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젊은이들은 술자리에서 하는 조언을 싫어할까요?.txt

팩폭

대박난 사람이였으면 개소리를 해도 경청함

양주에 소고기 사주면 듣지 말라도 잘듣류

대박얘기의 시작
내가 왕년엔 말야~

기분좋게 한잔하고 싶은데 재수 옴붙게 말이지요

시행착오 옛날이야기 하면 일단 재미가 없음..

대박난 이야기 해도 일반화니 잘 됐으니까 하는 소리라는
비판만 들음.

상필이형 쎈데?

조언이 아니라 일방적인 자기 자랑이니까
본인이 말하는 것의 반만이라도 아랫사람이 말하는걸 들어주면
꼰대라 하지도 않음

꼭어설프게 돈번사람들이 왕년엔 내가말이야.
진짜인생에 살이되고 피가되는 이야기가있으면 입장권을사고서라도 듣습니다.

시행착오는 지가 겪은거지 왜 남한테 꼭 그걸 알리려고 하나 ㅋㅋㅋ
말은 시행착오 겪은걸 미리 알려주는거라지만 속마음은 왕년 자랑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옛날 기준 시행착오를 말해봤자 요즘시대에 공감이라도 갈까...
저런 사람일수록 과거의 영광에 허우적 거리면서 미래에 관해선 후배들 보다 더 모름

왕년이라는 말은 현재의 초라한 내가 과거의 화려했던 때를 회상하며 하는 말이니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리가 없죠.

지들인생 지가사는거지
나이많은 인간이 말하는건 맞는말이라도 다 꼰대임
존중합시다

대박을 얘기해라......
그게 투머치토커라면?ㄷㄷㄷㄷㄷㄷ

이거 제가 쓴 댓글인데...
아직도 돌아다니네요.. ㄷㄷㄷㄷㄷ

일단 젊은이와 늙은이는 태생적으로 서로를 싫어하고 불편해하게 되어있음~ 그건 나이들어보면 알게됨~ 그냥 서로 잘 안 만나는게 그나마 해답이라면 해답~

잘나가면 말 안해도 찾아옵니다~

보통 했던말 또하고 반복하니깐ㅡㅡ

조언을 해달라고 한 사람한테 해주면 조언이지만, 조언을 바라지도 않는데 조언을 하면 잔소리죠...ㅎㅎ

대화라는게 오고가야하는데 대부분 듣기만해야되니까 지루함..

대박난 사람은 정신 말짱할때 밥먹거나 사무실에서 이야기 해주던데...

한번만 듣는게 아니라 매번 술자리에서 같은 얘기 듣는거라

조언을 들어보기도 하고
조언을 해보기도 한 결과.....
조언은
들을 사람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거나, 듣기를 원할 때
해주는 거죠.....

물어볼때 해주는게 조언임 그전엔 암말도 안하는게 좋음

아버지한테 듣는걸로 족하다고..이 질문자 새캬

보통 그리고 했던말 또 하고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