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타고
오토바이는 출퇴근용으로 200cc 스쿠터 탑니다.
비랑 눈만 아니면 4계절 매일 하루 왕복 30km 타고요.
서울 시내 입니다.
솔직히 차랑 오토바이 둘다 타는 입장에서 의견은
자동차 전용도로에 오토바이도 같이 다닐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도로 속도에 따라 저배기량은 위험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구분은 필요하다고 보며,
고속도로는 특히 천천히 생각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내의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자유로,내부순환로 같은..)도로들은 오토바이 통제가 굳이 필요하나 싶습니다.
노들로 80km 제한일때부터 지금껏 대략 10년 넘게 제일 많이 타는 도로이데..
자동차전용도로 풀리고 지금 오토바이 같이 다닌다고 뭐 문제 생기거나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물론 60km로 제한속도 바뀌었지만, 차 안막힐때 다녀보면 아시겠지만 60km로 정속주행 하면
오히려 난리납니다.
아무튼 두서없이 글 썼는데..점차적으로 바뀔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한줄요약
'바이크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https://cohabe.com/sisa/6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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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허용하면 결국 전기 킥보드도 허용하게 될 테죠 ㄷㄷㄷ
헛..킥보드..ㄷㄷㄷ
위에 적으신대로 대 배기량 부터 고 전기 퀵보드는 이륜차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불법 아닌가요?
두줄요약...
바이크 자체가 문제가 아니죠...님도 문제는 아닙니다만...님같지 않는 분들이 많기에...
반대입장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아요.
그냥..뭐랄까..과도기가 있겠지만..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요?
좋은 점만 있지는 않을거고..
그렇듯이 나쁜점만 있지도 않을거고..^^;
글쎄요...
국민의식 수준이...현 고속도로로 바이크 통행을 허용하는 국가 수준이 될런지 모르겠슴다...
도로에서의 "김여사"가 왜 나오나...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려나...
정부의 정책보다...국민 수준이...사견입니다...나혼테 또 모라고 하겄쥬...?
동감합니다. 오반장팩토리 같은 분만 계시다면야 좋을텐데.
정말 자기 맘대로 운전하시는 바이크 유저들 많습니다.
문제는 바이크도 바이크지만...과하게 운전하는 차량들도 문제가 되죠,,,
운전이라는게...나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기에...고로저는 반대입장을 고수하겠습니다...
예전에 혼다 스티드...600cc짜리 운행해본적이 있슴다...모..기존 스쿠터보다는 안정감의 운행으로 한떄 매료되어 잊지못해...안지기한테 허락을 구하려 했슴다만...포기 했슴다...
같은 이유죠...차량운전이 나만잘한다고 될일이 아닌데...바이크라면...더더욱이...
의견이 다르신거지~ 의견이 다르다고 뭐라고 하는건 잘못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지사장님 말씀 공감합니다. 문제점들을 계속 보완도 해야할 것이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은..미리 어떻게 조치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 검토 하고
진행해야 될 문제겠죠. 당장 갑자기 어느날 개방! 이라고 외치고 그냥 같이 달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도 차든 오토바이든 타다보면 매일같이 모범운전을 한다고는 못하겠어요.
다만..노력은 하죠^^;
틀린말씀은 아닙니다만...문제점들이라는게...사고가나면...큰 인사사고로 바로 이어지기에 반대입장을 고수하는검니다...
차량들간의 단순 접촉사고로 이어지는 문제라면야...
바이크라는게...사고로 이어지면...바로 인사사고로...
몇년전에 큰 사고를 접했습죠...중환자실...몇개월간의 병원생활...외상성스트레스...그후로 운전하다가...바로직전에 난 사고자의 ㅅㅇ소리 옆에서 지나다 듣고 진짜 죽는줄 알았슴다...
물론 잘 지켜지고...사고률이 낮다면야...저인들 반대할 입장이 되겠슴까...
그에따른 상관없는이들도 고통을 받을수 있다는점 인지 하시고...양보하시면 안되실런지요..
어젠가 그젠가...
