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귀동냥하니까
미국내에서,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문프가 만들어 놓은 판 위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은 열심히 뛰고 있는 배우에 불과하다라는 비아냥이 있는가 봅니다.
트럼프는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면 견디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이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북미회담취소 쇼를 한데는 이런 판을 뒤집고 싶어한 심정도 반영된 걸로 보인다네요.
그런데,
여러분도 느끼다시피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 전부터 조용합니다.
겉으로 볼 때는 북미회담은 물론이고 트럼프와 김정은을 자신이 조율할 수 없는 것처럼
침묵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물밑에서야 정말 치열하게 움직이고 계실 테지만 표면적으로는 핫라인도 가동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트럼프한테 뒤통수 맞은 것처럼 보이고 코리아패싱 얘기가 나올 정도인데도 그렇습니다.
여기서 돋보이는 건 오직 트럼프 뿐이죠.
전세계의 이목이 문프에게서 트럼프에게로 옮겨갔습니다.
전혀 튀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계세요.
문프는 자기 역할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무엇이 우리나라 민족에게 도움이 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십니다.
나라의 미래와 민족의 운명을 위해서는 개인의 명예따위는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분입니다.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영광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저런 정치인이 다시 나올지
코리아패싱이니뭐니 떠들어도
평화만 가져올수있다면..
저도 이거 같아요..
너무 좋게 보시네요. 제대로 통수 맞았는데. 문재인대통령이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닐지..
저도 동감합니다
그쳐 핫라인써서 하려면 할수 있는데
철저히 트럼프 주인공하라고 그냥 있으시는듯
최소 지금 아베나 자유당처럼 나댈 시기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는 듯
저도 동감
내 중재는 이쯤이면 됐다 이런느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아니었으면 정치 쪽으로 결코 발 들이실 일 없었을 텐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상적인 지도자로서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분입니다. 김어준 말대로 716과 503의 잃어버린 9년을 견뎌내니 문재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노벨상 따위 트럼프가 가져가도 문프의 공은 역사적으로 모두 평가받을 겁니다.
검은곰이야//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두정상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
정상들 만나서 소통하라고 했을까요?
바로 담날 북.미 다 정상회담이 틀어지길 원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회담취소 이후 눈에 띄는 행보를 전혀 안하길래 같은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청와대에서 핫라인통화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듭니다 민감한 시기라서 공개안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도 북미회담 취소됐다고 했을때 문통이 어떤 말도 안하는거보고 문재인 대통령 정말 영리하신 분이다 느꼈어요
대통령 욕하는 놈들은 내가 가서 패줄거임 ㅜㅜ
백퍼 공감. 우리가 움직여야 할 큰 산 미국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괴짜 돌아이. 그래도 트럼프가 어쩌면 제일 적절한 파트너죠. 참모와 여론에 민감한 합리적 지도자였다면 여기까지도 못오일까요. 파격과 충격적인 걸 선호하고 노벨상 같은 말초적 치적에 관심 두는 자였기에 여기까지 왔죠. 문통의 목적이 북미회담과 종전선언이라면 그는 묵묵히 그걸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북한에 정권을 넘겨주는 빨갱이, 코리아패싱, 운전대에서 쫓겨남 등 숱하게 몰려올 비난을 뒤로 차분히 준비하는 조용한 탱크, 우리가 익히 보던 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