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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친구가 손이 잘렸는데...
잘린부분 안시렵게 장갑이라도 선물해주지는 못할망정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늦지않다
비타오백 한박스 들고 병문안가서 사이좋게 까먹으면 되겠네
너어는 진짜
그러게, 안타깝다며 앞날은 잘 풀리라고 악수하고 와야지
ㅊㅊㅋㅋ
병문안 가야지
누워있는걸 아래로 내려다 봄
아무리 그래도 친구가 손이 잘렸는데...
잘린부분 안시렵게 장갑이라도 선물해주지는 못할망정
너어는 진짜
너어는 정말...
그러게, 안타깝다며 앞날은 잘 풀리라고 악수하고 와야지
장갑보단 등산, 발목양말 한박스면 되지 않을까요
변태야칭구가아니라잖아
그렇게 친구의 의수에는 장갑으로 감싸져 있는데...?
가서 그냥 주면 재미 없으니 가위바위보로 가져가기 하자 하면 개꿀잼이었을텐데
한 사람의 불행을 슬퍼해야하나? 아니면 오랜 시간의 원한을 기뻐해야하나?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늦지않다
직접적인 복수도 아니고 사고로 인한 것이면
그걸 조금 기뻐한다고해서 나쁜놈이 되진 않을 거 같다
그게 날 괴롭힌 놈의 것이라면 더더욱
비타오백 한박스 들고 병문안가서 사이좋게 까먹으면 되겠네
넌 왜 안까먹어? 내가 먹는다~
저거 주작이라메. 전에베글올라왓을때그러더니
라는 상상을 해보았다..
주작이라매
네에 이마 돈나 키모찌?wwww
진짜 오랜만에 보는 글이지만 잘 된거
피해자를 나쁘게 볼수 있지만 그 괴물로 제조한건 가해자거든
딸딸이 못침
와씨 이건 진짜 크다 ㅋㅋㅋㅋㅋ
야짤 몇개 쥐어주면 돌아버릴 듯 ㅋㅋㅋㅋ
한쪽손으로 비상정지 바로 눌렀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허둥지둥 하다 못눌렀나보네
위로나 하라고 쩡을 보내줬어야지
아, 손모가지 날아가서 딸도 못치나?
꼴리는 쩡 하나주고 튀면 복수 완료
저건 솔직히 꼭 병문안가서 한번 웃어주고 가야됨
안타깝구나 왼쪽 오른쪽 딸딸이칭구를 모두 잃다니... 쟤 이제 딸 못쳐..
그래서..
결론은..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건가..
나도 해볼까..
통쾌!!!!!!!
난 매일같이 저주하고 있음 10년 20년 지나도 잊지않고
제발 나도 저런 소식 좀 듣고싶다
아아아
나는 정말 네가 좋아
도라에~모옹
증거없으니까 걍 망상 같은데 ㅋㅋㅋ 현실은 저 괴롭히던 일진이 더 잘나가고 더 잘삼 ㅅㄱ
근데 나 괴롭히던 새끼는 소년원->교도소 테크 잘 타셔서 현재 복역중이시더라 ㅋㅋㅋ 난 치과의사 됨. 잘 생각해보면 그 새끼덕에 더 악착같이 공부했긴 개뿔ㅋㅋ 시발 개꿀이닼ㅋㅋㅋ
이 글 어디에도 친구라는 말은 없는데 제목 뭔 개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