소형면허없이 고배기량 타면 무면허냐...라는 글이 올라왔기에...
무면허는 아니고...종별위반으로 들어감다...
사고시 글쓴이의 가족들이 사고수습을 해야 됩니다...글쓴이는 병원신세이고요...
라고 글을 쓴적이 있슴다...주변 이들도 생각을 조금해주심이 어떠하실지...
아 물론..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지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그리고 바지사장님 말씀 또한 공감합니다.^^
해외에서 운전할때는 오토바이는 언제나 오케이였지만...
한국에서 운전할떄는 오토바이는 언제나 아니란...
저도 오토바이 타는 입장에서 오토바이 위험하게 타는 분들 많은건
인정해요..그런데..그거는 전용도로에 대한 걸 떠나서..
뭔가 조치가 필요해보여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떠나서 운전면허 자격증 요건이나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회전교차로(로타리?) 안에서 멈춰서서 진입하는 자동차 기다리는 정신나간 운전자들 보다가 혼이 빠져 나가겠단...
자격증 요건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슨..공식 외워서 타고 통과하고..학원에서 돈주고 통과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뀌어야 될 도로교통법이나 도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과연 오토바이들이 한차선으로 얌전하게 갈런지 ㄷㄷㄷ
일반도로에서도 오토바이들 때문에 식겁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렇다고 차가 차선을 물고 가운데로 다니지는 않죠...^^
글쓴 자게이처럼 윗분처럼만 운전하면 뭐가 문제가 될까요...
뭐같은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게 문제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위험하게 운전하시는분들 저도 많이 봐요.
그런데..그 부분은 따로 뭔가 조치가 필요해보여요 꼭 전용도로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러니까..위험하게 타니까 전용도로에 들어오면 안돼...보다는
전용도로에 들어오든 못들어오든 위험하게 타면 안돼..의 분위기로 가서
안전하게 탈 수 있겠금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특히 요즘 동네에서 배달대행 하시는 분들 보면..많은 분들이(다 그렇다는거는 아닙니다.)
신호위반부터 해서 중앙선 넘고..아무래도 시간이 돈이다 보니 그러시는거 같은데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타긴 하는데... 주말에만 가끔 탑니다.
전용도로는 가다가 갑자기 나오는 경우도 있고 돌아가기 힘든 경우도 있어서
고 배기량은 좀 풀어주면 좋겠네요.
처음에 여러문제들이 나오겠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리라 생각해요^^
자동차운전자는 의식이좋은줄안단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 거니까요..^^;
사실 저도 차를 타든 오토바이를 타든 1년내내 모범운전만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어쩌다보면 이럴때도 저럴때도..물론 모범운전해야 되죠
배기량 얼마가 적당할까요?
고속도로 빼고...?
250cc 이상이면 100킬로 순항 문제 없으니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2륜 소형 면허도 따로 따야하고.
등록할 때는 번호판 색상으로 분류하고요.
80km 제한인 올림픽 도로 같은 곳은 125cc 정도만 되도 문제 없지 않을까요?
외국도250부터니까 우리나라도 전용도로는 보통100에서130달리니 250부터면 됩니다ㄷㄷㄷ
저도 오토바이 주행하는거 찬성입니다.
단, 차선으로 달리지 않고 차로로 주행을 한다면... 지금 우리나라 도로는 차는 차로로 달리고 오토바이는 차선으로 달리죠.
무슨 말씀인지 단번에 와닿네요. 저도 오토바이 타다보면 오토바이든 차든 동차선 추월 당할때는
엄청나게 놀랍니다. 물론 서있을때야 누가 옆에 지나가든 안놀래는데..달리는데 같은 차선에서 추월당할때는 정말 쫓아가고 싶어요..아..오토바이가 대다수지만 가끔 차도 있어요..ㅠㅠ
경찰오토바이도 고속도로에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고속도로는 좀...천천히 생각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뭐든지 천천히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시내에 있는 전용도로부터 해보고..점차 문제점들을 보완한다음에 고속도로도 천천히
개방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륜차 타는사람은 옹호 안타는 사람은 반대!
