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쏘아올린 작은공

저는 나쁜짓 한사람들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꼭 제대로 수사해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당

쪼매 실수 수준이 아닌데요;;;
피해보상 받아도 모자랄 판임

쪼매 실수한게 아니고 존나 큰 에러낸건데..
본인이 공인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하는건 멍청한거임

청원자와 수지는 업체에서 민사소송 걸면 되겠네.
고의든 실수든 피해가 발생 했고 말의 무서움에 대해
한 번 경험해 볼 필요가 있음.
휴머니즘이니 말장난 하지 말고 책이나 더 읽도록.
더불어 페미병 걸린 것들은 이 기회에 물질적 손해
입고 질질 짜며 인생 걸 만큼 대단한게 아니라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고.

굳이 수지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고 하며
연예인인 수지양을 저격할 일은 아니지않을까요?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위치를 공개한건
성추행 피해자라 이야기한 양씨인거고
수지는 청원인증한거지 그 스튜디오를 공격하라 한건 아니지 않나요?
영향력이 문제라면 그 사건을 보도하고
청와대 청원을 올렸다는 사실까지 기사화한
기자들및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린 포털사이트
관계자까지 처벌 혹은 사과 해야 하는건가요?
전 수지 인증은 알지 못했어도 모바일 구글 메인에
기사가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수지보다 구글이 영향력은 더 클듯 싶은데.....

사장님은 무슨 죄지
그냥 열심히 일하던중에 벼락 맞으셨네
에휴...

수지가 휴머니즘이라고 대응한것은 참 멋졌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에 대응해서 근본도 모르는 이퀄리즘이니 뭐니 보다는 훨씬 설득력 있는듯...
다만 뜻밖의 피해를 입게된 사장님에게는 공개적으로 사과해야겠지만요.

사과로 될 일인가 자기 먹고사는 문제가 파탄났는데

용기있게 한명 쏴죽였는데?
보통 이런걸 용기라고 하나...

스튜디오 측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 명백한 증거 없음, 재판결과 역시 없음.
범죄사실 여부 따윈 신경도 안쓰고... 그냥 범죄자 취급하네요.

청와대 청원게시판이 메갈들 자유게시판으로 변질되었죠.

쪼매난 실수가 아닌거 같은데요? 저 청원 자체도 완전 웃긴 일이고 거기에 함부로 동의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개인적으로 미투운동에 반대하는 입장인데, 크건 작건 권력을 가진자가 그걸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렀을때 피해자가 대응하기 힘들다는 점에는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그렇기에 피해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건 피해 사실을 알리고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는 점에도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지금의 미투운동 방식은 안됩니다. 멀쩡한 법과 공권력 놔두고 sns에 올라온 글을 여론이 마음대로 판단하고 마음대로 처벌하는 이건 그냥 법 질서 무시하는 광기이고 마녀사냥일 뿐이에요. 성범죄자 잡겠다고 법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에 다름 아닌겁니다.
저 청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우리나라 사법부가 썩었네 어쩌네 하지만 멀쩡히 사법체계가 살아있습니다.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이 확실한 나라고요. 지난 9년의 엉터리 정권동안 이걸 무너뜨리려는 작자들에 의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이 엄청난 훼손을 입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청와대에 ‘사법 처리’를 요구하는 청원을 올리는게 옳은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문대통령이 저거 보면 뭐 어쩌라고요? “대통령인 내가 봤을때 저사람 나쁜놈이니 처벌해!” 이거라도 바라는 겁니까 뭡니까? 저 청원 자체도 법질서 무시하는 웃기는 짓거리고, 저기다가 해당 업체 특정 할 수 있는 정보를 대놓고 넣은 것도 진짜 가당치도 않은 짓거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라고 뭐 대단한 공인취급하며 책임 요구하는 일에는 반대합니다. 그러나 연예인이 거기에다 청원하면서 sns에다 공개적으로 인증하는 것은 다른 일이죠. 그건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해당 청원에 행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수지 본인이 거기다 청원을 하건 말건 그건 자연인 수지 개인의 선택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걸 자기 팬들과 기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보고 있는 sns에 올린거는 연예인으로서의 자기 영향력을 이 일에 행사한 거에요. 그럼 거기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할겁니다.
성범죄에 대한 조사와 수사와 재판과 처벌에는 무조건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법이 있잖아요. 공권력이 있고, 검찰 경찰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범죄에 대한 수사 권한을 가진 것은 검찰과 경찰 뿐이에요. 대한민국에서 범죄사실에 대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곳은 법원의 판사 뿐이에요. 대한민국에서 확정된 범죄사실에 대한 처벌을 내릴 수 있는 것도 대한민국 시스템 하에서 할 수 있는 거에요. 우리가 뭔데, 네티즌이 뭔데 맘대로 판단하고 맘대로 처벌하려 듭니까? 제발 좀 이러지들 좀 맙시다. 이런식의 여론재판은 헌법질서 유린하는 심각한 범죄에요.
심증 상으로 아무리 범죄가 확실하더라도, 가해자가 맞다고 보이더라도 법적으로 아무 판결도 안 난 일을 멋대로 판단하고 멋대로 신상 파헤쳐서 유포하고 멋대로 돌던지고 마녀사냥하고 이건 이거대로 심각한 인권유린이고 법질서 파괴 행각이에요.

