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 주변에서 희한하게 숨진 사람들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도대체 몇 번째 죽음인가. 이 문제 만큼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대통령 5촌 조카가 북한산에서 이상한 죽음을 맞은 것부터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중국에서 조직에 추격을 당한 것, 박 회장 수행비서의 죽음 등 모든 것이 미스터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권이 진실을 파악하려 하거나, 언론이 취재를 하거나, 재판이 열리면 사람이 하나씩 죽어간다. 이상하지 않나"라며 "검찰이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출입기자단 신년인사회를 한 박 대통령을 겨냥해 "어제 기자들을 만나서 억울하다고 했는데, 그러면 검찰 조사에 가서 충분히 해명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지금이라도 특검에게 자신부터 조사해달라고 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본격적인 반격의 포문을 연 것 같다"며 "헌법재판소는 하루빨리 결론을 내려달라"라고 주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박 대통령 인기가 떨어지자 현충원에 나타난 이 전 대통령을 보면서 1월 1일부터 '이 양반들이 뭐하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왜 탈당하겠다고 하는지, 박 대통령이 물러가면 자기의 시대가 온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5858
읍읍
ㄷㄷㄷㄷ
당차원에서 움직이네요 드디어 ㄷㄷ
잘한다. 우상호
저쪽이 무리수를 펼칠 정도로 급박하다는 거겠죠.
맞는소리네요..
요즘 세상 바뀌긴 했나보네요... 입밖으로 꺼내기도 힘든 건이였는데
시원시원하다
재수사 찬성 사람 목숨 알기를 파리 목숨으로 아는 자들이 권력 상층부라는것이야말로 국격 훼손이죠 조폭 집단도 아니고
신변 보호 및 수사를 위해서라도 당차원에서 이렇게 나서줘야 합니다.
이미 사건을 덮어버린 검찰을 어떻게 믿나요? 별도특검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진짜 영화에서만 봤던 그런거 맞는거아냐?ㄷㄷㄷㄷ
특검 찬성~!!!
잘하네요
쓰레기들 처분
주말이면 골프약속을 잡곤 하던 45세 남성이 어느날 집에서 픽하고 돌연 심장이 멎어서 죽는다?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 이 사람이 보험에 들었으면 보험사 전체가 사인 논란으로 뒤집어졌을만한 의문사입니다.
탕탕탕 라면배달왔습니다
오전에 골프 약속이 있었으면 휴가를 냈던지 했을텐데
서울 사무소로 출근해서 혼자 일했다는거부터가 ㄷㄷ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ㅠ
이건은 정권교체뒤 조폭전문 조승식 특검으로 갑시다.
민주당 원내대표 제대로 잘 뽑았습니다 !
벌써 6명사망ㅎㄷㄷㄷ
찬성찬성 너무 수상함 공론화시켜주세요
우상호는 참 침착해서 맘에 든다.
ㄷㄷㄷㄷㄷ;;;
주진우기자 김어준총수 노승일고영태등 지금 관련사건 취재하는사람들 그네순실게이트 제보자 주위에 검은옷입은 사람들 미행하고 있다고 주진우기자 정관용 인터뷰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