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여혐논란

이거 쥬라기공원 1편에서 나온거잖아 ㅋㅋ

순간 물컵그림이 왜 있나 했네

이미 혈관 터짐

안네의 일기 맞음. 안나,안네 부르기 나름임.

아 그렇군요 알못 죄송;

모를수도 있지

가나쵸코나 가네초코나 부르기 나름이죠?

그건 아니죠 쉬바

가나초코나 가나초콜릿이나 부르기나름이죠

이건 맞지

기껏 가렸더니 현대인들이 복구한게 너무 잔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게이들 지인들한테 하드 공개한 수준의 수치플레이

사실 사춘기 소녀가 쓴 일기인데 역사적 자료로 조리돌림 하는거라....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

incoming, 직박구리, 외장하드 공개쇼
잔인하다...

...이 비유가 너무 확 들어오네...우와...;

이런 설명을 들으면 혐오란 말을 입에 담아도 반발할 수가 없잖아 ㅠㅠㅠㅠ

안네프랑크가 스스로 이 일기가 세상에 자기를 남기는 기록이 되길 바랬다고는 하지만
쉬벌 저건 수치플인거같은데

사춘기 여성이면 누구나 쓸법한 내용이지만 배경이 2차대전이죠.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자료는 아니지. 역사적 자료라면 모를까.

그렇지. 2차 세계대전에 나치한테 박해받던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오질나게 빨리지.

굳이 가치를 따지자면 문학적인 자료에 더 가까움. 역사는 시대의 사건에 중점을 두는데 이 자료는 개인의 내적심리와 성장이 중점이거든.

안네보다 훨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춘기 소녀가 남긴 일기가 없으니까 그런 거 아님?

보통 문학성에는 시대상을 잘 드러내는 것도 포함되지 않음?

리플 대충 봤는데 문학적 가치라는 말이 있네 문학적 가치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

평범한 소녀의 일기가 이렇게 유명해진게
나치까고 유대인이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걸 어필하고자하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순 없을듯

흠...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네. 내가 너무 편향적으로 생각했나봐 미안

그렇게 생각하면 오질나게 빨린다는 표현은 미안한 감이 있네. 내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한듯 미안.

괜찮

단순히 시대상이 잘 나타났다는 이유 하나로 고평가 되는건 말이 안되죠. 이게 유명해지고 그런건 분명 ‘유대인 소녀’가 쓴 것이라는거라고 봅니다. 비슷한 자료가 더 없던 것도 아니니 그냥 뻔한거죠.

시대상이 잘 나타났다는것만으로 고평가 받을 가치 있음

근래에는 이스라엘 깡패짓때문에 묻히는거같긴한데 단순 민족성의 차이로 격리하고 공장제로 사람 학살해댄건 임팩트가 많이 큼

문학적인 가치 라는 말이 살짝 오바스럽긴 하지. 다만
홀로코스트를 피해 비밀가옥에 사는 가족 이라는 드라마틱한 배경에서
사춘기 소녀라는 드라마틱한 관찰자에 의해 시대상이 묘사되고 관철된 작품이니까.
거품이라 생각하는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전후 이만큼 사람들의 반향을 얻은 작품도 드믈어.
전쟁과 홀로코스트에 휩쓸린 일반인의 일상을 사실이라 사실적일 수 밖에 없게 담담하게 서사되었으니까.

70년전에 자기들이 당한 학살을 이스라엘에서 지금 하고있다는게 참 역사의 아이러니.

ㅇㅇ 그래서 ㄹㅇ 쓰레기 인증하고있음...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이스라엘이 그만큼 쌓아온 증오도가 높기는 했어. 지금 유럽에서 이슬람 난민이 하는 것처럼 사회융화도 안되고, 골칫거리였거든. 이슬람 난민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샤리아 경찰' 한번 검색 추천함.

문학적 가치라는것도 꽤나 여러 관점이 있는데, 안네의 일기는 수용론적 관점에서 문학적 가치가 있다고 보면 될 듯. '얼마나 당대인들에게 받아들여졌는가?'가 가장 크게 작용하니까.

일단 완역으로 읽어보긴 했냐?

