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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가해자의 뻔뻔함

윗집이 불규칙하게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이 심함
직접 올라가서 말한적은 없고, 인터폰으로 경비실 통해서 항의만 두세번했음
어느날 와이프가 엘베를 탔는데 어떤 아줌마가 타있었음
그 아줌마가 직감적으로 자기 밑에집이라고 느꼇는지 와이프에게 이리 물었다고함
"xxxx호 사시죠? 저희가 윗집인데, 우리집 시끄럽죠?"
와이프는 당황했으나 층간소음으로 적잖게 시달리던터라 당당하게 "네"라고 답했음
근데 윗집 아줌마는 전혀 미안힌 내색없이 뻔뻔하게
"우리 애들이 좀 극성맞아서 좀 시끄럽네요 호호호 이지랄함.."
그 후 층간 소음은 똑같이 진행되고있음..
방금도 새벽 2시 넘어서 쿵쿵대서 경비실 통해서 항의함..
몇번 더 그러면 쫓아 올라가서 개지랄할 예정...

댓글
  • 홍릉크낙새 2018/05/15 04:59

    조심하세요! 그동안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싸움이 여러 번 반복되다 마침내 살인사건으로 확대된 사례가 뉴스에 보도된 것만 해도 수십 건~! ㄷㄷㄷㄷㄷ
    아파트 건설비(따라서 분양가)를 낮추려다 보니 바닥-천정 폭을 얇게 했던 거라는...거기에, 기본예의나 공동체정신이라곤 털끝만큼도 없는 개x반 닌겐들이, 자기자식만 오냐오냐 하며 비슷한 양x치로 키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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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면 2018/05/15 05:00

    올라가서 싸우지 마세요 ㄷㄷㄷㄷ
    다른 방법으로 ㄷㄷㄷㄷ 차사한 방법이라 언급하기가...
    밑에서 위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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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nA 2018/05/15 05:08

    좀 알려주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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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5/15 05:09

    아, 담배연기? 근데 저런 개x반들은 남에 대한 배려는 개나 줘버리고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부류라, 지들한테 불쾌한 건 또 못참는 xx같은 성미들~
    여기서 아래윗층간 말다툼에서 시작하여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분노가 폭발~ 그 뒤엔 차마 꺼내기 어려운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ㄷㄷㄷ
    차라리, 내가 얼른 조용한 다른 동네로 이사하는 것이...단, 이때에도 윗층에 어떤 연령대ㆍ성격의 가족이 거주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하는데, 현실적인 난점이~ 결국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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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05/15 05:13

    침실 머리 전청 뚫고 시멘트천정에 쇠꼬챙이 길게해서 대고 망치질하면 직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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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중.89 2018/05/15 05:17

    천장에..스피커를 설치합니다..
    베이스가 좋은 노래를 틀어요
    심장까지 아플정도의 베이스요..
    아니면 edm을 틀어요..
    그리고 외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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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akocha 2018/05/15 05:41

    그건 법적처벌을받습니다
    부실공사로나는 생활소음과
    고의로 괴롭히는 소음을 동일시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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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중.89 2018/05/15 05:46

    네 제가 잘못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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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호잉? 2018/05/15 06:19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한걸로 아는데요..
    우퍼달아서 소움 내는거.. 문제 없어요
    다만 내가 공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효과가 별로라는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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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Goodphoto 2018/05/15 05:32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14층에 사는데 층간소음이 미칠 지경으로 심하더군요;;; 참고 참고 또 참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엘리베이터에서 15층을 한 아줌마가 누르고(애랑 같이 있었음) 제가 14층을 누르니 " 혹시 1401호 세여? 많이 시끄럽죠?" 하며 (그나마 뻔뻔하거나 한 말투는 아니었음..) "네! 안그래도 몇번 찾아갈려다 말았다.."고 하니 " 우리 애가 좀 유별나서 많이 활동적이다..조용히 하라고 햇는데.." 뭐 이러면서 그나마 미안한 기색이 있더라구요.. 그후에 이상하게 예전보다 훨씬 조용해졌네요...시끄러운줄 알면서 밑에서 가만있으니 ..조치를 안 취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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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율♡선율아빠 2018/05/15 05:34

    올라가지마세요.
    딸 친구집도 윗집이 너무 씨끄러워서 올라가서 초인종누르고 난리치니 문안열어주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네요;;;;
    결국 딸내미 친구는 이사를 갔고요...
    인터넷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거 같아요~~ 이 게임은 단시간에 안끝나니 길게 생각하고 시작하세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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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니니? 2018/05/15 05:39

    건설사가 아파트를 뭣같이 지어서 그런건데...사람이 무조건 9시출근 10시 취침해야 하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집에서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녀야 하는건지...아이가 갑자기 쿵 할때마다 화를 내며 살아야 하는건지...일반생활 환경 소음이 아래로 크게 울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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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니니? 2018/05/15 05:43

    집애서 마늘을 1시간씩 빻는 소리...새벽에 배란다에서 항아리를 옴기는 소리...아랫집에서는 그렇게 들리지만 윗집애선 진짜 마늘빠고 항아리를 옴긴건지 많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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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starter 2018/05/15 05:48

    아 그러면 밑에집은 그냥 스트레스 받다가 정신병원에 가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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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니니? 2018/05/15 05:58

    여기서 즁요한건 주의는 주되 일상생활소음이란걸 인정할줄 알아야 하고...그로인해 저 행동이 나를 무시하는 것애서 나오는 소음은 아니라는걸 인지하는게 윗집 아랫집과의 큰싸움이 번지는걸 막는개 아닌가 생각되네요.
    층간소음주된 원인이 윗집 아랫집이 서로 자기를 무시하는거애서 나오는듯. 그래서 되도록이면 서로 직접찾아가지 않는게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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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동_꼬마 2018/05/15 06:31

    그 마인드가 층간 소음 유발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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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8/05/15 06:47

    어차피 애들은 통제 안됩니다.
    비용들여 두꺼운 층간소음 방지 매트 까는 방법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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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8/05/15 06:47

    문제는 층간소음은 슬라브 두깨 두껍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거죠.
    저희집이 25cm 짜리인데 층간소음 다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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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르파크 2018/05/15 06:57

    저희 윗집은 직업이 목사라던데
    미친 X발 아주 애 셋은 존나게 쳐 뛰고 아빠라는 양반은 신나서 쳐 웃고
    그래서 그냥 홈씨어터 볼륨 올리고 집에서 담배 피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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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 2018/05/15 07:11

    탑층이 그나마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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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l424 2018/05/15 07:12

    법원 판사님들 주택은 좋은곳이라 층간소음이 없어 잘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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