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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의대 진학반 시험문제.jpg
애를 잡네요...
초등 학생때는 뛰어놀면서 추억도 만들어야하는데...
초딩때부터 의대 보낸다고 이렇게 공부시켰다가 못가면...
돌아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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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놀거 놀고... 공부해도 저정도 하는 아이들 많아요.
또한 요즘 아이들이 공부 안한다고 뛰어놀면서 추억만들기 보다는 대부분 게임에만 열중하더군요.
자연로그가 나오는데요
놀거놀고 저걸 이해하고 푸는 애들이 많나요? ㄷ ㄷ
초등은 모르겠고..중학교 정도면...가능한 아이들이 있을 것 입니다.
아니 똑똑한 애들이면 고딩때 갈쳐줘도 서너달이면 다 배우는걸 왜 초딩때부터 저 난리를 치냔
아니요....이제는 중,고등에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는 아무리 머리 좋아도 절대 상위권 못합니다.
왜죠? ㄷㄷㄷㄷㄷㄷㄷ
머리좋고..어릴때부터 공부한 아이들이 많아서...늦게 시작해서는 아무리 머리 좋아도...
힘들어요...정신차리고 나중에 공부한다는 이야기는 90년대 이야기..
나중에 정신차리고 이정도 하면...다른 아이들은 더 멀리 가 있으니까요..또 노력하면..
또 멀리 가 있고...
흐음 대학입시가 막 끝도없는 학문을 연구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한계가 있는건데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더 멀리간다는거쥬 ㄷㄷ
솔까 요즘애들 학습능력이 90년대 형들보다 월등하다고 볼 수도 없는건데 ㄷㄷ
다들 비슷한 머리로 공부하는데.. 6년 놀은애랑 열심히 한애랑 같을수 있다고 생각 하는게 더 놀라운데요? 개중에 천재는 있다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
보통 초등때 중학교 과정 다 하고..(수학,과학..영어..)
중학교때는 고등과정을 하면서....각종 경시대회쪽도 준비하고 시험 봅니다.
고등학교때는 심화수학등을 하면서 수능준비..또는 경시대회로 나가요.
90년대보다 월등하게 높아요....정말 그래요...
과학고 1학년이 풀이한 수학문제 입니다..1학년이면 중학교때 저정도 수학을 다 배우고
고등학교에 입학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공부 안하다가 고등학교때 정신차리고 수학기본부터 해봐야...저 아이들은 저 멀리 가 있죠.
현재 의대 재학중인데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은근히 늦게 정신차려 수능 극한으로 올리는 학생들 많습니다
사실 학습능력은 타고나는 거라 일찍 시작해서 오래 했다고 본인이 타고난 능력의 큰 틀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제 생각도 이러합니다.
저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고2까지 놀아서 모의고사 350/500 정도치다가 고3때부터 정신차려서 470/500까지 받아봤습니다.
고2때까지는 시험 벼락치기 말고 딱히 공부한거 없고요...
이과이고 s공대입니다
이게 무슨 시험의 문제지인지 출처를 밝혀야죠..
현재 대학교 휴학중인데 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공부 방법이 저렇게 해야한다도 아니고 그냥 저런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저런 공부를 하게 해준다는건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런 공부를 충분히 이해하고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고등학교 때 정신차려서 공부한 친구들보단 좋은 성적으로 대학 갑니다.
이과이고 s공대면 선행학습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텐데..
모 과고에서 학생들 한번 풀어보라고 월별로 퀴즈를 내는데 그 문제중 하나입니다. 시험은 아니고 학생들이 생각해보고 답변 제출하는 식입니다.
엥? 얼마전에 본 PEET 초기 시절 화학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해보이는데 ㅡㅡ
진짜 초등학교때 저걸 하나요 애들이? 대학교 일반화학 문제인데?
의전 입학시험문제네요.
솔직히 진짜인지 많이 의심스럽네여...
대학교 일반화학을 끝낸 초등학생이라..한두명도 아니고 “반”...?
제가봐도 초등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답은 1 인듯 한데요?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저 문제를 초등생이 풀어야 의대가능성 있다고 하니 충격이네요
그정도는 아니고....과학고 면접문제 보여 드릴게요..
