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엄마가 여기저기 점을 보러 다니면 공통적으로
"걱정 안해도된다.
직업이 없어도 젤 잘먹고 잘산다.
마누라가 다 먹여 살린다
공부도 지가 필요를 느끼면 검정고시 한다."
라고 나왔는데
도대체가 뭘 어떻게 하고 살지 상상이 안갔더랬습니다
그리고 수일전 마눌이가 충청도에 정,재계 거물들도
자주 이용한다는 점집엘 갔더니 그냥 짤막한 한마디로
"걔는 정치인 할꺼야" 라고 했다네요..
뭔가 앞뒤는 맞는거 같은데 영 맘에 내키지는 않네요.
https://cohabe.com/sisa/62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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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고;;
그냥 암것도 안해도 되겠네요
자기 미래도 못보는 사기꾼들한테 무슨 헛소리를 들으신건가요? 나중에 아이 인생 망치고 나면 누굴 탓하시려구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
애인생을 돈받고 구라치는것들 주둥아리로 결정하는군요...애랑 대화를 많이해보세요
그런건 도수치료로 치료못하나요?
ㅎㄷ ㄷ ㄷ ㄷ
님은 점쟁이가 뭐라던가요?
from SLRoid
중학교까지 의무 교육 아닌가요?? 퇴학?? 나때는 아니였지만
방황 좀 하다 시간 지나 철들면 검정고시 따고 대학을 가던 기술을 배우던 하겠지요. 집에 혼자 있을때 게임으로만 아까운 시간을 죽이지 않게 미래설계를 잘 해주십시오
자퇴? 퇴학?
부부는 뭐라해도 공법입니다..만..
아이만은 정말 엄마가 중요하더군요..
배용준 인터뷰 때 이상형 물으니 답하길..
"우리 아이를 잘 키워줄 ㅊㅈ" 라고 했다죠..
최순실이 떠오르는군요
이런 부모 만나면 노답
무슨 애 인생을 점집에 맡깁니까
점쟁이가 죽으라면 죽어요?
가뭄 계속된다고
부족장 잡아다 족쳐서 재물로 바치는 고대부족국가시절도 아니고 참.
요즘 정치인들이 얼메나 고학력인데
홈스쿨링도 가능하실거고
지평선중학교라고 한번 알아보셔요..
대안학교가 혁신적인 곳이 많습니다
대안 학교도 몇군데 알아 봤는데 녀석은 그냥 집에서 노는게 좋다고 하네요.
학생이 공부하기 싫다고 관둔거면 돈을 벌라고 내보내세요...
아이 학습진로를 점쟁이한테 물어본다니;;;;;;;;
점 보러가면 가족들 쭈욱 다 봅니다. 아이상태를 먼저 얘기 안했는데도 점쟁이들이 그런소릴 합니다.
중학교는 자퇴도 안되요 퇴학도 아니됩니다요
유급만 있을뿐~
녜.. 엄밀히는 계속 유급상라 하더라구요.
중퇴가 무슨 정치를.......
저도 정치인 되는거 탐탁치 않습니다.;;
누가 시켜준대요?
어휴....내가 이런인간이랑 대화를 시도하려했다니...
내 자신이 쪽팔리네..
누구신지요?
뭐...다 자기 운명...
학교 때려쳐도...잘 될 놈은 잘 되겠고...
깡패 양아치가 될 놈은 깡패 양아치가 되겠죠.
확률이 무지하게 내려갈 뿐이죠.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여주는게 어른이고 부모의 역할인데 ㅋㅋ
사람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ㄷ ㄷ ㄷ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전 애들 공부하라 소린 안합니다. 공부 아니라도 뭐든지 젤잘할 수 있는건 적극 밀어 주겠는데, 어정쩡 한걸 한다면 아빠는 그기다 돈쓰지 않을것이라고는 합니다.
