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거 조사할때 한 어르신이 해준 얘기는 원래는 다 설렁탕이라 했고, 그 중에서 고기 많이 넣어주면 곰탕이라 했다함. 먹고 살만해지면서 설렁탕에 들어가는게 많아지니까 굳이 구분을 위해서 뼈국물 고기국물 말이 나온게 아닐까 하더라고
인겜2018/05/30 06:21
설렁탕은 옛부터 조선의 패스트푸트였다.
☆골드★2018/05/30 05:49
맛만좋으면 그만
☆골드★2018/05/30 05:49
맛만좋으면 그만
☆쇼코&키라리☆2018/05/30 05:50
둘다 헷갈리니 그냥 고깃국으로 통일하자.
페로페로페로2018/05/30 07:00
소고기국;?
난오늘도먹는다고2018/05/30 07:45
이밥에 고깃국..
할릴레레레우스2018/05/30 0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팟감자2018/05/30 05:52
윾시 백선생
인겜2018/05/30 06:21
설렁탕은 옛부터 조선의 패스트푸트였다.
텅스텐미스릴2018/05/30 07:16
근데 정확히 배달음식화 된 것은 육우가 늘어난 일제강점기부터임.
인겜2018/05/30 07:18
알아
Capt.Driller2018/05/30 07:35
그 소고기 한우인가?
파일편집보기2018/05/30 07:43
흑우 없제?
죽빵의엘리2018/05/30 06:53
백선생님 저런식으로 받는전화때문에 불나것다 ㅎㅎ
치킨은가슴살2018/05/30 06:55
내가 이거 조사할때 한 어르신이 해준 얘기는 원래는 다 설렁탕이라 했고, 그 중에서 고기 많이 넣어주면 곰탕이라 했다함. 먹고 살만해지면서 설렁탕에 들어가는게 많아지니까 굳이 구분을 위해서 뼈국물 고기국물 말이 나온게 아닐까 하더라고
데이비드번즈2018/05/30 07:01
아
고기로 육수낸거랑
뼈로 육수낸거랑 차이아니였어????
변기가좌변기2018/05/30 07:06
그냥 국수있고 없고 차이 아니었냐
코나미맨 2018/05/30 07:07
들어가는 고기의 차이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좀 족보가 복잡하네... 비슷한듯 다른듯...
설렁탕에 넣어주는 좀 얋게 펴진 고기랑 파, 면들어간게 좋아서 설렁탕 더 좋아하는데
곰탕은 미역국 같은데 넣는 좍좍 찢어지는 섬유질같은 고기 들어가고...
근데 결국은 정의대로 나오는 것도 아닌듯해서 복잡하네
아헤가오피스2018/05/30 07:09
원나라 시대에 들어온게 첫번째라고 들었는데 내장 넣어서 끓이는거는
무토P@타카야마사요코♡2018/05/30 07:19
설렁탕 곰탕 다 못사는 놈들 먹을거없어서 빼고아서 만든거라 몸에 좋은거아니라고 군대 선임이 빡빡댔었는데
백선생님이 몸에 좋다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역시 개소리였네
몸에 좋은거 아닌거 맞음. 다만 탕류 치고는 열량이 낮은것도 사실이고, 끓일 때 기름 걷어주면서 수고롭게 만들면 지방 함량도 낮음.
그리고 칼슘도 다른 음식에 비하면 많은 편. 다만 이건 칼슘의 제왕이신 멸치-뱅어-우유가 탑을 먹고 있기 때문에 과소평과 됨. 게다가 너무 오래 고아내면 인산염이 추출되기 때문에 외려 뼈에 안 좋을수도 있고요.
결국 사골도 알고 먹어야 건강에 좋음.
★봉봉★2018/05/30 07:38
보통 둘 다 취급하는데 가보면 곰탕이 설렁탕보다 비쌈. 곰탕이 좀 더 좋은(?) 재료로 만드는건 맞는것 같음.
HOLOLOLOl2018/05/30 07:38
성분분석한거 몇년전에 올라왔었죠.
단백질 미량, 지방많음 등등. 딱히 건강하고는 관련이 없음.
뼈고기 고은 그 국을 내가 좋아해서 엄니가 엄청해주셨는데.
운동 엄청 자주하고 활동량 개많고 그럴때(대딩때) 의사가 지방간 끼가 보인다고 할정도였음.
술담배 안하고 취미가 당시에 그래서 매일 저녁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가서 몇시간씩 하고 오고 그외에도 바빳는데.
HOLOLOLOl2018/05/30 07:40
이후로 저런종류의 국은 끊음.
얼방먹은용암광전사2018/05/30 08:06
기름을 걷어내면서 만들어야 함. 안 그러면 정말 기름 폭탄일 뿐.
centaur2018/05/30 07:39
사리곰탕면의 비주얼을 생각해보면...
