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그냥 축의금 받는 곳에 넘겼는데,
어른이 되고, 회사를 다니면서 부장님이 우리건 모아서 따로 주자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축의금은 결혼식장 정산 끝나고 신랑신부가 가져가는게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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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은 왜 따로 신랑이나 신부에게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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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갖고 가기 때문이죠 ㅎㅎ
아.. 애기 때 부모님이 세뱃돈 가져가는 그런 느낌인가요?;;
부모님의 손님과 신랑신부 손님의 구분정도??
그건 어차피 봉투에 써있는데..
부모님이 돈을 가져가는 이유가 큰가보군요;;
생각도 못했는데;;
대부분이 부모님 손님이니까 부모님이 가져가시는게 이상하진 않죠 ㄷㄷ
부모님손님의 축의금은 부모님이 가져가는게 맞고
보통 부모등골 빼먹고 결혼하는 경우엔 본인손님으로 온 사람들에대한 축의금에도 권리가 없죠.
대신 빚은 자기가 갚아야 함
눈도장
그거야 뭐.. 인사하면서..
축의금이 많은 경우를 말합니다..5만원 소액 말구요
결혼시 부모님 손님이 많다고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헐.. 그래요?
신렁신부한테 안 주는 집이 더 많을 듯 ㄷㄷ
그럼 대체 어디다 쓰시나요;;
부모님들도 남들 결혼식 돌아다니느라 돈 쓴서 회수해야죠
저도 안 해봐서..
비용정산하고 부모님이 가져가는 경우가 꽤....
왜 그러는걸까요;;
그동안 자기가 뿌려서 들어온 수입
혼주:신랑 신부의 아버지. 즉 결혼식의 주인은 아버님 입니다.
그렇군요..
부모님이 그동안 다닌 결혼식 비용 회수 해야죠
혼주에게 주는게 축의금.
신랑신부에게는 말 그대로 축하의 의미를 담아서?
쓰고 보니 그게 그거이긴 하네요
그래야 식사 비용 아빠꺼로 내죠 ㄷㄷㄷㄷㄷㄷㄷ
결혼식은 부모행사 장례식은 자식행사..
본인들 비상금으로 해본 사람은 아는거죠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예요
이게정답
부모도움 받아서 결혼하면 부모가 축의금 가져가고 자기들 모은 돈으로만 하면 부모에따라가져가거나 따로 결혼당사자에게 주거나요
법에서도 결혼식 축의금은 혼주인 부모 소유로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축의금 규모가 아주 큰 경우 축의금을 신랑에게 주게되면 증여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