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16%, 안희정 10%, 반기문 7% 順
'리셋 대한민국' 필요한 기업상에는
구글·유한킴벌리·삼성 등 꼽아
국내 기업들은 '경제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대선주자'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다.
설문 기업 200곳 중 16%가 문재인 전 대표를 선택했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0%로 그 다음에 이름을 올렸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 이재명 성남시장이 5%의 지지를 얻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각각 4%,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각각 2% 선이었다. 다만 기업의 41%는 '경제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대선주자'에 응답하지 않았다.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가상(像)'으로는 응답 기업 중 가장 많은 20개 기업이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를 꼽았다. 다음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4곳),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13곳),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8곳) 순이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도 각각 6개 기업이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가상'으로 선택했다.
잭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을 꼽는 기업도 4곳 있었다.또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상(像)'을 묻는 질문에는 '구글'을 선택한 기업이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아마존'(11곳), '애플'(9곳), 'GE'(7곳) 등의 순이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한킴벌리'와 '삼성'이 각각 6개 기업이 꼽으면서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상'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키'와 '페이스북', '네이버' 등을 꼽은 기업도 3곳씩 있었다.
오! 안희정2위!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가로막는 여러 요소들을 과감하게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문재인 하나도 안닮았어요. ㅜㅜ
강도도 아니고 틈만나면
삥뜯는 정부 밑에서 기업성장이 쉬울리가
설사 돌아오는 특혜가 더 많다해도
경쟁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살아남아야하는
기업 자체의 펀더멘탈이 약화된다고 봄
삼성이 대만힌국에 필요한 기업상 3위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이게 조작이 안들어간 여론조사 실제 지지율이 아닐까 생각해봄...
진보가 기업 규제할 것 같지만 적절한 가지치기는 나무의 생장에 도움되져
의외의 조사 결과군요.
어쩌면 지금 기업들이 ㄹㅎ 정권을 겪어보고 생각이 달라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업들 삥을 대놓고 뜯는 정권, 겪어보니 좀 아니라는 생각을 했겠지요.
그림은 노태우 닮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