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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여기 저기 돈 빌려서 안갚던 놈이 동창회에 나왔길래 놀랐음...
무슨 배짱으로 저 사기꾼 새끼가 나왔는지...
별명도 [ 천원만 ] 이었음....
그 새끼가 입을 열면 나오는 소리의 절반은 천원만 빌려달라는 거.... 그리고 한번도 안갚음...
다들 그 인간이 훗날 어른이 되어 얼마나 커다란 사기꾼이 될지 궁금해했음
암튼... 모두들 분명 다단계나 보험 또는 돈 빌려달라고 나왓을거라고 수근대면서 상종 안했는데
그 놈은 ... 자기는 그런 사람 아니라면서 막 억울해함....
그러고 보니 사람도 좀 바뀐거 같고.... 양복도 단정해 보이고....머리에 기름 가르마까지...
그런데 분위기가 익으니까 그 새끼가 본색을 드러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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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성경책과 교회 전단지를 꺼내더니만
40대 되서 동창모임 가면 성공하거나 여유있는 친구들은 죄다 고향에서 사는 공장출신 자영업출신 중졸 고졸출신 지방대출신 등임..서울에서 명문대 나오고 그런 친구들은 그냥 샐러리맨들이거나 퇴직하고 어렵게 사는 애들뿐 의사나 법조계 전문직이 아닌이상..
동창회의 목적...짝사랑했던그녀가....성인이되고 날보고싶다했는데...어느덧 십여년이또흘렀...
동창회갔으면..마누라가바꼈ㅇ..
노인정이나 가봐야 겠네...ㅎㅎ
초등학교때 여기 저기 돈 빌려서 안갚던 놈이 동창회에 나왔길래 놀랐음...
무슨 배짱으로 저 사기꾼 새끼가 나왔는지...
별명도 [ 천원만 ] 이었음....
그 새끼가 입을 열면 나오는 소리의 절반은 천원만 빌려달라는 거.... 그리고 한번도 안갚음...
다들 그 인간이 훗날 어른이 되어 얼마나 커다란 사기꾼이 될지 궁금해했음
암튼... 모두들 분명 다단계나 보험 또는 돈 빌려달라고 나왓을거라고 수근대면서 상종 안했는데
그 놈은 ... 자기는 그런 사람 아니라면서 막 억울해함....
그러고 보니 사람도 좀 바뀐거 같고.... 양복도 단정해 보이고....머리에 기름 가르마까지...
그런데 분위기가 익으니까 그 새끼가 본색을 드러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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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성경책과 교회 전단지를 꺼내더니만
(주)예수
동창회의 목적...짝사랑했던그녀가....성인이되고 날보고싶다했는데...어느덧 십여년이또흘렀...
동창회갔으면..마누라가바꼈ㅇ..
40대 되서 동창모임 가면 성공하거나 여유있는 친구들은 죄다 고향에서 사는 공장출신 자영업출신 중졸 고졸출신 지방대출신 등임..서울에서 명문대 나오고 그런 친구들은 그냥 샐러리맨들이거나 퇴직하고 어렵게 사는 애들뿐 의사나 법조계 전문직이 아닌이상..
잘나가는 애들은 동창회 안나오고, 그들끼리 따로 어울리거나 동창회의 존재자체를 모름.
난 또.. 내가 기대하는 스토리가 나오는지 알았네
그렇군요.
네 다음 사회부적응자
제3자가보기엔 사회부적응자는 님인듯 ㅋㅋㅋ
ㅋㅋㅋㅋ 저 중 하나에 해당되시나봐요ㅋㅋㅋ 뜨끔하셨나보네
의사 등 전문직, 셀럽, ceo 등이 모이는 모임은 따로 있습니다. 제가 나온 극히 평범한 고등학교도 윤동주의 시 제목을 딴 이름을 가진 모임이 있어요. 대략 70프로가 의사,약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