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대가 자식을 안 낳는 이유

저 댓글에도 꼰대같은 소리 있네요 ㅎㅎㅎㅎㅎ
편하고 싶은게 아니고 서울 4년제 등록금 부어가며 다녔는데 월 140 벌고 싶겠나요

노력은 무슨.... No 力이 절반이지만 버티는거지...

마지막 댓글 극혐이네...ㅋㅋ

저런 분들까지도 여전히 서울에 살고 싶어하는걸 보면
서울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역시 없을듯

헬자답

다른 문제는 80조를 부어도 그게 어디로 새어갔는지, 증발했는지 현실적으로 와닿는 게 없다는 거. 참...

인프라의 서울 집중은 기업잘못이라기보단 정부책임이고
그에따라 수요공급이 안맞으니 비싸지고
단순계산으로 지옥고포함 서울에는 20퍼센트밖에 못사는데
빌라싫고원룸싫고다세대싫고 온니 아파트살겠다고 하니 아파트값이 떨어지겠음?

타노스님 손가락 한번 튕겨주시죠. 중국만 80프로 줄여주시구요 그게 답인듯

근데 차라리 80조를 현찰로 바꿔서
동사무소에서 얼마씩 받아가라고 뿌려도 넉넉할것 같은데
다 어디로 갔을까요???

국민 1인당 100만원씩 뿌려도 50조인대
80조어디다 썻냐

최초 1회 결혼 한정으로 해서 결혼 축하금으로 3천 줬으면 그게 더 효과 좋았을거 같다. 일정 기간 내에 이혼하면 비율대로 반환해야 하고.

마지막 댓글쓴놈이. 한국에 수두룩 빽빽이라. 나라가 헬조선임. 솔직히 국가 정책. 경재. 정치가 문제가 아님
저런사람 10명모이면. 거기가 지옥임

고비용구조의 모든 출발점이 부동산인데...그 부동산 가격은 놔두고
다른데 열심히 쏟아부어봤자 말짱 꽝이죠. 일본이 정확히 그 과정을
거쳤고 우리도 그대로 가는 중임.
가끔 우리는 일본과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20년 전을
회상해보시길. 당시 일본의 장기불황이 영속화되는 느낌일때 국내
언론들은 하나같이 '한국은 저런 소비침체가 안온다. 과시적 소비와
국민성이 달라서'라고 했었음. ㅋㅋ  지금 한국이 어디에 있나 생각
해보면... 웃음만 나오죠. 결국 일본의 전철을 밟거나 더 악화된
경로를 걷거나 둘중 택일. 다시 20년후에는 취업난 전세대란 이런거
다 사라질겁니다. 물론 그전까지 세대들은 인생 대부분을 헬에서 살아
나가야겠지만.....

이글의 핵심은 청년에 거세를 당했다는거.......
이말이 너무 와닿음......
진짜 x같은...

팩폭 오지넹..

여기서 문제점은 저 사람들이 어디나오고 어디 가는게 아니라 지원금이 어떤형식으로 지원되고 쓰였는지 아는게 우선..
4년제 대학 나왔어도 상대적 평가기 때문에 1수석이 140으로 고용받지는 않겠죠.. 어쩡쩡하게 학점 2.2 2.1 받으면서 졸업하면 그정도..공부도 편안하게 일도 편안하게 할려면 줄때 사장도 편안하게 돈줄수 있는 곳으로 갈 수 밖에..남 돈 받아먹거나 벌이는.쉬운게 아니니까요

아무리뭐하고뭐해봐라 자식낳나ㅋ

해결방법중 하나는 부의 재분배라고 보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최저시급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된다고 봐요.
그러나 현재는 임대료 올리는건 찍소리 못하면서 최저시급 올리면 나라망한다고
떠드는 종자들이 많아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매국당은 최저시급 올리는 것보다 외노자 수입해서 자국민과 임금경쟁 시키고 있고
앞으로도 더 힘들거라고 봐요.

