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교양없지 않는가요....
중학교 동창 친구인데...
워낙 언변이 막가파라서 사실 좀 싫어하긴 한데...
결혼식장에서 어른들있는데.... 저한테 하는 소리가...
요샌 딸장사하는게 최고라니 ㅋㅋㅋ
너무 황당합니다....
https://cohabe.com/sisa/603545
친구 결혼식장에서 "요샌 뭐니뭐니해도 딸장사 하는게 최고다..." 라고 말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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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면 한마디하든지 아님 패야죠
그건 친구끼리도 안하는말인데 결혼식장에서 ㄷㄷㄷ
http://m.slrclub.com/v/free/36323333?setsearch=sid
농으로 하는 얘기죠... 실제로 돈이 얼마나 들아온다고ㄷㄷㄷ
현실적이긴 하지만 자기도 딸도 싸구려 장사치로 전락하는거지요
그럴땐 “보지값이 금값이라 그래...” 라고 맞장구;;;
딸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참 개같은 말이네요
요즘 딸 가지고 유세 떠는거 보면 틀린말은 아니죠.
딸이 물건도 아니고 그럴려고 키운거? ㄷㄷㄷㄷㄷㄷ
저런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올만큼 이나라 결혼판에서 남자쪽이 여자쪽에 털리는게 당연히 여겨지곤 했던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보다 일찍 취업하고 돈도 더 빨리(많이)모을텐데도
결혼할때 되면 2~3천 모으면 '성실하게'모았다는 이야기 듣고,
남자는 훨씬 늦게 취업해서 악착같이 모아도 '아직 겨우 그거 모았냐'며 싫은소리 듣기 일쑤고...
결국 신랑쪽 집안까지 털리잖아요...
오죽하면 결혼 앞둔 부모들 입에서 '아들낳은게 죄다' 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그래도 요즘들어 슬슬 인식이 바뀌는것 같아 다행인듯 싶기도 합니다.
어떤 세상이건 질 떨어지는 삼류는 있어요. 그냥 저 친구가 딱 삼류임. 남의 결혼식장에서 할말인가요?
자기 마누라도 본인이 사왔다고 생각하나 보죠ㅋㅋㅋ
그러니 딸나서 팔려고 하지
미친새끼가 많네요. 딸 팔아먹는새끼네
친구분이 작금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위트있는 사람이네요
없는 말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끼리 할수도 있는말 아닌가요?
딸장사 안하는 딸가진 집 얼마나 된다고
아들 둘만 있는 집입니다
팩트폭행이라 불편한건가
현실이지 뭐..나도 아들둘이지만 요즘 여자들 하는 꼬라지보면 진짜 아들들 결혼 안시키고 싶다.
교양없다기 보단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봐야죠.
스스로 자신이 없으니 여성성을 이용한거니깐요.
뭐야 이사람 무서워 ㅠㅡ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323333
아 시바 낚였네. 저 친구라는 사람은 또 하나의 자아 였던건가.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