뭐 문화적 차이에 의한 갈등은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사람 죽이는데 백린탄까지 쏘는건 ㅁㅊ놈들이라고 생각함
이 댓글 쓰려고 잠깐 찾아본거지만, 민간인 및 본격적인 살상에는 제네바 협약으로 금지되있는데 쏴댄다는건 그냥 전 세계에서 욕먹어도 입닫아야 하는 수준이라고봄

이스라엘이 비금 하는 짓거리도 짓거리인데, 만악의 근원은 영국이야. 팔레스타인이랑 이스라엘이랑 독립시켜준다고 조약을 맺었는데 하필 중복계약...... 그렇다고 지금 이스라엘이 하는 혐성 꼬라지는 지들 잘못 맞지. 완전 일제시대때 일제가 조선사람에게 한 짓거리보다 심하게 취급한다던데.

이스라엘이 양아치 깡패국가긴 하지만 2차대전 당시 박해받던 유대인 정도면 리스펙 해줄만하지 않나?

ㅇㅇ 그건 그럼
제국주의의 잔재로 아직도 세계가 고통받는중이니...

굳이 영국만 아니라 다른 제국주의 했다던 나라들이 다 나쁘지 ㄹㅇ

그러고보니 영국이랑 프랑스랑 전 세계에 걸쳐 식민지똥 싸지른거 엄청 많은데 히틀러가 일으킨 세계대전 한 방에 이미지 세탁 말끔하게 해버렸네......

역대급 이미지세탁임 ㅋㅋㅋㅋ

비슷한 나이대에 읽어봤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무리 문화가 다르고 각박하고 숨막히는 상황에서라도 공감대가 생성되는게 참 뜻 깊었어요.

그 이유는 이 문학왜건이 알려주려왔지
안네의 일기는 주인공이 2명인데 그 중 하나는 안네의 가상의 친구인 '키티'란다
하지만 일기니까 키티가 화자의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듣는사람 즉, 청자의 역할만하지 물론 일기를 쓸 당시에는 안네가 우리시대의 독자들을 의식하지 않아서 문법이나 작법은 그냥 10대 여학생 수준이다
그런데 독자들은 이걸 읽어보면 저절로 탄식이 나오면서 문학적가치를 알게된다
왜냐면 일단 독자의 입장에선 자동으로 키티가 되서 10대소녀의 매순간의 넞두리, 불평, 잡답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인 성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단다 그리고 무려 2차대전 때 지은 죄도 없이 순수한 소녀가 나치를 피해 도망다녀야만 했던 심정을 순도 99.99%로 독자들한테 전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기가 날짜가 지날수록 그 시대를 체험했던 소녀의 정신상태에 따라 점점 어두워지고 일기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게/이 아조씨들이 물총을 쏜 것처럼 독자의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이지
섹/드립이 있다 뭐다 하는데 전쟁의 피해도 안겪어보고 사춘기때부터 일찐한테 맞으면서 자캐하고만 얘기했던 엠/창인생 유게이들과는 격이 다른 순수함을 가졌던 소녀니까 꼭 한번 읽어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걸 권장한다

그냥 난중일기나 용사일기 같은거 아님?
난중일기도 내용보면 자기 아내랑 잔내용 누구누구랑 논 내용등등 엄한것도 많은디 사료로써 그 당시 살은 사람의 감정과 삶이 들어있는 자료로써 자세한 감정으로써 가치가 있는거잖여(지휘자인 이순신 장군은 그렇다고 해도 용사일기나 의병일기 같은건 진짜 도망다니는 내용 색드립 온갖 이상한게 섞여있엉)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맨날 유게이는 이러이러하다는 말을 하는거임?
사춘기때 일진한테 맞은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거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거기 나온 섹드립은 오역이라는 얘기가 있음
밥먹었다는걸 성관계로 오해했다고

왜 이리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건지 모르겠음 아니면 유게는 이용하지만 나는 너희 유게이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거임?

니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일종의 밈이니까 하나하나 반응하지 마라

공장에 가둬놓고 죽이는거나 탱크로 죽이는거나 죽는건 똑같지..

안네의 일기가 역사성 40 문학성 30 문학적 역사성 30이면
그건 진짜로 다른거 하나 없이 순수한 문학성이야
정철 작품들은 오히려 문학성 없었으면 흔한 뿅뿅중 하나라고 씹혔음....
ㅈㄴ 예술적으로 뿅뿅을 해서 그 뿅뿅이라는 역거운 디메리트를 제하고도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거지.
나치의 '의지의 승리'처럼 말이지....

뿅뿅은 아부,아첨의 성적 비속어임

뿅뿅이 뭐예요?

정철 시는 지금으로 따지면 임금님 엉덩이를 겁나 환상적으로 촵촵 빨아대는 시밖에 없는데. 그게 또 끝내줘서 우리가 배우는 중인 걸로 암.

후,빨같은데?

그거야말로 문학성때문에 남은작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