잘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라도 있는게 도와주는거다... 라는 말은 결국 누구나 포함되는거 같습니다.
위로, 응원 정도는 괜찮지만, 현재는 유튜버 분의 입장 표명 이니까요. 양 쪽 주장도 다르니 지켜보는게 맞는듯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유튜버고,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에 동정표가 많은건 분명 이해합니다만...
강제성이 있었을 수도 있다! 라는 말은 반대로 없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옹호하는 분 대부분은 무조건 강제라고 확정을 지으시더군요.
1) 강제로 찍히고 협박 당해서 두려움에 신고를 못했다.
2) 어린 마음에 계약서에 유포 금지라는 말을 믿고 찍었다. 유포되고 나서 뒤늦게 수습을 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중 하나겠지만, 사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요. 자료를 가지고 법원이 판단을 하긴 하겠으나...
다 큰 성인도 두려운 표정은 숨기기 힘들다고 하네요. 하물며 배우도 패닉이 오면 제대로 연기를 못할텐데..
어차피 강제성 여부는 말로는 판단이 안되니, 사진 자료를 보고 판단할 듯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
현재까지 확실한건 유포자는 나쁜새끼라는 거겠지요. 저는 이 새끼만 욕하렵니다.

사과가 아니라 저정도면 합의와 금전적 보상이 따라와야할듯;
정정보도 나가도 저정도로 알려지면 피해 엄청 클텐데 ...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실추로 인한 사업상의 손해를 복구할만큼 충분히 금전적 보상을 받아내야겠죠.
저 유튜버뿐만 아니라, 사실관계도 정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는데 우르르 몰려가서 여론재판 한 사람들에게까지.

성인이면 자기일에 책임을 져야지.
선의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님.
피해를 입혔으면 사과와 보상을 해야지.

인터넷 속성을 다들 아시겠지만 정보가 굴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는 정보 그대로 믿으면 안되요. 이번건도 한쪽 주장입니다.
진실은 공공기관이 수사해서 재판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모르는겁니다. 가장 안좋은건 인터넷 여론재판이에요. 수사에 들어가도록 했으면 거기서 여론 역할은 끝난겁니다. 만일에 일이 지지부진해지고 상식 밖의 진행이 벌어진다면 그때 분노하고 압박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지가 사과하고
이미지 회복 되도록 무료 광고 모델가면 깔끔하겠네여

난 작성자가 말한 쪼매 실수했네라는 말이 소름돋는다.
남의 생계를 파탄내는데 사실상 큰 일조를 했는데 그게 작은 실수?

진보주의자들은 도덕적으로 항상 옳아야 한다는 'correctiveness주의'에 빠져 서로 싸우다 분열하고 이룬 것 없이 망한다죠. 반면 수구주의자들은 기득권을 지키려 한데 모이고요.
오유인들 하는 짓거리들 보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항상 옳으려고 해 봤자 지고지선의 경지에 이르지 않고서야 감히 될 수 없는 것인데 이해 못 하고 서로 비난하기만 하네요.

사과와 보상이 뒤따라 할 듯

몇 년 전 일로 특정 업체나 가게에 대한 불매나 보이콧 각종 비판을 할 때 가장 먼저 확인 할 것이 그 의혹에 대한 상당한 신뢰도 다음으로 그 업체가 지금도 그 업체냐죠. 울 나라처럼 심하면 2년, 즉 재계약 마다 사장과 가게가 바뀌는 현실을 생각하면 말이에요. 이건 작은 실수 아닙니다. 아주 큰 실수죠. 자다가 하루 아침에 하지도 않은 범죄의 누명을 쓰고 전국적은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 것도 모자라 생계의 위협까지 받는다? 가볍게는 그 충격에 의한 정신병부터 심하게는 가정파탄, 자살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생업이 파괴되어 처자식까지 생계위협당할 판인데
의도는 선했어도 무고한 피해가 정당화되진않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었다.