보컬 Jang2018/05/30 07:42
둘다 따끈하고 고슬고슬 잘 된 흰쌀밥 말아서 맛있는 김치랑 먹으면
미치도록 맛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다 헷갈리니 그냥 고깃국으로 통일하자.
윾시 백선생
내가 이거 조사할때 한 어르신이 해준 얘기는 원래는 다 설렁탕이라 했고, 그 중에서 고기 많이 넣어주면 곰탕이라 했다함. 먹고 살만해지면서 설렁탕에 들어가는게 많아지니까 굳이 구분을 위해서 뼈국물 고기국물 말이 나온게 아닐까 하더라고
설렁탕은 옛부터 조선의 패스트푸트였다.
맛만좋으면 그만
맛만좋으면 그만
둘다 헷갈리니 그냥 고깃국으로 통일하자.
소고기국;?
이밥에 고깃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윾시 백선생
설렁탕은 옛부터 조선의 패스트푸트였다.
근데 정확히 배달음식화 된 것은 육우가 늘어난 일제강점기부터임.
알아
그 소고기 한우인가?
흑우 없제?
백선생님 저런식으로 받는전화때문에 불나것다 ㅎㅎ
내가 이거 조사할때 한 어르신이 해준 얘기는 원래는 다 설렁탕이라 했고, 그 중에서 고기 많이 넣어주면 곰탕이라 했다함. 먹고 살만해지면서 설렁탕에 들어가는게 많아지니까 굳이 구분을 위해서 뼈국물 고기국물 말이 나온게 아닐까 하더라고
아
고기로 육수낸거랑
뼈로 육수낸거랑 차이아니였어????
그냥 국수있고 없고 차이 아니었냐
들어가는 고기의 차이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좀 족보가 복잡하네... 비슷한듯 다른듯...
설렁탕에 넣어주는 좀 얋게 펴진 고기랑 파, 면들어간게 좋아서 설렁탕 더 좋아하는데
곰탕은 미역국 같은데 넣는 좍좍 찢어지는 섬유질같은 고기 들어가고...
근데 결국은 정의대로 나오는 것도 아닌듯해서 복잡하네
원나라 시대에 들어온게 첫번째라고 들었는데 내장 넣어서 끓이는거는
설렁탕 곰탕 다 못사는 놈들 먹을거없어서 빼고아서 만든거라 몸에 좋은거아니라고 군대 선임이 빡빡댔었는데
백선생님이 몸에 좋다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역시 개소리였네
백씨도 의사 아니죠.
관점의 차이인데 못먹고 살던시대엔 몸에좋은거맞는데 요새는 영양분이 넘쳐서 그리 좋다고 하기에도좀.... 지방이 워낙많은데다가 국특성상 나트륨폭탄이라...
몸에 좋은거 아닌거 맞음. 다만 탕류 치고는 열량이 낮은것도 사실이고, 끓일 때 기름 걷어주면서 수고롭게 만들면 지방 함량도 낮음.
그리고 칼슘도 다른 음식에 비하면 많은 편. 다만 이건 칼슘의 제왕이신 멸치-뱅어-우유가 탑을 먹고 있기 때문에 과소평과 됨. 게다가 너무 오래 고아내면 인산염이 추출되기 때문에 외려 뼈에 안 좋을수도 있고요.
결국 사골도 알고 먹어야 건강에 좋음.
보통 둘 다 취급하는데 가보면 곰탕이 설렁탕보다 비쌈. 곰탕이 좀 더 좋은(?) 재료로 만드는건 맞는것 같음.
성분분석한거 몇년전에 올라왔었죠.
단백질 미량, 지방많음 등등. 딱히 건강하고는 관련이 없음.
뼈고기 고은 그 국을 내가 좋아해서 엄니가 엄청해주셨는데.
운동 엄청 자주하고 활동량 개많고 그럴때(대딩때) 의사가 지방간 끼가 보인다고 할정도였음.
술담배 안하고 취미가 당시에 그래서 매일 저녁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가서 몇시간씩 하고 오고 그외에도 바빳는데.
이후로 저런종류의 국은 끊음.
기름을 걷어내면서 만들어야 함. 안 그러면 정말 기름 폭탄일 뿐.
사리곰탕면의 비주얼을 생각해보면...
둘다 따끈하고 고슬고슬 잘 된 흰쌀밥 말아서 맛있는 김치랑 먹으면
미치도록 맛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기 팍팍 넣고 끓인 국은 간만 맞추면 실패가 없지....
짤만보면
곰탕과 설렁탕이 현대에선 바뀌었네
걍 국물 맑으면 곰탕 새하얗다면 설렁탕이지
이팝에 고깃국은 진리지 않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