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렌즈 구매시 + 필터구매는 당연시 되는데요.
기능성 필터말고 일반 필터는 거의 프로텍터용으로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필터를 끼우면 화질을 얼마나 덜 까먹으면서 잘 닦이느냐를 주로 보고 구매하십니다.
예전에야 광학기술이 덜 발달해서 uv필터 정도 끼우면 더 괜찮을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들 렌즈알을
잘 깎아서 필요없다는 의견도 많네요.
제가 드는 의문점은 서드파티 필터회사들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순정렌즈 회사들만큼 기술력이 있을까.
그리고 고가필터의 경우 렌즈값의 거의 10%이상을 추가 지출하게 되는데 그만큼의 가치를 하느냐는 겁니다.
센터직원에게 듣기로는 요즘은 렌즈알 깎는 기술이 좋아서 웬만큼 막장으로 쓰지 않는한 렌즈알에 상처입는 일이
잘 없고 상처를 입더라도 결과물에 영향끼칠만큼 큰 상처는 잘 안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먼지도 절대
본인이 닦을 생각을 하지 말고 시간날때 한번씩 센터에서 클리닝 받으라고요.
그럼 결국 필터를 구매할 목적이 없는데요. 필터를 사시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먼지 묻었을때 렌즈알을 바로
닦을 필요없이 필터를 닦으면 되는것 큽니다. 하지만 아무리 코팅기술이 좋아도 결국 자주 닦다보면 코팅은 벗겨
질거고 그럼 어쨌든 화질저하는 당연할 거라 봅니다. 그래서 보통 제조사의 프로텍터 권장 사용기간은 6개월입니다.
순정 상태로 쓰는것 보다 조금이라도 성능이 좋아진다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필터의 경우 어떻게하면 화질 저하를
적게하느냐가 주 이기에 의구심에 글 남겨봅니다.
자유낙하했을때 파손방지는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낙하도 충돌각(?)이 중요한데 필터유리가 깨지면서
대물렌즈에 박힐 수도 있고 광축틀어지거나 이런 문제가 주문제이지 필터로 대비할 수 있는 사고는 대물렌즈 상처
좀 덜나게 하는거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요. 필터로 막을문제는 후드끼우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60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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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약의 경우에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구매하는데, 가능하면 일상에서 노필터 대비 광학저하가 최소화되는 필터를 사용하네요.^^
야경 찍을 땐 무조건 빼는데.. 그 외의 경우엔 씁니다 대부분 기스 방지가 목적이죠 ㄷㄷ
250만원짜리 렌즈 유리에
스크래치 난 후론 무조건 끼웁니다
렌즈에 필터 없는것이 좋죠.
하지만 대물렌즈의 스크레치나 충격으로 부터 보호 할려는 의도가
가장큽니다.
정말 소중히 대물렌즈 스크레치 없이 사용할 자신 있으면
필터 없이 사용하는게 최선이긴 합니다.
전 가급적 안 끼웁니다.
비오는날, 먼지 많은 곳, 혹은 여행 같은 돌발 상황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 일반적인 스냅에서는 필터 사용해서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렌즈캡 잘하고 다녀서 필터는 안낍니다
대물렌즈 닦는것도 아주 가끔 닦습니다
전 렌즈캡을 안써서 필터는 채워둠니다 ㅎㅎ
화질에 영향없더라도 렌즈알 표면에 기스나면 중고가는 와장창
필요없다고봄 요즘같이 렌즈 코팅 잘나오는 시대에
그냥 물리적 보호구일뿐
이게 필요할땐 오직 중고로 팔때뿐
필터 구실로 네고 요청 존나 옴
니필터값을 왜 내가 대라는지 모르겠다만
괜찮다고 쓰다 렌즈앞 스크래치 나서 큰 비용 무느니 그냥 필터 쓰고 있습니다 ㅜㅜ
렌즈캡 때문에 기스가 생기기도 합니다
촬영할땐 빼고 쓰지만 일반적으로 촬영하지않는 상황, 가방에 넣어둘때도 필터는 장착합니다
기스보호용으로만 씁니다
화질저하라고 해봣자 필터때문에 고스트나
플레어 따로 생기는경우 제외하고 일반인기준으로
과연 체감이 될까요 그리고 화질저하가 사진퀄리티에
얼마나 영항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고화소 바디에서는 해상력 저하가 눈에 띕니다.
UV 필터로 인한 해상력 저하와 노출 저하, 심한경우 테를 통한 회절도 생깁니다.
물론 저화소 바디나 필름바디는 대충 써도 됩니다.
아주 눈에 띄는 쓰레기 필터만 아니면요.
그냥 적당한 저렴이 필터 껴서 쓰다 야경이나 강한 역광때나 필터 빼고 찍습니다. 아무리 좋은 필터 껴도 야경이나 역광땐 빼지 않나요?
from SLRoid
1. 렌즈 설계상 전혀 고려되지 않은 요인입니다.
당연히 화질 저하는 동반될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2. 필름 시절에는 UV, 자외선이 필름에 영향을 끼치는데다, 렌즈들 코팅도 안좋아서 있어야했습니다.
디지털은, 센서 자체가 자외선에 특별히 반응하지 않으며, 렌즈의 코팅이 발달해 있고, 센서앞 UV/IR 필터가 걸러주므로 UV필터로써의 기능은 없어도 됩니다.
"렌즈알을 잘깎아서 필요가 없는것"이 아니고, 코팅기술의 발달과 센서의 디지털 특성때문에 필요가 없습니다.
3. 당연히 필터는 없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4. 다만, 렌즈관리 측면에서 지문이 묻는다던가, 먼지가 묻는다던가 하는 부분때문에 장착합니다.
좋은 품질의 필터는 화질 저하가 최소화 되고요.
5. 사실 UV 필터의 사용 기간은 3개월 이내입니다.
그러나... 굳이 그걸 지키기에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냥 쓰는거죠.
가급적 안끼우는게 맞습니다.
6. 그리고 겐코와 호야 - 호야에서 렌즈알 공급, 겐코에서 생산 -> 겐코 토키나 그룹 = 렌즈제조사.
B+W -> 슈나이더 흡수. 슈나이더 = 자이스, 로덴스탁과 더불어 세계 3대 광학회사. 슈나이더가 흡수할만큼 좋은품질.
소니 / 자이스 = 자이스. 네 그 자이스. 소니 혹은 코시나 생산. 코시나 = 오투스 생산 ^^
시그마 = 네 그 시그마.
니콘 아크레스트 = 바디 + 렌즈 제조 퍼스트파티.
+ 별도 케이스로 요즘 잘 안나오는 삼양 = 렌즈 보면 아시겠죠.
벤로 = 슈나이더 특허 기간 만료되어 그대로 카피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물론 이외의 회사들은 그다지 신뢰할수 없으나..
위에 회사들은 충분한 기술력 있는 회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