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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상 딸 키우시는 분?

딸 하나 둔 아빠입니다
딸이 초딩이 되고 중딩이 되도
여전히 아빠와 가깝게 친구처럼
잘 지낸다는건 불가능한건가요?

댓글
  • pctools 2018/05/20 10:40

    초6, 중 1까진 그래도 아빠랑 잘 놀죠. 중 2 , 중 3되면 크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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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한번벌어보자 2018/05/20 10:44

    크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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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8/05/20 10:40

    아이의 내면과 깊은 소통을 하면서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지내시면 가능합니다..
    대략 5%의 아빠들만이 이걸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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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8/05/20 10:40

    네....김정은도 무서워 한다는 중2 정도 나이가 들면.....
    거의 매일 마음속으로 참을 인 자를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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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뭐임메 2018/05/20 10:41

    중2되면 햐 ~내딸 맞나 생각드걸겁니다
    미운짓만 골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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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원의프리터 2018/05/20 10:45

    불가죠...중학생되서도 아빠랑 어울려주면 딸 인성이 대인일때만...그외엔 어딜 아빠가 관여를 하실까??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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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탄까스 2018/05/20 10:48

    용돈과 화장품으로 조련시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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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엄치는새 2018/05/20 10:56

    전 가능하다 봅니다. 케바케 이겠지만 아버님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셔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는 계속해서 성장하며 바뀌는데 아빠는 예전 아이때 모습으로 보고있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나빠지는 관계나 갑자기 좋아지는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6과 중1은 1년 차이지만 엄청난 큰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기에 갑자기 아이가 바뀌었다 생각치 마시고 꾸준히 관계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몇년 지나지 않아 와이프 보다 더 내편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구요. ^^ 아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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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한번벌어보자 2018/05/20 11:29

    우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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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불루 2018/05/20 10:59

    저는 먼저 아이를 키운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 "우리딸도 변할까?" 라는 생각을 좀 했어요
    현재 중2
    아직까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제가 주로 케어하고 시간나면 학원부터 시작해서 제가 케어할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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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한번벌어보자 2018/05/20 11:30

    케바케네요 계속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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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미디디-* 2018/05/20 11:10

    지금 제 바로 앞에서 57세 아버지랑 25세 딸이랑 서로 암바걸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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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미디디-* 2018/05/20 11:11

    아 물론 이건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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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박사 2018/05/20 11:12

    고2 넘으면 다시 친해져요.
    이빠가 불쌍해서 놀아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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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락 2018/05/20 11:13

    전 따님이 착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지냅니다
    잘때 습격해서 뽀뽀도하고. .학교갈때 뽀뽀해달라면 해주고 그러네요. .쇼핑도 같이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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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05/20 11:13

    조진웅 cf보면 딱 현실입니다.
    중2 딸인데 저게 내 새끼가 맞나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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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_아일랜드 2018/05/20 11:14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많이 갈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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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OUR 2018/05/20 11:15

    대딩 두딸있습니다...
    전 50% 성공 했습니다
    나름 나머지 50%도 만족..
    딸은 100% 입니다 결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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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곰탱~~이 2018/05/20 11:15

    딸은 아니지만 남자애 고1,중1 있습니다.저희는 넘친해서탈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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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386 2018/05/20 11:17

    엄마랑 싸울때 아이편 들어주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아이랑 연애하듯이 대하면 됩니다.
    선물도 사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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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CC 2018/05/20 11:17

    음 저도 딸 둘 둔아빠입니다
    큰아이가 23 살 작은아이가 21살입니다 아직도 친구처럼 애기때처럼 스킨쉽도 자연스헙게하고 애기때나 지금이나 변한게없네요
    어릴때부터 서로간의 신뢰가 얼마만큼 유지되냐에 따라 달라지지않을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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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한번벌어보자 2018/05/20 11:33

    부럽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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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밥] 2018/05/20 11:18

    그아이의 문화에 관심(간섭이아닌)가지고 소통한다면 꾸준히 가능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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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천사~ 2018/05/20 11:19

    저도 걱정이긴 하네요 지금 5학년인데... 그래서 함께할 취미를 만들어 하는 중입니다. 배드민턴도 함께하고 미니어쳐도 함께 만들고. 가끔은 공연도 둘이 함께 합니다. 워너원 공연도 함께 보고 어제는 마마무 윤도현밴드 공연도 함께 즐겼네요. 딸 아이가 우연히 윤도현 노래듣고 좋다며 다운 받아 듣더니 이제는 왕팬이 되어 함께 콘서트에서 소리지르고 왔습니다. 이런 것들이 딸 하고 사이를 좁혀주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네요. 조만간 딸 아이 친구들과 함께 캠핑도 하려하네요.
    전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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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한번벌어보자 2018/05/20 11:32

    본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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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8/05/20 11:23

    돈많이주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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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MK3™]현재 2018/05/20 11:27

    전 고3 입시를 하는 학원강사인데요
    간혹 정말 아버지들와 친한 여학생들이 있더군요
    같이 영화도 보고 쇼핑도 가는 !
    어릴때부터 어떻게 지내고 특히 중고등학생이되면서
    대입에대한 자세? 그런게 중요해지나 봅니다.
    그렇게 친한? 부모님들 대부분은 학생의 어느대학보단
    어떻게 하면 애가 행복한지 고민을 더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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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8/05/20 11:33

    울딸 중2인데 퇴근하면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해요.워낙 성격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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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그리는사진가 2018/05/20 12:17

    결국 소통의 문제죠..
    마시멜로 실험에도 볼수 있듯이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고 들어 주는 것이 가장큰 핵심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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