수지 인스타에 상호 잘못된 거랑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오긴했음..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청원해버린 사람들(수지 포함)도 문제지만 애초에 잘못된 상호로 청원글 올린 사람이 젤 문젠 거 같은데..수지도 제대로 안 알아보고 청원 한 게 잘못한거긴한데 스튜디오 망할 뻔 한게 마냥 수지 탓인양 뭐라 해대기도 애매..
수지가 영향력 있는 만큼 수지 글 보고 관심이 늘어났겠지만, 청원글 알아보고 청원할 수도 있는데 안그런건 나머지 사람들아닌가?..

작게 봐서는 한 사람의 인생....
조금 더 넓게 보면 한 가정...더 크게 보면, 그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조져놨네요.
의도가 정의로웠지만 방법과 결과는 정의롭지는 않았네요.  수지씨?  뭐라고 좀 하시죠?

일본속담이었던가요? 이런말이 있죠
"남을 저주할때는 무덤이 두개"
사실확인조차 하지않은 상태로 남을 공격할려면 자기도 목숨 걸어야죠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수십 수백만이 주목하고있는 유명인이라면 더욱더.
결과가 안나왔으니 결과 나올때까지 더이상 할이야기는 없지만
1. 수지 인증으로 청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던건 사실
2. 유튜버의 영상으로 저 스튜디오 밥줄날라간거 역시 사실
저 2개의 사실때문에 결과에따라선 사과만으로 끝날 문제는 아니죠.

저정도면 조금 실수가 아니죠. 큰실수죠. 그것에다가 사과까지 없으니 인성이..

수지의 의도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실수는 실죠
그래도 사과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선한영향력이라고 엄청쉴드치던데 본인일이여도
그리 쉽게 말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어떤것이든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죠

미투운동 할때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데...
용기있는 행동에 숟가락 올려서 차칫 무고한 사람을 성범죄 만들고, 나아가서 패미 메갈년들이 성범죄에 대한 무고죄폐지 및 지들 세불리기용으로 쓰일지도 모른다고 여기뿐만 아니라 시게에도 여러번 주장했네요.
그러다 저를 비롯한 몇명은 2차가해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제 오유에서 활동하는 여시메갈 머리채잡고 패대기 칠때 되지 않았나요?

헐  ...  사장은  무너지겟내

관련은 없지만...
사법체계 절차들은 모조리 쓰레기통에 쳐넣는 마녀사냥 그 자체인 미투는 왜 아직도 자성의 목소리도 없을까요 페미는 돌대가리 모임인듯

그게 쪼매 실수라니. 하...?

뭐 이런게 이제 베오베까지 오냐
우리 그동안 그렇게나 당해봤잖아요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전의 일방의 주장을 믿고 가해자 피해자 나누고 욕하다가 숲 속마을 친구된경우
수지에게 피해입은 스튜디오 말고
실제 촬영을 한 스튜디오가 지금 상황에서 가해자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더 지켜보고 비판하자구요
이제 이런 글은 쓰지도 말고 추천도 주지맙시다

스튜디오를 작성자부모님이 하고있다고 생각해봐요.
쪼매실수라고 말할수있을것같아요?
입에 개거품물고 수지싫어하실겁니다.
‘에이 뭐 그정도야. 좋은마음으로 한거니깐 뭐’
이딴 개소리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피해입은 당사자가 본인이면 어땟을지 좀 더 생각좀 해보셨으면.. 당사자 아니라고 말 쉽게 하는거 아닙니다.

현 상황의 수지를 후드러 패는 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igitkid&logNo=221279537791

이거 논란이 많던데요.
유튜버 말만 들을께 아니라 그때 당시 사진찍었던 사진사들 말로는
계약서와 노출 수위도 전부 논의 되었던 이야기고,
다부러 모델이 돈이 필요하다고 더 찍을 수 없냐고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유출한건 백번 말해도 잘못 한거지만, 정당한 계약하에 이루어진
사진 촬영이었을 수도 있으니깐요.
누가 진실인진 법정에서 밝혀지겠지요. 너무 한쪽말만 믿지 마세요.
숲속친구들

수지 본인이 업체명을 거론한 것이 아니면 수지한테 책임을 묻는 건 넌센스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저는 공인이라 불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나서주길 바라는 편인데
이번 건으로 분란이 커져서 연예인들이 지금보다도 더 몸사리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감정적 동조가 이성보다 앞서서 생겨난 일인듯 하네요.
좋게 말하면 공감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선동 당한거고...
좋은 의도였더라도 그로 인해 피해가 생기면 책임은 져야죠

쪼매 실수?? 말 너무 쉽게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 대단하신(?) 영향력 행사로 인해 사업은 물론이고 사장 당사자와 아내와 두딸들이 피해 엄청 보고 있다는데..
내가 사장이었으면 수지 죽이고 싶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