저도 능력이 없어 나이도 있고 일자리 못구해서 경비 보안쪽 들어갔는데. 저같은 고졸 무자격자도 200은 받는데 4년제 대졸자가 140이라니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부동산 언젠가 한번은 건드려서 거품을 쫙 빼야겠지만
일단 시늉이라도 하면 모든 기득권이 연합해서 덤비고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없는 사람마저 공격하니 누가 건들고 싶겠어요

실제 우리나라는
댓글같은 마인드 보다는
댓글에 달린 답글같은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부동산만 놓고보더라도
부동산 버블위에 타고있는사람
부동산 버블을 타고 싶은사람
이 훨씬 많고
부동산 버블을 탓하는 사람은 실제론 별로 없죠
또 부동산 버블을 탓하는 사람들 중에도
막상 나보고 타라고 하면 낼름 타는사람 수두룩하고요
조금 부족하더라도 다같이 사람답게 살자가 아니라
어떻게든 나부터살고보자, 그러면 내새끼도 잘살거다 하는 마인드
뭐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사실다 그래요
탓은 하지만 막상 굶고사는것도 아니고 옷못입는것도 아니고 잘곳 없는것도 아니니까
기회만 있으면 탈려고 하는거죠

야!!정부개객끼들아!!
허경영공약 출산 5천만원 현찰박치기해도 80조는 남는다!!진짜개뻘짓에쓰지말고 관련예산 싹다 까버리고 태어나면 현찰 5천씩 줘라 차라리ㅡㅡ
보육예산 퍼부으면 뭐하냐??퍼붓기전 월 40어린이집이 퍼붓고나서 무상보육이라드만 바로 꼼수찾아 방과후교육한다고 40받더라
이나라는답이없어 그냥 다이렉트로 꼽아주고 제발딴대다 돈쓰지마

위에 반응중 가장 어이없는게 편한일 하려고 하니까 140밖에 못번다 하는건데.....
현실은 우리나라에선 불편한일들이 더 저임금임....

80조를 쓰고도 계속 떨어지는 건 분명한 실패고 그 책임은 주무부서인 여성가족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한게 여성의 권익이 증가하면 출산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육아휴직이니 뭐니 아무리 저출산 대책 내놔봐도 애 안낳는게 나은 삶입니다.
그런데 저출산 대책을 여성부에서 주관하면 해결을 할 수가 없는 문제가 되는 거죠.
결과적으로 80조는 오히려 저출산시대로 만드는 정책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전 그게 나쁜건 아니라고(여성의 권익 향상) 봅니다만, 그럼에도 성격차 지수 세계최하위라고 우기는 여성가족부의 뻔뻔함과 무능력함에는 화가 납니다.

애낳는다고 돈주면 뭐해.
애 낳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지
...뭐요?? 그럼 넌 평생..??

마지막ㅋㅋㅋㅋㅋ
꼭저랗게 헛소리하는 새끼둘있움ㅋㅋㅋㅋㅋ

저출산으로 서서히 말라가지말고 차라리 빠르게 폭삭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에휴

대졸초임 평균 연봉이 3400대인데 4년제 졸업하고 한달에 140??? 과가 예체능이신가...

현재 기업의 90%가 3년내에 망한다. 즉 최저임금상승은 오히려 잠재적인 성장 기업마저 없애버리기 때문에 일자리가 더 팍팍해진다. 먼저 은행과 대기업으로 몰리는 돈줄구조를 조정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돈이 순환되도록 한 다음 최저임금을 올려야 된다. 아무 대책없이 최저임금만 올리면 우리나라는 결국 대기업만 살아남아 모두 망하는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

