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차가 이슈군요.

15년전쯤 되겠군요.
그시절 렉카차기사한테 사고차량위치 알려주면 10만원준다느니 뭐 그런소리 할쯔음 ...
전 한창 리니지에 빠져있었지요.ㅋㅋ
여느날과 다름없이 pc방에서 겜을 열심히하고 새벽2시쯤 귀가하는데,저 멀리서 굉음을 내며 차량한대가
아주 빠른속도 체감상 140은 넘는거 같았음.
휙~ 지나가는순간
우와 빠른다 하고 차량가는쪽을 뒤돌아보는 순간!!
야식집 배달 마티즈와 꽝~
마티즈는 여러바퀴 회전?하는순간 뭐가 튀어나옴.
렉카는 100여미터 전진 가로수 3개를 부러트리고 4번째 가로수를 부러트리고 멈춤!!
렉카기사 문열고 내리더니 마티즈쪽을 한번 쳐다보더니 보도블럭에 주저앉음.
전 순간 마티즈 기사가 걱정되 뛰어가보니 횡단보도 신호기둥에 부딪혀 쓰러져있는 상황!
인생처음 맞닥드린 첫 사고현장 우선112신고 하고,
112올때까지 마냥 기다리는수 뿐이 없더군요.
얼마나 떨리던지...
그리고 며칠후 마티즈 알바생 사망!
렉카기사 멀쩡!
그이후로 렉카차가 싫어짐 그래서 차에 점프선 가지고 다님.빵구나면 스페어타이어 내가 갈고 렉카 안부름. 누군가 부른 렉카차 또다른 생명을 빼앗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