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라고.. 비싼건데 동네 아줌마가 주셔서 흔들리면 안생길까 고이고이 두손모아 들고왔던 그 금계알이!!
퇴근하고 보니
두마리는 나왔는데 한마리는 못나와서 보니 안에서 알을 깨다가 죽었더라구요.....ㅠㅠ
제가 퇴근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살았을까요....
워낙 약한 애들이라 어제는 두마리 다 비실비실 대길래 걔들만 통에 넣어놓고
좀 큰 청계 삥아리들은 닭장에 옮기고 박스 청소 해주고 넣어놨는데
다행스럽게도 살아났더라구요.
한마리는 고개도 못들었었는데 정말 다행..ㄷㄷㄷ
어제 깐 청계랑 비교했는데 얘들이 형님인데도 더 작음..ㅋㅋ
무사히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ㅎㅎ
사족.
간만에 오늘 퇴근하자마자 카메라 3단 합체해서 초접해서 포럼에 사진 올렸는데
사진도 찍냐고 놀래시는 댓글 보고 서운했어요.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되셨군요 ㅎㅎ
아빠는 진작 되었져.ㅋㅋㅋ
파각해줬으면 살수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ㄷㄷ
파각은 지가 했는데 나오지를 못해서..ㅠㅠㅠㅠㅠ
저도 안타까웠어요.ㅠㅠ
귀요미들...ㄷㄷㄷ (삼계팅 적었다 지우고 다시 씁...ㄷㄷㄷ)
얘들은 관상용이예요.ㅎ
크면 이렇게 댐.ㅎㅎ
지우길 잘 했네요 ㄷㄷ 닭이에요?
관상용 닭이예요.ㅎㅎ
오~~~~ 맹금류 삘인데요.
오 멋지네요 뭔가
이뻐서 동네 아줌니가 나주까지 가서 사오셨어요.ㅎㅎ
말복까지 몇일 남았는지 알려드리려 왔는데 사진을 보니 그 말이 쏘옥 들어가네요.
이쁘죠.ㅎㅎㅎ
아 이쁘다ㅎ
두마리 암수였으면 좋겠어요.ㅎㅎㅎ
퇴청하셨습니까~~오늘 출근을 일욜인데;;
꾸꾸 사진도 좀 올려봐요~
꾸꾸를 오늘도 못만남....
퇴근하고 두시간 넘게 잔업하니라..ㅠㅠㅠ
헐.. 예쁩니다요!
저요?????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아뇨 닭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출사다녔더니 기력이 허해서 한마리 해잡수려고 했는데 ㅎ
알고 있어요.
걍 그렇게라도 듣고 싶어서 한 소리임.ㅋㅋㅋ
과연 불안불안한 저 친구들의 운명은.....
저도 맨날 집에 가면 어찌 잘 살고 있나 구다보고 있어요.
알까고 나오면 밥 머주나요?
밥 바로 주나요? 물도 줘야되요?
어떻게 먹이나요 ㅎㄷㄷㄷ
하루는 굶고 이틀째부터는 물 주고 애기 병아리용 사료 주는데
다른 분들은 노린자도 삶아 으깨준다고 하고..
전 걍 물아고 사료만 줬어요.
물이랑 사료는 주면 지들이 알아서 쪼아먹어요.
아이고~ 예뻐라..
삥아리들은 저때가 젤로 이쁘고 기여워요.ㅎㅎ
이제 세상 시끄럽게 밤낮으로 뺙뺙뺙뺙 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