80조로 차라리...회사를 만들어라....국영기업으로

나라 망해도 1번
이명박그네 뽑는 개돼지들이 있는데 뭔 애를 낳아
내 아들딸이 여기서 살기를 원하지 않음

전직 세후140만원대 월급 받고 일한 사람으로써
저따구로 돈준다고 하면 절대로 가지 마세요.
부모님 집에 살고 있어도 이것저것 쓰고 하다보면 결국 돈을 못모음. 심지어 할부는 할부를 낳고 이런식임..
여행사였는데 회사가 고인물만 많음 영업능력도 없는 사람들 그러니 사원에게 영업도 안알려주고 영업하라고 압박만 줌 내가 여행사차리고말지
이따구 월급이니 최소 칼퇴?? 없음 지들 실적악화로 눈치 본다고 인터넷하면서 늦게 퇴근 선배들 일하는데 먼저 퇴근하냐고 대놓고 ㅈㄹ함..
적은 월급이니 최소 정년는 보장해주겠지?? 짤림ㅋㅋㅋ ㅅㅂ 지들 영업능력 딸려서 실적악화를 사원인 내탓함 지들은 오랜거래처만 쥐고만있고  ㅋㅋ
3개월치 월급주고 실급받게해준다고 쫒겨남
현재는 3개월 실급받으면서 취준하고 연봉600올리고 집근처 회사 잘다니는 중 항상 칼퇴근이라 집 20분도안되서 도착함...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징징되던  회사동료 직급올려주고 나이많은 나는 누락 되고 개같아서 그때부터 욕먹어가며 일찍퇴근하면서 학원다니며 개같이 공부해서 짤릴때도 걱정 ㄴㄴ 했음 실은 이미 퇴사준비다 마친상태. 직종변경하고 전직장상사들에게 취업함 연봉올리고 칼퇴근하는중ㅅㄱ 이러고 잘다니는 중입니다.
결론은 월급 많이 주는 곳이 최고입니다..  절대 적은곳 가지마세요..  전회사 여전히 양아치짓이나 하고있더군요 여사원 승진했는데 연봉은 그대로.....당장 때려칠준비하라고 했죠 뭐...

어차피 부동산 버블은 없애기 힘들죠. 우리나라 집값 땅값싸질리도 만무하고 싸진다면 중국, 일본 자본부터 먹고 들어올껍니다. 이걸 막기에는 한국의 경제구조가 외국에 기대는게 너무 많고... 결국은 싱가포르처럼 임대주택제가 활발해지고 국가에서 상당한 주택을 공급하는 형태로 가야합니다.
일자리 문제 또한 매우 어렵죠. IMF의 악령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지배합니다. 이익잉여금 남으면 일자리를 늘리지 않는 방법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쌓아두고...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를 보장하는 기업만 정부에서 혜택을 주는 식으로 가야하는데 정부에서 그런 일을 결정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대기업들과 연관이 없는 사람이 없다보니...  이래저래 힘들죠.
헬조선이 노답입니다.

하 공감되서 살기 싫타
딱 140 버는데
이것저것 세금떼면
실수령액이 1275000원
짜증난다..ㅅㅂ

헬조선...............

과격하게 밀고나갈수있는 정치적 힘이 수반되어야하는데 자유당이 국회에서 공산주의 운운하며 반대만하니까 통과가안됨 우리나라처럼 신자유주의 추구하는 공산주의같은 나라도 없는데

노력에 대한 보상이 적절히 이루어 져야함 적어도 게임은 내가 퀘스트를 하면 보상이 주어짐 현실도 그렇게 보상이 주어진다면 지금 게임강국인것 처럼 엄청난 국력을 가진 나라가 되어있을수도

음. 알바를 해도 140은 더버는데;; 최저임금 위반아닌가요? 아니면 저걸 적은 시점이 꽤 되었다거나요

죽지못해 사는데
무슨 부모냐.
나도 셋이상 낳고
바글바글하게 살고싶지만
내 인생도 답없서 하루하루 괴로운데
애는 무슨..
내 인생도 무책임한데
누굴 책임져

적게 벌어도 오래일해야 하는데 40줄 들어가면 짤리니깐 그게 더 무서운거지.. 혼자면 걍 리셋하면 되는데 자식있으면 그게 되나..

