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하신 승기의 레알 사부 이선희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하던 고딩 승기를 보고 직접 캐스팅한 일화는 유명하져ㅇㅇ)
근데 문제는 선희쌤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초집중하지 않으면 듣기가 힘듬;;
노래를 시작하면서 목소리 관리를 위해 작게 이야기하는 하는것에 익숙해지심
목소리 관리를 위해서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함
선희옹이 이상윤이랑 이야기하는데 옆에서 무언가 하고있는 양세형 + 육성재
앱 광고 아님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뭇잎 스치는 소리같은 목소리...표현이 넘 멋있...★
승기가 걱정하던대로 식사로는 풀떼기(?)만 준비하심ㅋㅋㅋㅋㅋ
김치도 먹을때 씻어드신다고 함... 다음달에 공연이라 자극이 될수있는 모든걸 피하신다고 (((홍보))))
근데 쌤 목소리 넘 작아서 집중하기 힘들어여....
북한 공연 썰 푸는 중
사담 다하고 다님 ㅇㅇ
육성쟄ㅋㅋㅋㅋ하도 목소리 작다고 해서 살짝 스트레스 받으신듯ㅋㅋㅋㅋㅋ
((((홍보)))
곧 선희옹 리메이크 앨범 나온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선희옹이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나옴ㄷㄷㄷ
아.. 이분이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얼마나 좋을까... ㅠㅠㅠ
우와... 평소에 저렇게 노력을 ...
나보다 청아한 목소리가 우리 어머니연세 나이대에서 나올수있다는것에 놀라서 팬이됐었음..
평소에 방송에서 조고조곤 말씀하시는 목소리도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서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선희옹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리메이크로 나온다니 저랑 저희엄마가 엄청 좋아하겠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렸을 적 부모님이 부업으로 꼬치 집을 운영하셨는데
어쩌다 거기에 시간 때우러 갈 때면 전 항상 LP로 "한바탕 웃음으로"를 틀어놨습니다.
어머니께 이게 누구 노래냐고 여쭤서 알게 된 이름 이선희
그 후로 얼굴도 모르고 시작한 저의 첫 짝사랑 ㅋㅋ
진짜.. 나이 먹으면 목소리도 당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분은 늘 맑은 목소리라 신기했는데 저런 노력이 있군여. 게다가 치아 관리고 되게 잘하시나봐요. 서프라이즈 여자 성우님이나 약간 나이 있으신.. 성우분들.. 김기현님 목소리는 늘 한결같은데 가끔 치아 치료중인것 같이 느껴질 때는 있더라구요.
내무반에서 강변가요제를 시청하던 중
남녀 듀엣이 나와 J에게를 노래하는데 곡이 참 좋아서 상 받겠다고 다들 예언했습니다.
역시나 대상을 받아 피날레 앙콜을 하는데
남자 파트는 목소리가 영 미미해서 군바리들 귀에도 남자는 없어도 되겠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얼마 뒤 남자는 군대갔다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 혼자 J에게를 부르고 다니는데
짝을 이뤘던 남자에 대해선 그 뒤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고
원래 이선희씨 혼자 부르는 곡처럼 인식되어지며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분이 얼마나 목을 아끼시냐면 공연도 배로 하십니다
강변가요제 였나, 대학가요제 였나 에서
동그란 안경 쓰고 J에게 불렀을때 부터 팬이었습니다.
여우비랑 인연이란 곡에서 느껴지는 감성들 느낌들 넘 아름다워서 요즘도 가끔씩 들음
민자당 서울시의원 경력이 있지만 임기 중간에 탈당했고
김대중 대통령 대선 캠프에 계셨었죠.
강변가요제에서 대상 타시던걸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하 시간 빠르네요
확실히 별거아닌 목구녕이지만 제 목구녕도 말을 많이하면 잠기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저렇게 고음에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목이라면 얼마나 예민할까 싶기도 함...ㄷㄷㄷㄷ
지금도 아가씨 같음...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왜 옹이에요...
누납니다, 누나....
영원한 누나. ^^. 최고죠.
저 87~91년까지 홍당무였어요.
선희언니 팬클럽!! ㅎ
뭐랄까 육체에 걸리는 모든 시간을 지연 시켜 한 곳에 집중 소비하는 느낌.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생체시계조차도 늦게 가는 듯.
나는 전설이다를 당당히 외쳐도 되는 몇 안 되는 진짜 중에 진짜!
중학교때 방송국 견학인가 갔다가 리허설하는걸 봤었죠.
우리는 공개홀 맨끝 입구쪽. 이선희씨는 무대에 있었으니. 몇십미터는 떨어져 있었고 엠프도 아직 안켰는데, 목푼다고 소리 내는데 진심 무슨 초능력자 같았습니다. 그 거리에서 쩌렁쩌렁 들려.;;;;; 그 순간 저런 가수는 그냥 우리랑 같은 종류의 인간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