와 이런 부모가 있긴있구나 ㄷㄷ
그렇게 생각 하면 저도 미안한 감은 있지만 달리 방도도 없어요, 싫은걸 강요 한다면 결국 아이를 더 어중간하게 만들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서요.. 물론 저의 책임회피 라고해도요;;
중간 내용은 동의하기 어려워도
자녀가 공부 대신 선택한 자기 인생.. 어떻게든 안되겠냐란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어떻게든 안되겠냐'라는 부분에서 스스로 얼른 방향성을 찾기를 바랄뿐입니다.
더킹?
ㅋㅋㅋ 악플 신고해서 생활비 할라고 머리쓴 느낌적인 느낌
다른님들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중1이면 아빠가 나이도 어리구만 에휴...참 답답네 ㅋ
그보다 자퇴도 아니라 퇴학이라니 자작두 국어가 되야하능구나...
나중에 꼭 훌륭한 정치인으로 보답해주기를 ...
점집에 신은 존재 할수 있습니다.
용한 신은 많은 것을 알고 있지요.
인맥? 아니 신맥이 넓으면 손님을 잘 아는 신에게 그 손님의 과거나 현재까지도 알 수 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용한 점집이 생기고 사람들이 그기에 의지 하게 되지요.
하지만 신들도 미래를 알 순 없다 봅니다.
꿈에 조상이 나타나 번호를 알려줘도 로또 일등이 되진 않듯이요.
소중한 아이의 미래 입니다.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로
학교에 가지 않는 지금이라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어떻게 하는것이 자식에게 헛되이 시간을 낭비 하지 않게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대답을 찾는게 정말 어려울 겁니다.
우선 많은 대화를 하시고 자제분을 많이 이해 해 주세요.
결론적으로 지금의 위기가 탄탄한 뿌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자제분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난날의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요?
정말 힘든 일이지만 님께서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자제분을 사랑 하는 마음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세요~
노노..아이가 학교 다니지 않기를 원해서 하는겁니다.
학교를 왜 그만두나요..?
학교에 있는 동안의 시간이 너무 너무 괴롭다고 하네요. 하루 반나절을 공통의 시간이라 하니 도저히 앞으로 남은 학교과정을 억지로 다니라고 할 수가 없네요.
아... 사연이 있으시군요..
제가 아는 사람도 어려서 학교를 그만두고 어린나이에 검정고시 후 대학진학하고
자격시험 합격해서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든 더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하면 그 뿐이더라고요..
학교 다닌 아이들 보다 더 잘 성장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남의 말에 인생을 맡기지 마세요
특히 점쟁이들 지인생도 똑바로 못사는것들인데..
애를 때려잡아서라도 고등학교는 졸업시키세요 정치인하려면 학연지연 중요합니다
부모도잘만나야된다;;
점쟁이한테 이번주 로또번호좀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저 점쟁이 같은 소리는 저도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얼굴만 보고서두요.
어혀.. 자퇴하고 퇴학도 구분 못하시는 분이였군요..ㄷㄷㄷ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중1때 퇴학은 어떻게 당하는건가요?
중학교 까지는 의무 교육인데 퇴학이라면 도대체 어떤 문제 인가요?
한의학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하하는 양의가 가학적인 점꽤를?
학교가 지식만을 위한곳이라면 님말슴에 동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공부만 위한곳이 아니지 않나요 가서 또래들과 이해관게로 고민도 해보고 얻어터지기도 때리기도 하면서 사회생활의 틀을 갖추는거 아닌가요 그게 학교의 가장큰기능이라 생각하는데요.....
군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뭐 총쏘고 훈련하는거 보단 거기서 고생도 해보고 참을성 인내심같은게 훈련되잖ㅇ아요 상대에대한 이해심도 길러지고요...그래서 군필자와 미필자의 차이가 분명 나는거구요 100%는 아니지만 전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는데....
학교 나와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비전있는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놀려고 또는 그냥 프로게이머가 될려고도 아닌
그냥 게임 할려고 그런거라면. .
한마디만 하자면 나중에 100% 확률로 원망 받을 겁니다.
