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올초에 종교갈등으로 서류접수하고
지금은 홀로남이 되었습니다.
결혼전 교회다니는 여자는 안된다고 극구말리던
불알친구들..
너희들말을 들었어야했다..
미안하다..
그리고 부모님 제 가정하나 든든히 이끌지못하고
가꾸지못한 못난아들 용서해주세요..
그리고..장모님..지금은 아니니지만..
결혼전 상견례잡으러 전화드리던날
교회다니는조건에 결혼허락한다던 장모닝.
그말듣고 등에 땀이났지만.
당시엔 여자친구가 너무좋아..다닌다고했지만
그로인해 2년동안 제 주말은 없어졌네요
조기축구회를 그만두었으며
각종 축하연자리에도 가지못했으며
제1순위는 집사람도 부모님도 아닌
본적도..만난적도없는..통화한적없는
예수가 1순위가 되어지네요
그게싫어 이혼했습니다
매주 교회를가기위해 친정을 들리면서
한달에 한번 시댁도 못가는 널 보면서
내 마음을 몇번이나 새로고침했는지모른다..
3년만에 종결이되었지만
교회가좋으면 너만 다녀라
뭣도모르는사람 끌어다놓고
불편하면 놔줘라..
그러지마라..
난 본적없는 신 보다는
우리부모님이 1순위다..
아이가없어 다행이었지.
아이가있었으면 모태신앙을 가지고 교육하려했겠지..
다행이다..
교회다니는 여자 만나지마라..
어느 이혼남..
https://cohabe.com/sisa/61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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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이제 마음편히놓고 주말에 볼도차고 친구도만나고 여과생활 즐기면서 사세유~ 고생하셨네유^^
여가
진짜 극 공감글이네요...
제발 교회다니시는 분들 그렇게 좋은거 남주지말고 혼자하세요 ... 왜 좋은걸 나눌려고하세요 시벨 버러지새끼들아.
내가 회사 생활하면서 교회장로 집사새끼들 중에 좋은놈 하나를 못봐서 .. 진짜 ..
아.. 종교는 자유지... 자유다.. 종교는 자유다 .. 시발 자유니까 제발 니들 혼자서 해라.
소개팅할때 평일에도 교회가는거보고 바로 시마이쳤네요 저는 바로 종교 물어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이제 편히 누리십쇼
해방된걸 축하
강요하는건 잘못된것임
교회다니지만.. 이런거보면 해줄말이...
종교가 같거나 비슷한거 아님 만나지 마세요..입니다.
서로간에 좋을꺼 없어요...
제 친구도 교회안다니면 결혼 못하게 한다는 여친 맘 연애8년차 불쌍한놈
결혼도 어렵고,,, 교회도 무섭고 띠용~~~
배우자에게 교회 나오라는게 무슨 구원에 대한 믿음 같은 것도 있겠지만 결혼했는데 배우자를 교회 못 끌고 나오면 교회 안에서 입지가 아주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제 잊고 다른 사람으로 치유 하시길
종교라는게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데 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겠네용~ 앞으로의 인생 잘 설계하세용 :)
종교와 생활은 정의의 저울과 같습니다. 한 쪽으로 기울임이 없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거 반대로 생각하면 아내와 처가에 다닌다고 약속하고 결혼한건데 본인이 못지켜서 이런 결과가 난거 아닌가요?
이건 일부분일듯
잘하셨습니다~~
전 소개받을때부터 사귀면 교회 다녀야한다기에 바로 걸렀습니다.
교회다니는조건에 결혼허락
인과응보
반대로 생각해라.
솔로들이여..
교회만 잘다니면 여자 만날수 있다.
물론 깔끔하게 입고가라..
항상 웃고 인사 잘해라.
기독교는 유독 저런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음.
본적도 없는 예수보다 부모님이 1순위라는건 인간의 본능이고 도리인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