아무래도 그렇겠죠^^;..
저두 뭐 소형면허야 있지만서도, 승용차 운전하다보면 뒤에서 치고 들어오는 개념없는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굉장히 위험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영업용 오토바이(배달)는 금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듣기로는 건당으로 수입이 책정되시는것 같더라고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이해하는거와 다른 문제인데..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역주행, 인도주행...등등 요즘 다녀보면 무법천지인건 맞아요
유투브만 봐도 고속도로 이륜차 진입 허용했다간 큰일 나겠다 싶던데요
오토바이로부터 자동차 운전자를 보호해야합니다
뭔가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이든 방법이든..
단속이든..은 분명 필요할 거라고 보여지지만..조금씩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바이크 거의 다 책임보험만 들고 타는데...
바이크는 과속카메라사이사이 순간속도를 올렸다내렸다 주행이 더 용이하죠..
만약 정체시 사이사이 운전해서 앞지르기 안하는거랑
책임보험 외에 대인대물 보험 들지..
해결 해야 될 문제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차도 타고 300cc스쿠터 서울시내에서 출퇴근용으로 타고 있습니다.
스쿠터 탈때도 인도주행 안하고, 신호위반 안합니다.
문제는 차량 운전자들의 인식입니다. 차 사이로 안다니고 신호정지시 차 뒤에 걍 서 있으면
빵빵 대는 택시, 하루에 한두번은 꼭 만납니다.
바이크가 왜 차량처럼 한 차선 먹고 있냐 하는 거죠.
이런 인식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 이륜차 개방해봐야
"이륜차를 왜 자동차전용도로에 올려보내고 있어?" 이런 반감만 사게 될겁니다.
당연히 이륜차도 세금내는 자동차고, 배기량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에 허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이전에 캠페인과 홍보로 인식문제를 점차 해결해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세계 모든 국가중에 이륜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전면 금지는 딱 2개 나라인데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고
OECD가입국 35개국 중에 이륜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전면 금지는 딱 한개 나라인데
그 것이 바로 우리나라예요.
70년대 만들어진 4~50년전 악법으로 오토바이가 도로위 천덕꾸러기가 된 걸
이제 서서히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천천히~ 조금씩~ 문제점들을 보완하면서 개방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스쿠터 안타보고
차량운전만 할때는 오토바이들이 괜히 위험해 보였고
도로위 천덕꾸러기 같은 인상을 갖고 있었죠.
그러다가 바이크를 타보니
어느쪽이 문제였는지 알게됐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륜차보다 차량의 인식문제와 운전습관이 더 문제였죠.
바이크를 타보고 나니
차량을 운전할때도 바이크에 대한 오해가 좀 사라지더군요.
물론, 신호위반과 인도주행하는 배달용바이크들은 아직 개선점이 많겠지만
그 역시 캠페인과 교육으로 점차 해결해 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케바케겠지만..일단 위에 뉴맥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크 타고 차 처럼 운전하면 저를 위협하는 차들을 많이 만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특히 이전에 타던 슈퍼커브 같은 경우 한 차선 가운데에 달리면
승질난다는 듯이 바로 옆으로 스치듯 추월 하는 차들 많았습니다. 그거에 위협을 느껴 좀더 덩치 큰 스쿠터로 바꾼 거고요.
앗...50cc 더 높여야겠네요^^;
대형바이크 타는사람들이 신호나 교통법규잘지키는편이긴하죠 근데 안그런사람들이 95%라는게문제
무슨말씀이신지 알아요.^^; 문제점들을 먼저 해결해야겠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자동차운전자 위반안하는 사람이어디있나요 하루에한번은 다위반하지ㄷㄷㄷ
저는 오토바이 몰지 않고 오토바이 면허도 없지만
진짜 이상하게 타는놈들때문에 피해받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생각됩니다
차도 그지같이 운전하고 다니는놈들 많자나요
어느정도 개선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이 먼저 일것 같아요^^;..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여
..^^;
외람된 질문이지만 바이크 소음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
글쎄요..일단 순정으로 타서..소음 자체가 차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는 저의 입장에서는..
