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스르륵 폐인처럼 할땐 이불밖은 위험하므로 잘 안나갔었는데..
강릉으로 이사오고 나선
이런거 코스트코에서 사다 만들고...
이런거도 해먹고...
거의 1~2주일에 한번꼴로 속초로 드라이브도 가고...
코스트코에서 산 라이프타임 창고가 미어터져서 외부에 케터 수납함 하나 더 만들고.. 근데 이건 돌아갈 사진이 아닌데 왜 자꾸 돌아가.....ㄷㄷㄷㄷ
어제는 낙뢰때문에 가압펌프가 뒤져서... 기판값이 40만원 이라길래... 그거 걍 버려달라 그러고
동네 윌로 펌프 대리점가서 하나 살라고 갔더니만 출장비+장착비 12만원 달라길래 걍 제가 달아버렸습니다.
별로 힘든것도 아니니...
주택으로 이사오니 별의별 짓을 다하고 사네요 ㅋㅋ 재밌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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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이것저것 신경 쓸것도 많고 매년 난방도 고민이긴 해도
사람 사는거 같아서 전 더 좋더라구요.
난방은 생각보다 기름값도 안들어가고 캠핑용 등유 난로 틀어놓으니 가성비가 참 좋더라구요
신경 쓸것은... 이것도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 ㅋㅋㅋ
일단 층간소음 없고 깡촌이라 시끄럽지않아 좋습니다 ㅎㅎ
저도 강원도에.. 한동안..
물건들이 내손 한번씩 거치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
근데 등유난로는..
요즘 많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제가 딱 원하는 삶이군요.
속초냐, 양수리냐, 춘천이냐.... 가끔 조금씩 고민하고 있습니다.
속초 참 좋아하는데,
애들 생각하면 좀 멀고... 양수리나 춘천은 속초보다는 풍경이 좀 많이 아쉽고,
아무튼 부럽습니다.
ㅎㅎ
아마... 강릉 속초 고성 이쪽은 땅값이 많이 뛸겁니다 ㄷㄷㄷㄷㄷ
저희 1년전 이맘때 계약할 시점에 딱 이정도 땅에 이정도 집에 이정도 값이 마지막이었...
강릉 속초 이쪽은 대부분 일단 땅자체가 커서 값이..ㅎㄷㄷ 합니다 ㄷㄷ
저도 땅을 구입할 생각이 있었지만,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매매를 하게 되면, 정착을 하기전에 뭔가 마음에 안드는 점이 생기면
옮겨가기가 쉽지 않을 듯 해서,
그냥 조금 원하지 않는 집이라고 해도 그냥 월세로 들어가는게 낫지 싶어서요.
아직은 아이들이 커야하기 때무에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처음엔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 나오기 전까진 그냥 작은 셋집이 있으면 들어가서 살려고요.
물론 독채로 된 집이겠죠... ^ ^;
저는 큰 집 보다는, 그냥 작고 넓은 마당이면 될 듯 합니다.
어차피 서울쪽에 세 놓고, 나오는 돈으로 그쪽에 월세 내면 되는것이라...
월세...
저희도 처음엔 월세를 생각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구매를...
생각보다 물량이 많지 않더라구요.. 주택 월세는.. 이게 양평 이런데는 많거든요??
근데 동쪽엔 증말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한참 찾을땐..
저는 주택에 오면서 바뀐게..
아이들은 주택에서 키우고 나중에 아파트를 가는거? ㅎㅎ..
외지인 많은 동네가 생각보다 살기 좋더라구요 동네사람들이 터치를 안해서..
저희는 주문진 서쪽 안쪽이거든요 ㅎㅎ
아마도 저랑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 분인듯 하네요.
ㅎㅎ
얼른 전원주택 생활 하시길...
리얼 꿀잼입니다
아파트따윈 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층간소음 없고 조카들이 뛴다고 아랫집에서 눈치 주는 일도 없고 ㅋㅋ
근데 만약 제가 집을 짓는다면 차고랑 지하실하나 만들고 싶네요 ㅋㅋㅋ
지어진걸 사갖고 왔더니.. 지붕은 이빠이 높은데 옥탑방도 없고...
주차장은 있는데 차고가 없어서 세차하고 다음날이면 다시 드러워지고..
주택의 로망은 지하실 아니겠습니까 ㅎㅎ
아파트 관리비나.. 주택유지비나.. 그게 그거죠..
신경써야하는건 그만큼의 덕을 보니..
from SLRoid
저도 그리살고 싶습니다.
서울촌놈이라
전 일단 연세로 시작할생각입니다.
와..근데 집앞에 골프장이 있는건가요?;;;;
속초는 갈때마다 좋더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혹시 아이들 교육문제는 어떤 편인가요??
그리고 속초에서 살기 괜찮은데가 어디즘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