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는 사람의 여유는 안보이고...
제일 급하고 여유없어 보이더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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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오늘 발린것 같은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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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김영환에게 총 맞았어유 ~~~
준비를 거의 안하고 나온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욱하는 성질 드러내지 않고
잘 참았기 때문에
오늘의 승자는 이재명입니다.
이건 뭐 정신슨리 인가요?
정신승리라뇨 ㅋ
저 정의당원입니다.
이재명후보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결국 오늘의 승자는 이재명이라는 말입니다.
51%의 지지율이 오늘 토론으로 안바뀐다고요.
아무한테나 정신승리 이따위 말좀 하지 마세요.
솔직히 오늘 토론만 봐서는 당한 느낌이지 승자느낌은 없지 않나유?
정신승리맞는거 같은데요...토론만 보고 이야기하는건데 오늘의 승자라니...
딱 정신승리구먼;;
아무한테나가 아니라 본인이 한말좀 곱씹어봐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모든 TV토론을 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큰 변수 없이 빨리 선거를 치르는게 유리하죠.
남경필이 토론회 한번에 5%씩 깎아 먹어야 승산이 있는데
오늘은 1%도 못깎아먹었어요.
승자라는게
완전히 이겨서 콜드게임으로 발라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챔피언일 경우엔 무승부로 가도 승자입니다.
이재명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시청률이 높은 KBS 토론을 대세에 지장없이 마친 것
이게 이재명 캠프의 지상목표였을 것이고
이재명 시장은 그걸 이뤄냈죠.
남경필은 이재명을 엄청 공격해서
변곡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실패했구요. 그러니 패배자고.
김영환은 어디서 퇴물 끌어다가 청문회 코스프레나 하고
박근혜 실드를 쳐대니, 바른미래당 이미지 급하락이구요.
그나마 정의당이 잘했습니다.
지지율 격차가
압도적인상황이잖아요
이럴때
티비토론은
감정 드러내지 않고
실수발언만 안하면
본전치기해요.
그게 유권자를 향한 올바른 토론인가요?
덮어놓고 찍자 이건가요?
말이 안통하니까 패스합니다.
알아듣지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네요.
이재명은
맞는데
다른 후보들에 대한건
다 틀리셨..
김영환도
본전 이상은 한거에요.
그 지지율과 인지도로는
애초에 사실 정책들고나와도
관심밖인게..현실이라.
이재명은 큰 실수만 안하면
되는 거고
김영환이고 정의당이고는
이번에 좋은거든 뭐든
존재한다는거라도 알려야되는거구요
두사람에겐 관심조차 없으니..
몸이 다는건
남경필뿐.
김영환은 홍준표 흉내 내면서
노이즈 마케팅을 강력하게 했는데
문제는 그가 속한당이 바른미래당이란거죠.
온건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의 위치
이게 바른미래당의 포지션인데
당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홍준표식 막가파 질문을 했어요.
게다가 막판에 글자 안보여서 안경벗고 원고 읽으면서 JTBC 까는 판에서는
아.. 바른 미래당에 인물이 진짜 없어서
저런 퇴물을 데려왔구나 싶었을 정도입니다~~
삼프로 님 말씀은 전투(오늘 토론)에는 졌을지 모르지만 전쟁(지방선거)에는 지지않을 전략을 썼으므로 결국 승자라고 표현한듯하네요
이게 맞아요. 최후 승리는 선거에요. 전투에서 완패만 아니면 전쟁은 이재명의 승리죠.
영환이형 오늘 작심하고 나온듯 ㅋㅋㅋ
이게 무슨 토론회인지..ㄷㄷㄷ
무난
어차피 지지율로 이재명이 정신승리해도 할말 없을듯
닭년이 TV 토론 잘해서 대통령 당선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 우웨에엑! 토악질 나오는 캐릭
그래도 도지사는 이재명~
허접한 사람들과 하려니 피곤하겠져
솔직히 이재명이 토론하다 말고 카머라에 대고 사실 난 북한에서 온 공작원이다 돼지들아 정도의 막말을 하지 않는 한 내용이야 어찌됐건 이재명이 이긴 거죠.
한마디로 남경필이 지지율을 4배로 퍼올릴 퍼포먼스를 토론에서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토론은 이재명이 이긴 겁니다.
토론회에서 그 통화 좀 크게 틀어 주지ㅡㅡ
응 국민 알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