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도 다를 '수는' 있다는 걸 겪어는 봤음.
예전에 친했던 친구 두명이 오타쿠였는데
한명은 좀 훈남 스타일의 오타쿠였고
한명은 좀 보편적인 '오타쿠 이미지'와 비스무리한 오타쿠였는데
웃긴게 입만 멀쩡히 굴리면 될거같은 훈남스타일 오타쿠가 진성 씹덕이었고
'오타쿠 이미지'랑 비슷한 애가 ㅈㄴ 정상에 성격 착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애였음.
씹덕은 말투도 오타쿠처럼하고, 오타쿠 문화 주변에 무슨 뿅뿅처럼 강요하듯 전도하는데
그냥 오타쿠는 굳이 그 이야기가 우리 화제로 오를때 아니면 오타쿠인거 모를 정도로 티 안내고, 그냥 평범한 애였음.
그전에는 웃대부터 시작한 '~~라능' 에 씹덕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그냥 오타쿠도 사람이 ㅄ일때 씹덕이지, 오타쿠=씹덕이 100% 확률로 일치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는 걸 겪어봄.
EvaSupremacy2018/05/18 01:11
누가 그랬는지 기억 안나는데,
종교는 ㅈ과 같아서, 혼자 소중히 숨기고, 집에가서 흔들어대도 아무 상관 없는데
밖에서 느닷없이 남한테 보여주면 그게 ㅄ이라는 것처럼
오타쿠도 밖에서 사람들한테 ㅄ처럼 굴지만 않으면, 그냥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더라.
오곳2018/05/18 01:10
뭐랄까 는 씹덕들 종특임?
루리웹-25641768482018/05/18 01:10
의외로 저런 애들 인싸들이 우쭈주하면서 같이 데리고 놀아주더라.
낑ㅋ2018/05/18 01:11
와 .. 그래도 착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분노한개구리2018/05/18 01:13
저거 프사 머임?
SINOBUZ2018/05/18 01:15
타마모인듯
분노한개구리2018/05/18 01:17
감사해용
맥밀란_2018/05/18 01:13
일단 애가 순수하긴한데
지가 블편함을 초래하고 있음
밤2018/05/18 01:20
우리학과 과대가 프사를 씹덕 냄새나는걸로 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잘 놀던데..
쟤는 어디서 프사가지고 쥐어터진 기억 있어서 그런가 좀 안쓰러워 보인다
본인이 불편함을 만들고계십니다...
본인이 불편해 하는거 같은데...
그럼 왜 무리하게 그거 프사로 쓰냐;;
저런 경우는 존나 인싸거나 존나 아싸거나 둘중 하나다ㄹㅇ
??? :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아닥 좀
오타쿠라고 다 같은 오타쿠가 아닙니다에서 이미...
본인이 불편함을 만들고계십니다...
??? :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아닥 좀
고등학교인줄알았는데 대ㅏㄱ교네 ㄷㄷ
저런 덕후가 인싸여....
아는새끼가 ㅋㅋㅋㅋㅋ
본인이 불편해 하는거 같은데...
그럼 왜 무리하게 그거 프사로 쓰냐;;
저런 경우는 존나 인싸거나 존나 아싸거나 둘중 하나다ㄹㅇ
그래도 지 꼬라지를 아는거만해도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오탁후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시작한 오타쿠
오타쿠라고 다 같은 오타쿠가 아닙니다에서 이미...
반응이 부정적이네?
인싸커뮤에 올라온 반응 보니까 귀엽다거나 웃긴놈이라는 반응이던데;;
진리의 동족혐오
지가 오타쿠인거알고 더 숨으려들면
불편한데 저렇게 단톡방에서 열의보여주면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구나 싶어서 귀엽게느껴지는데..
세상 사람들이 나 불편하니까 이것 좀 바꿔주면 좋을것 같아요. 하는 친철한 사람들이 아냐.
불편하면 걍 자기들끼리 까는게 백배 천배 빠르고 편하니까 남들이 불편할거 같다 싶으면 알아서 바꿔라...
불편하면 바꿀게 하는 시점에서 애가 나쁜 애는 아니네. 일단 나름 배려심도 있고
다만 저렇게 말하는 시점에서 스스로도 좀 부담스러운 프사라고 생각하나본데 그럼 그냥 편한 걸로 바꾸지..
트라우마라도 있나보네
저정도면 잘 지낼거 같은데
왜 혼자 불타냐
실제 만나면 그냥 붙임성 괜찮은 사람일듯 ㅋㅋ
걍 귀엽게 보면되지 뭐 ㅋㅋ
애들 반응해주는거 보면 만나면 잘 놀고 있을거 같다
저녁에 했던 불편한 패션 입고 길거리 나오지 말라던거 생각나네 ㅋㅋ 스스로 찔려서 불편생성기.. 자존감 없는 십덕의 모습이 너무 슬프다
뭐랄까
나름 잘 적응하는거같은데 왜그러냐 쫌...
애들 반응보고 충분히 재밌게 대처하는거 같은데 ㅋㅋ
차라리 일코하는거보다 나 덕후임하고 까는게 나는더 좋다고보는데 보아하니 분위기안보거 나대는 성격도 아닌거같은뎈ㅋ
오타쿠도 다를 '수는' 있다는 걸 겪어는 봤음.
예전에 친했던 친구 두명이 오타쿠였는데
한명은 좀 훈남 스타일의 오타쿠였고
한명은 좀 보편적인 '오타쿠 이미지'와 비스무리한 오타쿠였는데
웃긴게 입만 멀쩡히 굴리면 될거같은 훈남스타일 오타쿠가 진성 씹덕이었고
'오타쿠 이미지'랑 비슷한 애가 ㅈㄴ 정상에 성격 착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애였음.
씹덕은 말투도 오타쿠처럼하고, 오타쿠 문화 주변에 무슨 뿅뿅처럼 강요하듯 전도하는데
그냥 오타쿠는 굳이 그 이야기가 우리 화제로 오를때 아니면 오타쿠인거 모를 정도로 티 안내고, 그냥 평범한 애였음.
그전에는 웃대부터 시작한 '~~라능' 에 씹덕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그냥 오타쿠도 사람이 ㅄ일때 씹덕이지, 오타쿠=씹덕이 100% 확률로 일치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는 걸 겪어봄.
누가 그랬는지 기억 안나는데,
종교는 ㅈ과 같아서, 혼자 소중히 숨기고, 집에가서 흔들어대도 아무 상관 없는데
밖에서 느닷없이 남한테 보여주면 그게 ㅄ이라는 것처럼
오타쿠도 밖에서 사람들한테 ㅄ처럼 굴지만 않으면, 그냥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더라.
뭐랄까 는 씹덕들 종특임?
의외로 저런 애들 인싸들이 우쭈주하면서 같이 데리고 놀아주더라.
와 .. 그래도 착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프사 머임?
타마모인듯
감사해용
일단 애가 순수하긴한데
지가 블편함을 초래하고 있음
우리학과 과대가 프사를 씹덕 냄새나는걸로 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잘 놀던데..
쟤는 어디서 프사가지고 쥐어터진 기억 있어서 그런가 좀 안쓰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