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야생 멧되지에게 물린사람입니다.
위사진은 피해입은 양허벅지 무릅관절 발바닦중...
가장 피해부위가약한사진으로 올려드렸습니다..
같이공존해야한다는 말씀 다좋습니다...
적어도 방생하려면 나라에서 관리를해줘야겠지요
저는 저렇게 피해입고 2년동안 혼자서 걸어다니지도
사회생활도 접은상황이더군요..
10년이지난 지금도 오른다리가3cm가량 짧아져 절둑거립니다
현대사회에서 야생맹수를 같이공존시킨다는말이 저한태는
아무런 공감과 이해가 되질않네요
지리산에 그냥 풀어놓으면 안되고 보호구역으로 정해놓고 가두리 처럼 일정공간에서 못벗어나게 해야..그 지역은 입산지역으로 하고..
네 맞는말씀입니다
야생멧돼지는 지자체에서 엽사고용해서 살처분하는 관리대상동물입니다.. 멧돼지랑 반달곰의 비유라..
사람에게 유해한 야생동물은 야생에서 싹다 제거하자는건가요??
관리 못하고 개인에게 피해주면 다 죽이는걸로?
죽이라고 한것이아니고
나라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게 공생 아닌가요? 제도를 마련해 관리하는 것이 공생...
공생의 의미는 같이 살아간다입니다...
적어도 우리집 뒤뜰에서는 마주치지말아야죠
선생님도 딸키우시지나요 저도 첫딸둘째딸키우지만
우리애기들이노는곳에 곰 돼지나오는걸 찬성하나요?
저는 저희집 뒤뜰에서 당했습니다
저번에 TV에 나오는거보니 국립공원 내에 곰 관리하는 분들 계시구요
위치추적기 달아서 계속 동선 파악하도 추적하고 있더라구요
ㅎㄷㄷ.
죽을뻔 하셨네요.
보상은 나오시나요??
보상은 전무합니다..
어떻게 되신건지 상황 설명 좀 부탁 합니다.
집에서 10여m떨어진 뒷뜰에서 눈마주친후 그냥습격당했습니다
길이가2m가량되는 맹수이었구요 저말고 형과같이있어서
형이 상황을 이야기해줘서 알게됬습니다
그당시 달려오는멧되지에치어서 옹니에 무릅관절이떨어지고
넘어진후에 발을물어뜯겼는데 제눈으로 아킬레스건을봐야했네요
이후 일어서려했지만 왼쪽뒤 허벅지 근육이 다잘려나간상황이라
그대로 넘어지더군요...
중간중간생각나는건 주변에 피가뿌려지는거하고 생전처음느끼는
고통이네요
한국사람특징 : 나만아니면 돼
그럼 사람한테 범죄피해 입은사람은 어떡하나요? 사회를 떠나나요? 저도 개한테 물려서 손가락 반에 반마디 정도 잘렸어도 개 귀여워 합니다만. 선생님 논리라면 개 다 죽여야 하나요?
제글에 죽이라는글없네요
다시보세요
나라에서 관리가필요하고 공생은힘들다이거죠
적어도 뒤뜰에서 마주치진 말아야지
한국의 반달곰은 조심은 해야되지만 곰중에서는 온순한 부류에 속합니다. 멧돼지가 반달곰 보다 훨신 더 위험한 동물입니다.
이분들 국어 공부 하신건지.. 도로로 튀어나올 정도면
얼마든지 산 밖의 사람들하고 마주칠 수 있단 소리잖아요..
울타리를 치든지 신호기를 뛰어넘는 구체적인 실효성있는
추가적 대책을 마련하란거잖아요 요지가..
무슨 공존이니 멸종이니 답답한 소리만 하고있습니까..
이러니 대중 토론이 안되는거지....
공존은 좋다 이건데 온순한 축에 속하는 곰한테 우리 가족이 싸대기맞을
가능성도 있다면 뭔가 좀 더 강력한 피해방지책이 필요한거죠.
사람이 이기적이라고요? 최소한 동물이랑 비교했을때 완전히 같은 급이라곤
못하겠네요.. 딸이랑 강아지가 물에 빠지면 가까운쪽 구하실 분 많으시네 여기 ㅋㅋ
하여간 말로는 뭔들
저는 지리산 같은 큰 국립공원같은 산에는 사람이 못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차라리 그것도 좋겠네요 곰 서식지 정해주고 거긴 인간 접근불가.
울타리 치고..
우리개는 안물어요 생각나네요ㅋ
멧되지들 입장에서는 산에먹을건 없고 내려가면 죽임당하고~ 어쨋든 죽는건 마찬가지... 말을 멋해서 그렇지 안불쌍한가요? 멧돼지보다 사람이 더 잔인해요
멧돼지는 정말 위험하죠. 재수없으면 사람죽죠,. 지금 방사한 반달곰은 좀 온순하지 않나요?
1. 동남아의 말레이곰과 반달곰은 온순한 부류이고 멧돼지가 훨씬 더 위험합니다.
2 그런데 일본의 경우를 봐도 조심해야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3센치요? 오른발에만 깔창 넣고 다니시겠단;;;
그냥삽니다...ㅜㅡ
에구 그럼 큰일나요 허리디스크는 물론 대퇴부 뒤틀림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통증 올수 있어요
3센치 키높이깔창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어릴적 교통사고 뺑소니 당해서 대퇴부분쇄 골절 3센치 짫은데 한쪽만 깔창 넣습니다
야생곰과 멀리 사는 분들은 남의집 이야기겠지만 지리산 근처에 사는 저는 걱정이 많네요
걱정이많으실듯 합니다
러시아,호주,미국 등 야생동물 많은 곳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뱀도 다 죽이고 말벌도 다 죽여야지 1년에 곰이나 멧돼지에 죽는 사람이 많은가 뱀이나 말벌 같은 곤충에게 죽는 사람이 많은가
벌도쏘여보고 뱀에게도 물려 봤지만
맷돼지는 정말 신세계더군요 ...세상을떠날뻔..
이러다 곰탱이한테 싸다구털리면 그대로 저승구경할거같네요
말벌에 쏘여 죽는사람이 연간 5명쯤 되지싶어요. 뉴스에 종종 나오더군요.
인위적인 방생과 자연의 순리는 다르죠 반달곰은 나라에서 바앵시켰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구역을 정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짐승이 사람과 공존할수 있나요?
원래 산은 동물것이었다고 한다면 뭐 할말이 없습니다.
그럼 도시는 사람꺼고 산은 동물것인가요?
애초에 도시도 산이었던 곳인데....
그런 논리라면 바다도 다 물고기것 아닌가요?
왜 배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아요?
그대로 두어야지.