중국에 유명한 점쟁이가 자신의 사주를 풀어 왕이될 사주라고 될 때를 기다리다가 그해가 되었는데 왕이 되지를 않자 이상해하고 있었는데 밖이 시끄러워 나가서 사람들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왕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하여 바뀐 왕의 사주를 받아보았는데 본인의 사주와 같은 사주라 허탈해 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경거망동하신건 아니겠지만 글 읽자마자 저 일화가 바로 떠올라버렸습니다.
정치인울 초졸이 할수있다고요??ㅋㅋㅋㅋㅋ 고딩도 아니고 앞가림 못하는 중딩 말을 듣고 하고 싶은데로 퇴학이라뇨... 애기 때 떼쓴가도 백퍼센트 다 들어주셨나요? 그런거랑 다른게 없어보이는데요
아빠부터 이러니 당연히 집이 제대로 굴러갈리가 없잖아요?
설마 점보는 인간을 믿는건 아니죠?
얘 살살 달래서
원위치 시키세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퇴학은 하는게 아니라 당하는 겁니다
본인 사진인가요?
애를 가장 잘 아는게 누구인가요?
얼굴한번 안 본 점집에 맡긴다구요?
애와 대화를 해서 대안학교라도 보낼 생각을 해야지.
점집에서.. 애 자퇴하면 뭐 하라 하던가요?
힘드시겠습니다.
시간을 조금 가지고 아들의 마음을 생각해주십시요.
같은 부모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미안하지만 애가 퇴학당할정도면 큰 사고를 친거겠죠?
부디 자식교육 제대로 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안주는 삶을 살게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저나이때는 학교 다니기싫은거아닌가요?
혹시 따돌림이라던지 아닌가요?
그래도 고등학교는 나와야죠 ...
운전할 줄도 모르는 애한테 운전대 주고서 어디로든 어떻게 가겠지 하는 형상이군요. 억지로 안 시키는건 좋지만 그냥 놔두고 보는건 부모로서 책임을 안 하는 겁니다. 영화 친구에도 나오죠. 삼촌들이 그거 나쁘다고 하지말라 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요. 부모는 옆에서 봐주면서 방향을 잡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거지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놔두는 사람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분들이 계시구나.
점쟁이는 좋겠네요
호구 만나서^^
점쟁이 말고 아이 담임선생님과 먼저 상담하세요.
그냥 가기싫다고 하니 안보낼게 아니라, 학습부진의 이유를 먼저 알아야죠.
그래야 대안학교든 홈스쿨이든 다음 대책이 나오는거지;;
와~~~~~~~~~~~~~~~~~~~~~~~~~~~~
대~~~~~~~~~~~~~박~~~~~~~~~~~~~~
이런 사람이 부모 자격이 있나??
자녀의 진로를 점집에;;;
아들 학교생활 제목 달아놓고
점집이 왠말 입니까,,,
정말 의사 맞으세요?
자연과학 배운 분이 점쟁이 말 듣고 자식 인생을 결정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도수치료사라고 본 것 같습니다.
아이고 아이 인생이...
나중에 나중에라도 책임감 느끼고 아이의 인생을 돌봐주세요
하기사 동네이장도 정치는 정치라지요 초졸인데ㄷㄷㄷ
와 점쟁이 믿고 자식 미래를 결정한다니 소름돋네요..
우리집 둘째와 상환이 아주 같네요.
마누라가 하도 답답해서 점도 보고 왔지만 잘 될거라는 소리만...중1 여름 방학이후 학교 관두고 집에서 본인 하고 싶은대로 놉니다. 주로 게임...
때려도 보드고 달래도 보거 여행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가기 싫다는거 아찌 못 하겠더군요. 자기 자식 아닌 이상 남 이야기 신경 끄시고 아이 인성만 바로 잡아 주세요. 뭘 하든 지 밥벌이는 할 겁니다. 남일 같지 않아 적어 봅니다.
만선 ㅎㅎㅎㅎㅎ
중고등학교때 밥먹듯 집나가고 학교에서 문제만들어서 부모님 찾아오시고. 공부도 일부러 안하고 시험도 꼴지하고, 그래도 졸업은했는데 사회성을 배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