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을 들이고 나니 pen-f 에게 너무 소홀해졌습니다 ㅠㅠ
하루에도 몇번을 팔까말까 고민을 합니다
저번에도 올렸다가 보류했다가 했는데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러 갈땐 욕심이 많아서인지 니콘을 손에 들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두 눈 딱감고 쓰려다가도
써보고 싶은 렌즈는 많고 총알은 한정적인 가난한 인생이라
사치품을 들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pen-f 결과물이 결코 나쁜게 아닌데
잡설을 쓰는 중에도 계속 맘이 바뀌네요
아 안되겠습니다!!!!
장터 글 올렸는데 다시 판매보류하러 갑니다 ㄷㄷㄷㄷ
마음이 많이 흔들리시는 군요.
저도 잘 사용하다가 한번씩 심하게 흔들릴때가 있더군요.
좋은 결정하세요.
그런데 어느쪽으로 결정해도 후회는 남을 것 같아서
선뜻 조언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이 흔들렸네요 ㅎㅎㅎ 조금만 더 써볼랍니다 원래 하나를 오래진득하게 못쓰는데 펜엪은 많이 고민되는군요 ㅠㅠ
요즘은 투바디가 대세입니다. 저도 손휘를 같이 은영 중입니다. 그리고 니콘 렌즈를 이종교배해서 마포에서 한번 사용해 보세여. 재미있어요. 주제 넘은 조언이었습니다. ^^
오오 좋은방법입니다 ㅎㅎㅎ 괜찮은 어댑터가 뭐가있을까요
저한테 파심이...
당분간은 가지고 있어보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