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엔 렌즈와 필름, 현상, 스캔이 결과물을 좌우하는 게 맞나요?

저는 요새 마미야645렌즈를 미놀타바디에 달고 돌아다니는게 재미나더군요.필름과 현상과정 스캔결과물 모니터세팅까지 모든게 다 영향을 미치죠.

모든것이 다 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지털과는 다르기 때문에 렌즈 특유의 느낌은 더 잘 살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든것이 같은 조건이라는 전제하에요.

카메라는 그냥 빛을 막아주는 상자일 뿐입니다.
사진 자체 결과물은 렌즈, 필름, 현상, 스캔 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용 방식에 따라 드르겠지만 필름 사진의 경우
필름 > 현상. 스캔 > 스캐너의 성능 > 렌즈 >
이렇게 차이가 발생하고 카메라의 경우는 노출의 정확도와 스팟 측광등의 기능에 따라 사진에 작은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현재(2017년1월)의 실제상황 = 현상 90% 노출 9% 스캔 0.9% 렌즈 0.01%
만약 현상이 100%를 유지한다고 가정 할때 노출 80% 스캔 18% 렌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