진심... 사는 거 너무 힘들다.............

1. 포괄임금제 절대 못하게해야함.(할라면 하루 8시간이상 정식근무 후 나머지는 야근같은걸로 해야함)
기본급으로 장난치지 말아라.
- 월급때문에 야근하지 맙시다.
2. 월급은 근무한달의 말일 지급
- 직원월급 가지고 은행에서 이자장사 하지말자
3. 출근체크는 하는데 왜 퇴근체크는 안하냐. 그리고 1~2분늦는걸로 반강제로 야근 + 강제로 연차 깎지말아라.
ㅆㅃ 똥컴이라 부팅하고 회사 인트라넷 들어갈라면 15분 넘는다. 그래서 컴터 좀 바꿔달라고 하니까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 관리를 얼마나 엉망으로 했길래 그러냐"
컴터 포맷해도 이 난린데 어떻게 하냐
한 여름에 단합체육대회 같은거 할시간에 직원들한테 출근할때 음료수라도 하나씩 사줘봐라.
4. 신입이든 다른회사에서온 경력직이든 어차피 지금 회사는 처음온 사람이다.
머 경력직은 미래에서 왔나?
- 직원들 평가할때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라.
의견을 혼자서 결정하지말고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가 되면 알아서 일한다.
- 성별,외모,성과등으로 직원들 비하하지 말아라. 옆에서 듣자하니 못참겠더라.
회사라는게 결국은 장사꾼들의 모임이고 역할만 분담된건데
무슨 사회적인 지위가 있다고 그렇게 다른사람들을 폄하하고 함부로 평가하는지 모르겠다.
급여이야기인데 화가나서 쓰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6년차 직장인 + 이직 1년차 직장인 입니다.

키우는재미 든든한 희망-> 요딴 문구 박아놓고 광고탑세우는데 드는 돈도 저출산 대책비용입니다. 씰~데 없는데 돈을 줄줄쓰니 정작 혜택받아야 할 사람들이 돈을 받는게 아니라 중간에 ㅇㅁㅂㄱㄴ정부와 유착된업체들만 세금을 쏙쏙 가져가는게 되겠져.

여유만 있다면 ㄹㅇ 연애 다 하고 결혼 다 하고 쎅쓰쎅쓰해서 아이 숨풍숨풍 낳고 잘 삽니다. 어째보면 본능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걸 왜 못하는지를 조금만 생각해봐도 모르는지.

같은 세대라 그런지 정말 와닿네요. 집이 없는게 진짜 제일 문제인것 같아요.
돈 있는 사람은 돈 벌기 더 쉽고..지방인데 코딱지만한 원룸도 월 30만원씩이나 하고.
또 내라는 세금은 뭐 이렇게 많은지..

실업율, 저소득의 문제는 출산율과 사실 그렇게 많은 관계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70~80년대 고도 성장기가 아닌 보릿고개가 있던 50 ~ 60년대에도 출산율은 낮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먹고 살기 팍팍할 때 더 많이 낳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공통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그걸 또 여권 신장의 영향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높은 기타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그런 것도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산율의 문제는 결혼과 양육에 대한 관점이 변한 것이 더 큰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한 세대 전만 해도 결혼과 양육은 인간이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의무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대에 와서는 결혼도 자녀도 필수가 아닌 선택의 일부를 여기는 것이 보통입니다. 벌이가 시원찮아서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미래가 불안하기에 자녀 계획이 없다는 말이 보통인 것을 보면 사람들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변변한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일이 흔한 일이었고 출산은 결혼을 한다면 바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한편 저출산율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거론되는 부분에 반하여, 저는 인공지능과 자동화에 의한 높은 생산성으로 인한 낮은 고용을 고려하면 적은 인구가 더 안정된 사회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