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검은 마법사 < 탄트릭 >

 

 

 

 

인도에선 고대부터 탄트릭이라는 주술사들이 있었는데 탄트릭의 검은 주술을 인도인들이 두려워 했음

 

인도의 전 총리인 우마브리하라티 가 자신의 가족도 탄트릭의 주술로 죽었다며 공포에 떨었음

 

이름 좀 날렸던 탄트릭들은 아예 시골을 순회하면서 마을들에 저주를 걸며 협박을 했고

 

마을은 벌벌 떨면서 돈과 먹거리, 비싼 가전제품 등을 선물로 바쳐야만했음

 

 

그러다 08년 3월 3일인도 메이저 매체 인디아TV에서 탄트릭 vs 과학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

 

프로그램 내용은 진행자인 샤날을 탄트릭 중 최고로 알려져있는 판티트 슈린더 샤르마가 검은 주술로 죽이면 됨

 

판티트가 진행자 샤날에게 3분만에 죽여준다고 예고 했는데 3분이 1시간이 되고 시간이 흘러 2시간을 넘자

 

판티트가 너에겐 강력한 신이 보호해주고 있어 마법이 안먹힌다고 말하고는 방송중지

 

판티트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다음날 해질 무렵에 야외로 나와 다시 대결을 펼치면서 

 

판티트가 2분만에 미치고 3분이 되면 죽게될것이다! 라면서 또다시 주술을 펼쳤는데 안죽음

 

 

어이없어서 웃고만 있는 무신론자이자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 샤날

 

 

샤날은 탄트릭이 협박과 위협으로 사람들을 갈취하는 사기꾼임을 증명해냈고

 

인도에서 탄트릭 고용률이나 마을들이 바치는 선물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