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헷깔리지도 않을테고요~흠..;;;
저도 작년이던가? 용산에 펜탁스 센터가 생겼다고 해서 가볼까 했는데
접근성이 너무 안좋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서요~
펜클은 한펜인데 라는 선입견을 빼고 봐주시면 감사할거같습니다.
제가 한펜의 a/s를 좋아하는 이유는 막 칼같은 a/s실력이라던가 이런거때문은 아니거든요~;;;
이번에 세기행사때 산 art18-35가 핀이 완전 지멋대로라 센터에 핀교정 보내놨으니
받으면 한번 후기나 올려봐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6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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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하드웨어는 필드(=A/S센터)에서 핀교정 해주기 정말 ㅈ같습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요.
이게 뭔 상관이냐.
그 ㅈ같은 니콘 핀교정이 본인들의 스탠다드인데, 펜탁스 핀교정이 얼마나 쉽고 우습겠습니까?
=>니콘 핀교정 반만 해도 펜탁스 핀교정은 아주 능숙하게 잘된다
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캐논 엔지니어가 펜탁스 핀교정 하려고 하면 장비 집어던질껄요? 뭐 이런 덜떨어진게 다있어?하면서?
그런데 예전에 알던분이 니콘에 엔지니어하시던분,
탐론에서 엔지니어 하시던분을 알았는데요~
그 분이 간단하게 탐론도 a/s해줄 수 있을줄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술 한잔하면서 이것저것 묻는데,
별 차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더 세밀하게 묻진 않았는데,
핀이라는게 정해진값 넣기보다 어차피 사람 눈으로 보고 조정하고 하는부분일거같아서
그렇다면 같은 장비라면 같은 기준치로 나올거다 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사실 이런쪽으로 궁금해서 회사 그만두고 한펜 직원뽑을때 입사해볼까도 고민해봤지만
ㅋㅋㅋㅋ현 직장에 다니고는 있지만요~
입사했다면 필름카메라 가죽을 특수가죽(악어, 뱀, 타조 등 )으로 저렴하게 교체서비스 했을거에요~
넹. 결국은 핀교정을 실제로 행하는 기술적 절차 하나하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야하는 그대로 잘 하는지 그게 핀교정 아니 그냥 모든 A/S절차의 기본이예요.
니콘이 더러운 이유는 도길차가 고성능이면서 정비비용이 비싼것과 같습니다. HW와 기구의 완성도를 위해 핀교정과 정비편의성은 갖다버리죠. 캐논은 정반대구요(전형적인 일제공산품)
확실한건, A/S기술자 즉 테크니션의 기술적 역량은 문제해결능력이 아니기 떄문에.
본인 업무에 숙달되었다는 전제만 한다면
니콘에서 일 잘하는 기술자는 어디가서도 A/S를 잘합니다. 캐논은 대놓고 폄하해드립니다.
SW교정같은거 현직 SW임베디드 개발자로서 되게 업신여깁니다. 그게 무슨 핀교정이여 개뿔이.
하...캐논 안쓰길 다행이네요~ㄷㄷㄷㄷ
그런데 전 지금껏 캐논, 올림, 니콘, 펜탁스, 삼성, 소니 쓰면서
a/s센터는 거의 안가본거같네요~ㄷㄷㄷㄷㄷ;;;;
전 두 군데 전부 직접 가서 바디 청소 하면서 느낀게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여기에 후기도 올려 놓고요
기술력 차이 그런것은 잘 모르는데 손님 대응과 문제 발생했을때 설명의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았습니다
오호~그러게요 지금 후기 봤습니다.
청소가 안됐다면 안받는게 맞는거같은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건 어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