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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군인 아저씨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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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슬릿 2018/05/20 17:52

    헐  편지가 저보다 이십오일 먼저태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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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상 2018/05/20 20:54

    아 그래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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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라떼 2018/05/20 21:12

    아재요 그래서....생기셨나요? 멋 있는 사진은 보여줬나요?
    이 편지를 갖고계시다는건 설마 잘된건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1983년생 아들이 오유인이라거나...?
    뒷일이 넘나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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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8/05/20 21:21

    감수성 풍부한 연애편지. 저런 편지 받으면 계속 보관해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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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턍기 2018/05/20 22:07

    그때 그 시절...
    “야 막내야... 너 대학 다닌다며?...나 편지 쓰는것 좀 도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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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브러시 2018/05/21 01:05

    오글오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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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핥고싶다 2018/05/21 13:59

    석자 씨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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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실화냐 2018/05/21 16:47

    본론까지 길었다..ㅎㅎ
    저런 로맨스를 이제는 찾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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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수8단 2018/05/22 00:57

    저런 로맨스를 찾기 어렵다기 보다는 자필보기가 힘든 세상이죠. 온통 활자 활자..
    얼마전 시각장애인인(앞이 살짝보이는 경미한 시각장애를 가진 분) 어르신께서 자필로 보내온 편지 한통을 받았는데 그 서툰 글체가 너무 고마워서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받은 느낌? 그런 기분 이었음.
    살아가면서 고마운 분 혹은 그리운 사람에게 자필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편지 한통 혹시 생각 해 보신적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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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8/05/22 12:49

    이거 요즘급식체.유행어로 누가 써서 올리면
    베오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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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학박사 2018/05/22 13:28

    당시에는 소개팅도 이 정도 노력을 했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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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더위 2018/05/22 13:52

    ASKY의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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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8/05/22 14:03

    담배연기 자욱한 다방 구석이란 표현에서 시대상의 변화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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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엔에이스 2018/05/22 14:16

    당시에도 (?) 이런 기호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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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mania 2018/05/22 14:18

    노래책 제일뒤에 팬팔 주소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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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수 2018/05/22 14:19

    전쟁통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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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요잉 2018/05/22 14:23

    옛날에 가요책 같은거 뒤에보면 펜-팔 광고 엄청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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