저는 그냥 소리 큰게 싫어서..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근데 그 문제는 바이크든 차든
소음 큰 건 크고 작은건 작은거라..뭐라 말씀드리기가.....
저는 그냥 소리 큰건 제 취향이 아니라 별로에요^^..
그런데 가끔 옆에 차가 저를 인지 할 수 있는 정도의 소리는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아무래도 차들은 실내에서 좀 조용하다보니 저를 인지하지 못하고 차선 변경을 할려고 할때
놀래서요..^^
바이크 소음...문제죠.
105데시벨까지는 법적으로 허용하는데요.
차량도 똑같습니다.
차량도 머플러튠 많지만, 이상하게 바이크 머플러 튠만 거슬리시는 건 아닌가요?
2륜자동차 자동차전용도로 출입을 막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안전이 어쩌고 의식이 어쩌고 하는데 다른 나라 거의 모두 출입을 허용합니다.
우리의 질서 수준이 동남아 국가보다 못합니까?
전형적인 기득권 유지 논리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신호등과 교차로가 많은 국도가 더 위험해요.
조금씩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천천히 개방했으면 좋겠어요.
반감없이 잘 융화될 수 있게
자동차 전용도로에 바이크 들어오면, 사망사고 엄청나게 날 겁니다.
제가 겪은 바이크들은, 칼치기 안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호 때문에 급정거 할 때에, 앞에 바이크 있을 때에 중상사고 많이 날 겁니다.
운전도 당연히 하시겠지만, 바이크 모는 사람들은 자기가 알아서 잘 피해 다닌다고 생각하지만,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바이크는 잘 안보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문제점들이 발생하겠죠..
그래도 뭔가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는 생각해요.
일단은 전용도로를 떠나서..차든 바이크든 좀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강제적으로라도)
법의 개선이든..뭐든...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차량 운전자만 운전할때 이륜차가 잘 안보이는 눈을 가졌나봐요?
바이크에 대한 국민정서와 인식이 어직은 관대하지 않은것같네요
그게 가장 큰 걸림돌 아닐까요
조금씩 바뀌면 좋겠습니다. 조금씩~
오토바이 자체가 차와 공유하면 안됨
이거 타는 넘들은 대부분 범죄자나 인성 자체가
글러 먹은 쓰레기임
속도나 법규따윈 개나 준 넘들이 어딜 기어댕기나
ㅠ_ㅠ.....
차처럼 한차선 먹고 제대로 달리다가 추얼 필요하면 제대로 깜박이 키고 옆차선 확실히 들어갔다가 다시 추월하고. 그런 오토바이들이 있다면 찬성하겠는데 당연히 그렇게 바이크를 타는 사람은 하나도 없기에 반대합니다. 칼치기에 차선 사이에서 주행을 하질않나 깜박이 키는건 본적도 별로 없네요. 그분들이 그렇게 타다가 사고나는건 상관 안하는데 그걸 피하려다가 이차 치해자가 생길것 같아 번대합니다. 대학친구 두명을 오토바이사고로 잃고 평생 오토바이는 무조건 비추하고있습니다.
에고..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당장 뭐를 어떻게 해야 하거나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도로상에 오토바이가 아예 없어지지 않는한 언젠가는 천천히
조금씩 시간을 갖고 개방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자유로 강변북로는 이미 번호판 접어놓고 잘 다니더군요.
헛...그러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전용도로 들어가려면 바이크앞에도 번호판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져다 붙일수 있는규제는 더 시행해서 악용하는 바이크운전자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죠
절대 반대!!!!!
저도 지금은 안타지만, 예전엔 타고 다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전 반대 입니다...
물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듯이...
주말에 경춘국도쪽으로 다니는 바이크들 보시면,
왜 안되는지 답이 될듯 합니다...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다니면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막히면 차사이로 막 다니는 상황에선
그냥 금지했음 좋겠어요.
잘지키는 분들이 많다면 상관없겠지만
지금은 아니죠.
바이크 투어 기종 위주 십년 이상 탔습니다.
