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은 출연진만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방송이 끝나자 “실망스러웠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특히 전 변호사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전 변호사는 이 시장이 포퓰리즘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인세 실효세율 등을 두고 이 시장과 논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전 변호사는 “그런 식으로 자꾸 이상한 수치 들이대면 곤란하다”며 거듭 언성을 높였다.
이 시장은 “저도 공인이라 이런 데서 말하면 책임 져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차분히 받아쳤다. 하지만 전 변호사의 ‘버럭’은 멈추지 않았다. 전 변호사는 이 시장의 말을 끊고 화를 내며 토론을 방해했다. 손 앵커가 중재에 나섰지만 전 변호사는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데 어떻게 지도자 소리를 듣겠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보다못한 유 작가는 “‘진짜 보수’는 잘 안드는다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변호사가 “우리 ‘썰전’에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지 않느냐”고 하자 유 작가는 “그건 편집을 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손 앵커 역시 “검증의 시장은 합리적으로 차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고함치고 윽박지르는’ 토론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JTBC 페이스북에는 “토론은 토론답게 해달라. 전 변호사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교통정리가 되지 않고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 실망스럽다”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전 변호사는 유 작가와 함께 JTBC ‘썰전’에 출연하며 ‘합리적인 보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한 네티즌은 “여기는 ‘썰전’이 아니다. 편집없는 토론장이라는 걸 기억해달라”고 꼬집었다.
박상은 기자 [email protected]
부끄럽고 창피한 전변호사..
밑천바닥
립싱크 아이돌급
전변 굿바이인가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청문회의 버럭은 다들 시원해 하면서
전변의 버럭은 보기 불편한가 보네요.
전변의 버럭보다 더한것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되도않는 모략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겨우 그 정도 가지고......
풉...말 그대로 청문회에서 뻔히 보이는 위증을 하는 증인!!들에게 하는 버럭이랑....패널들의 토론에서 꽥꽥대는 버럭이 같다고 생각합니까???
어제의 방송은 청문회가 아니고 토론이었습니다. 그 차이를 인지 하시길
전변의 행동은 경청할줄 모르는 말그대로 불통 보수 꼴통이었습니다.
토론과 청문회를 같은 시각으로 보는....
정말 같다고 보십니까? ㅋ
그럼 이재명시장이 버럭을 당할만큼 잘못했다는겁니까?마치 죄인인양 댓거리해대는데 정말 어이가없던데요?
본인이 아직도 진정한 보수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누가 썼던대
썰전의 편집이 위대하다고
ㅋㅋㅋ 전변 무쟈게 까지네~ 아~ 10년도 더 전부터 나름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