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게 팔릴것 같냐? 이 스킨을 팔릴거라고 만들었어? 니가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잡찌끄레기 회사에서 이딴걸 내놨어봐, 팔리겠냐?"
"못생겼잖아!"
"누더기 비키니는 원래 누더기가 혐오스러우니까 정상참작이라도 간다! 넌 아냐! 어보미네이션은 무슨, 니가 만든게 흉물이라고!"
"어이구 또 에반게리온이야? 너 아직도 너네 엄마 젖빠냐? 언제쯤 땔래?"
"니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는 안 중요해. 좀 쉽게 말해줘? 이거느은, 못생겨써어. 사람들으은, 예쁜걸 사아. 아뢌쮜?"
"혹시 너 자신을 회사 이름에 얹혀가는 퇴물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냐?"
"우리 고객들은 우리가 블리자드라서 사주는거야. 니가 잘해서 매출이 나온게 아니라. 그러니까 좀 잘 만들라고!"
"괴물은 괴물처럼 만들었는데 왜 사람도 괴물처럼 만들었냐?"
예쁘게 안만들거면 멋지게라도 만들던가 시발
호주국자를 만들어놨어
보면 겁나 좋은 회사라 윗사람이 스킨 만든 사람한테 "너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이러고 있는것 같다
블쟈 스킨은...
그냥 못생긴거 같아
그래서 나온게 서든어택2
예쁘게 안만들거면 멋지게라도 만들던가 시발
호주국자를 만들어놨어
PC역병에 중독되어 의미만을 욱여넣지
블쟈 스킨은...
그냥 못생긴거 같아
보면 겁나 좋은 회사라 윗사람이 스킨 만든 사람한테 "너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이러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