요즘에는 응용,창의력이 있고..기본실력이 있어야 풀이하는 문제가 나와요.
저렇게까지 않해도 의대갈사람. 의대 가더군요
근데 확실한건 안이랑 않은 초딩때부터 구분해야 의대갈 수 있을듯요.
대단하다 와
저런걸 하지말고 인성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예절은 요즘엔 학교에서도 안가르친다는데
인성은 가정교육으로 해야죠.....
학겨는 뭐하나여 ㅋㅋ 학원입니까
아니에요.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게 인성 교육입니다.
부모는 지 새끼 인성교육 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공계열쪽으로 (과)학자가 되면 몰라도 의대라니;;
지금 의사들도 저거 풀어보라면, 아니 일반 수능 수락도 잘 못풀텐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제개인적으론 저걸 해야하는 이 시대가 나빠보임
부모들의 경쟁이 애들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죠
불쌍한 우리 아이들...
이렇게 어릴때부터 치열하게 안 살아도 성공할 수 있는 미국같은 나라에 살아야하는건가?
왓더퍽
기성세대가 정말 몹실짓거리 하고 있군요
사교육 기과들이 돈벌어 먹을라고 애들을 학대하는거에요 거기에 부모들이 자녀들을 등 떠밀고 있군요
정말 필요할까요?
저런 걸로 애들 걸러내고 나면 우리사회는 뭐가 남나요?
제 아들도 서울의대 다니지만 저렇게 시키지는 안았습니다. 그냥 본 학년에서 좀 잘한다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영재나 천재는 더욱 아니구요.언제나 최선을 다했던것은 사실입니다.
의대가려고 저렇게까지 수학공부 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현직 의사지만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의대에 자식 보내려는 부모들한테
공포와 불안으로 마케팅하는
사교육 관계자의 농간이라고 생각되네요.
댓글 중 의문스러운 점이 있어서 저두 글 써 봅니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해야한다란 댓글인데요.
제가 2004년 경 교육부 업무와 깊이 연관된 일을 하다 교육부 직원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인성교육은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죠.
그렇지 않다면 학교와 학원을 구분할 수 없는 것이라는 말도 함께요.
요즘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지 않는지요?(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어려운 점은 별 문제로 하구요)
유럽이나 미국도 저런식으로 초딩때부터 공부하나요? 아님 우리나라 대학교가 다른 선진국 보다 상위권이라 더 어렸을 적부터 빡세게 공부 해야하는건가요?
아니 진짜 적당히 해야지..
정답률 69% ㄷㄷㄷㄷ
아무짝에 쓸모없는 선행학습일 뿐입니다.
헐 나 유치원 졸업시험때 문제네...ㄷㄷㄷ
자식들 이런문제 풀게하고 의사된줄알고 미리 좋아하는 부모들 있을 듯
초딩 교사가 저거 풀수 있습니까?? 무시하는거 아니구요 궁금함 ㅎㅎ
우리 딸아이는 초등학교가면 저런 공부보단
다른 일반적인? 아이들이 하는 정도의 공부만 하고
그냥 뛰어놀면 좋겠네요
저건 학원에서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공포 마케팅이자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사기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교 교육과정을 선행 교육한다고 해서 상위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오랜 시간 교편을 잡은 경험으로 보면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물려 받은 두뇌와 성실함과 지구력을 갖춘 학생들입니다.
근데 의대갈 애들은 초등 졸업하면서 기벡 끝내는 애들 많아요
현직 학원강사 입니다..소위 말하는 특목반 지도도 좀 해봤고 과고 좀 보내봤습니다.
보통 과고 목표하면 중학교때 물리2까지 끝냅니다.
선행학습금지요?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물2까지 중학교때 선행 안하면 고등학교가서 똥빠집니다.
물론 일반적인 고등학교를 말하는건 아니고 과학고등학교나 영재고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런 공부를 시키는건 누구보다 학생본인이 원합니다
과고나 영재고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 정도면 이미 중학교 수준의 수업은 재미없어합니다. 그럼 심화내용을 수업해야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등수학.고등물리를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