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나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만 믿고 집을 나서 보았습니다.
조금 걸어 다니다가 돌아 올 생각이었는데 40분 정도 걷고 있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 지네요.
조금 더 걷다 보니 멈출 비가 아니어서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비도 오고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오랜만에 음악이나 듣자는 생각이 들어 풍악을 울려 봅니다.
두어시간 듣는데 동네 산책하며 사진 찍지 말고 그냥 음악 들으며 책 보고 그러다 스르륵 잠 들고,
편한 주말 시간을 보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저장된 파일을 재생하기 위해 컴을 켭니다
*** 기기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 CDP와 DAC를 켜고는,
*** 프리앰프에도 전원을 켭니다.
*** 마지막으로 파워앰프에 전원을 넣고 30분 정도 예열해 준 뒤,
*** 컴의 음악 파일을 재생합니다. 중간에 CD를 1장 듣고는 다시 컴 파일을 재생하며 들었네요.
*** 스피커를 통해 음악이 나오자 편안히 누워서 책도 보고 인터넷도 보면서 휴식을 즐깁니다.
저런 장비로 음감하는 상상만 해도 피로가 풀리네요 ㅎㅎ
한번씩 제대로 울려 줘야 하는데 아파트에서는 볼륨 높이기가 무서워요. ㅠㅠ
와. 예전 많이 좋아했던 음악입니다ㅎ 제목에 반갑네요ㅎㅎ
저런 장비로 나중에 들어보고 싶습니다.
볼륨을 높여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엔~~~~리스 뤠인!ㅎㅎㅎ 분위기 근사합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전원을 넣었는지 선곡도 하지 않았는데 첫 곡으로 자리 잡고 있더라는...
어떻게 비 오는 줄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다인 스피커 인가요? ㄷ ㄷ
사운드포럼 스피커인데 스캔스픽 베릴륨 트위터와 스카닝 미드 및 우퍼로 구성된 3웨이 스피커입니다.
사진 멋드러지네요 ㅎㅎ
너무 지저분해서 포인트 될만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찍어 봤어요. ㅎㅎ
저도 음악듣는중입니다 ㅋㅋ
아이유 ㅋㅋㅋ
아이유도 지난번에 선택해 두었는지 흘러 나오네요. ㅎㅎ
주말엔 LP로 제대로 아이유 음악을 들어 봐야 겠어요.
볼륨을 높여야 하는데...ㄷㄷ
그러게 말입니다.
빵빵 때려 주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잔잔하게 들을려니 죽을 맛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네요ㅎㅎ 예전엔 음향기기에 관심이 무척 많았는데 사진을 보니 다시 흥미가 생길 것만 같아요.
쳐다 보고 있으면 기변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뒷감당이 겁나서 그냥 만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