개방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 죽을 짓 잘 안합니다. 일부를 가지고 전부를 폄훼할 필요 없습니다.
경찰청은 맨날 바이크 이용자 인식을 탓하는데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하는 차량 부지 기수인데 그럼 자동차도 고속도로 통행 막아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우리와 몇나라만 열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 안됩니다.
제도적 장치로 불법, 탈법 운행은 규제하고, 통행 대상은 제한을 두더라도 전부를 막는 것은 이제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이 달라지면서 온갖 인권이 개선되고 불평등이 해소 되고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차별이자 억압입니다.
일부의 일탈을 이유로 전체를 금지한다면 이 세상 어떤 일이건 모두 (어느 분야건 일탈하는 일부는 있으니) 허용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일탈은 블랙박스 신고제, 과속 난폭 주행도 톨게이트간 통과 시간으로 적발하면 됩니다.
오토바이의 젠틀한 운전문화가 절실합니다
차 사이로 쌩쌩 달리는 타입.
1차로 저속주행 타입.
깜빡이 없이 뒤를 인식하지 않고 좌우로 주행하는 타입
등
아직은 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저도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모색하는 1인입니다
난폭자동차 운전자도 잘 못잡는데 바이크를 어떻해 잡나요
만약 개방해서 바이크4차로 차선 가장자리로만 다니라고 하면
다닐 바이크가 얼마나 있으려나 ...
지굼도 국도 길막하면 요리저리 들이밀고 끼어드는 바이크때문에
사고날번한적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째려보고 가는건 뭔지 지들이 잘못하고선
자동차전용도로애 올라오게 할려면
일단 스쿠터는 금지.
최소한 원동기 면허를 따야 운전 가능한 바이크만 올라가게 하는게 맞지 싶네요
어차피 스쿠터125미만은안됩니다 최고속도가100이라 위험합니다 ㄷㄷㄷ
바이크 즐기시는 분들이 입장은 많이 이해가 됩니다만..
저는 이륜차의 자동차전용도로 출입하는거 반대입니다.
그 이유로는 위 많은 분들이 거론 하신 것들이 주를 이루겠지만 거론되지 않은 몇가지를 더 들어본다면
첫째, 말씀하신 배기량 별 가 불가 이륜차를 어찌 통제 할 수 있을까요?
둘째, (이게 저는 제일 불안하다 여기는건데)전용차로 이륜차 허용되면 수도없이 올라탈 '오토바이 택배', '배달 대행' 이들로 빚어지리라 여겨질 수많은 사고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복하기 힘든 피해를 입힐거라 봅니다.
지금도 인도위 주행, 인도 위 역주행, 횡단보도 과속주행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시간이 돈인 그들에게 법규 지키라 말 한들 먹혀들까요? 자동차처럼 번호판이 찍히는 것도 아니고 내빼버리면 추적도 거의 불가능한 것이 이륜차인데..
마지막으로 자동차전용도로가 개방되면 법이 허용하지 않음에도 곧 바로 고속도로 진출하는 이륜차를 바로 옆에서 자주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 대 차 사고로도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용차 대 이륜차 사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가해자가 누가 됬던, 피해자가 누가 됬던 말입니다.
참 풀기 어려운 현안입니다. 아는 후배가 바이크 애호가인데 가끔 이런 문제 나오면 울분을 토합니다.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지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법규 보완 거기 따른 이륜차 운전자의 전반적인 의식 개선이 이뤄진다면 그 때 가서 허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무조건적으로 진입 장벽만 쳐놓고 막을 것이 아니라 찬반 양측의 문제점들 공개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꾸준하게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륜차 타고 싶습니다.
바이크가 전용도로나ㅈ고속도로를 못타는건 불합리한법이죠 잘못된법입니다 당연히바꿔야죠
차도 운전하시는분이 위험한 생각을 하시네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운전 이상하게 하는 차량들 때문에 급브레이크 자주 잡습니다. 이륜차는 그냥 사망입니당 ㄷㄷㄷ
저도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만
1차선 추월차선도 안지키는 이 나라 미개한 국민 수준 때문에
도입하면 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